국내 애니더빙은 오묘함 - 판타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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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좆목 에이전시 구합니다 자연스러운 개추를 찍어주면서 닉언을 해주는 에이전시 모집합니다 (예시: 노햄 씨다씨ㅋㅋ) 수수료는 잘자콘으로 정산해드림... 작성자 : 노랑꽃◎

국내 애니더빙은 오묘함앱에서 작성

Kyle_Miller

2024.05.13 04:58:14

조회 99 추천 0 댓글 14

80년대까진 일상대화같지 않은, 극단으로 치달은 연극톤의 연기가 주를 이룸

90년대부터 점점 자연스러워지다가 2천년대 되어서 씹덕판이 커지자 급격하게 대화가 자연스러워짐.

특히 일상물 개그물 학원물 등등. 시대극이나 판타지 등등은 연극톤이 좀 길게 유지된듯

90년대부터 활동하던 성우들 + 2천년대 초반에 데뷔한 성우들이 투니버스를 비롯한 방송사에서 연기 틀을 새로잡아간 느낌이 있는데

괴상하게도 2010년대 이후로 갑자기 연극톤도 아니고 일상적인 대화톤도 아닌 애매한 아나운서같은 연기가 늘어가고

설상가상 새로 데뷔하는 성우들도 '목소리가 좋은' 성우들이 많아짐

시대를 풍미할 개성을 지닌 목소리의 데뷔 빈도가 이전세대에 비해 많이 적은거같다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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