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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ㄹㅇ 과거미술이고 현대미술이고 '절대가치'는 아름다움임...앱에서 작성

피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1 13:30:01
조회 85 추천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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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술이 미술로써 성립하려면

결국 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거를 표현하는게 맞음

왜 귀결된다 절대가치 맞음 같이 졸라 센 단어를 사용하는가 물으면
그게 미술의 데피니션이기때문임...

미술이라는 이름이 마술로 바뀌기 전까지는 언제나 어디서나 통용될 거임 이게

그러면 차이가 나뉘는 부분이 뭐냐? 라고물으면
저는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함
이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식과는 다름

과거에도 이게 나뉘긴 했음. 대중적인 미학과 엘리트적인 미학
대중들은 여자들 벗은몸보고 와 개이쁨 하고 엘리트들은 막 엄숙한 종교화보면서 와 개이쁨 이랬는데(정확한 예시는 아님 그냥 여러가지 예시들 극단적으로 나열한거임)

이게 현대로 오면서 과거에는 터부시되던 미학이 스멀스멀 피어나오기 시작하는거임. 아 나는 생물이 죽어가는 과정이 아름답다 생각해 같은거(데이미언 허스트)

(이거는 미학이랑 좀 엇나간 얘기임. 근데 부연설명이될까해서넣음
자본주의의 발달로 자본가=엘리트가 더이상 아니게 되었고 터부시되던 미학을 후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대표적인 예시로 수상하게 돈 많은 퍼리 그런거...)

다시본론으로돌아가면 예술가 본인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행위를 하는거임.
여기서 대중들의 미학과 괴리감을 느끼는 부분이 생김.

아 나는 자본주의 사회가 싫어!! 하는 예술가라던지
캔버스에 물감 찍찍 할거야!! 하는 예술가하던지
아름답다는게 아름답지 않아!! 하는 예술가라던지

그래도 그들 속에는 자기가 추구하는 미학이 있음... 다만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방식이 다른거라고 생각함

옛날에읽은책이랑 교양에서들은거라
제말이틀릴수도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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