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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건 행복한 부자와 불행한 거지 뿐이래

판갤러(112.154) 2024.05.23 11:05:45
조회 54 추천 0 댓글 4
														
출처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이다. 이 믿음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엘 카너먼과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이 2010년 발표한 논문에서 비롯된 것으로,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고소득은 삶의 평가를 개선해 주지만 정서적 행복은 개선해 주지 못한다(High income improves evaluation of life but not emotional well-being)."라는 이 논문에 따르면, 소득이 높을수록 사람들의 삶의 평가(즉, 자신의 삶을 척도로 평가하는 방식)가 개선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 임계값 이후에는 일상적인 정서적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득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지만, 연 소득이 7.5만 달러가 넘으면 일상적인 삶의 행복도가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시사하는 바가 많은 결론은 우리가 무엇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이해하는 데 화두를 던져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서 돈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촉발했다.


이 글에서는 돈과 행복의 상호 작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는지, 어떤 상황에서는 행복을 살 수 있는지 살펴본다. 먼저 카너먼과 디턴의 논문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들이 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는지 이해해 본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는 경우


카너먼과 디턴의 논문은 45만 명 이상의 미국 거주자들의 설문 응답을 분석했고 다음을 발견했다:


삶의 만족도는 소득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그들이 삶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캔트릴 사다리(Cantril ladder)였는데, 응답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삶을 사다리라고 했을 때, 당신의 최고의 삶은 10이고 최악의 삶은 0이라고 하자. 이 사다리에서 현재 삶의 순위(0-10)를 어떻게 매기겠습니까?


기술적으로, 연구진은 소득의 선형적 변화가 아니라 소득의 로그(즉, 소득의 배수)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상승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로그 소득이 더 적합한 이유는 10,000달러를 가진 사람이 0달러를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행복할 수 있지만, 10,010,000달러를 가진 사람은 아마도 10,000,000달러를 가진 사람보다 행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10,000달러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있지만, 많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정서적 행복감은 소득과 함께 상승하다가 7.5만 달러가 되면 안정된다.


이 결과는 행복에 대한 연구 세계를 뒤흔들고 언론에 의해 널리 대중화된 중요한 발견이었다.


■ 정서적 행복을 측정하기 위해 연구진은 다음과 같은 측정 기준을 조사했다:


- 긍정적 영향: "행복, 미소, 즐거움"을 보고했을 때


- 우울하지 않음: "걱정이나 슬픔"을 느끼지 않는다고 보고했을 때


- 스트레스 없음: 전날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고 보고했을 때.


연구진은 또한 삶의 만족도가 소득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를 시각화했다(아래 차트의 "사다리" 측정값). 정서적 행복(즉, "긍정적 영향", "파란색이 아님", "스트레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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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삶의 만족도("사다리")는 소득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정서적 행복의 측정치는 소득이 60,000달러에서 80,000달러에 도달하면 수평을 이루는 경향이 있다. 이 발견은 사람들이 더 많이 벌수록 그들의 삶에 더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지만, 반드시 더 많은 일상적인 행복을 경험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대중화했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결과는 행복 연구의 현상(現狀) 이었다. 도전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경우: 현상에 대한 도전


2021년, 매튜 킬링스워스의 "연 소득이 7.5만 달러가 넘어도 행복은 소득과 함께 상승한다(Experienced well-being rises with income, even above $75,000 per year)"라는 제목의 연구는 카네만과 디턴의 유명한 2010년 논문에서 나온 결과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행복 연구의 토대를 뒤흔들었다. 특히, 킬링스워스의 연구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행복 모두 소득(즉, 소득의 로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는 카네만과 디턴이 보고한 7.5만 달러를 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즉, 킬링스워스는 사람들이 이미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는지 관계없이, 더 많은 돈을 벌수록 더 행복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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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스워스의 연구 결과가 카너먼과 디턴의 연구 결과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데이터 소스에 있다. 킬링스워스는 전통적인 설문조사 방법(예를 들어, 카너먼과 디턴의 방법)에 의존하는 대신, 33,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에게 기분에 대해 무작위로 질문하고 하루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묻는 방식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는 "행복 추적(Track Your Happiness)"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킬링스워스는 이전 연구보다 더 정확한 정서적 행복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킬링스워스의 연구 결과가 맞고 카너먼과 디턴의 연구 결과는 틀렸다는 뜻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킬링스워스의 결론은 카너먼과 디턴의 결론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야기에는 조금 더 많은 것이 있었다. 다행히 올해 초, 킬링스워스와 카너먼은 이 갈등을 해소하는 공동 논문을 발표했다.


갈등 해결(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킬링스워스와 카너먼은 연구 결과에 갈등이 있음을 깨닫자, 서로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더 깊이 파고들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2023년 3월 "소득과 정서적 행복: 갈등 해결(Income and emotional well-being: a conflict resolved)"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카너먼의 원래 논문에서는 소득이 높을수록 정서적 행복이 평준화되는 효과를 발견한 반면, 킬링스워스의 원래 논문에서는 그렇지 않은 주된 이유를 밝혀냈다:


■ 카너먼의 정서적 행복 평가는 행복을 측정한 것이 아니라 불행을 측정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갤럽의 질문이 일반적으로 행복의 척도를 제공한다고 상당히 합리적으로 믿었지만, 사실 이 질문은 특히 불행을 측정하는 데에만 유용했다.


즉, 카너먼의 원래 행복 측정은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은 행복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는 없는) 더 많은 불행을 포착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특정 소득 이상에서는 행복 지수가 평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킬링스워스의 데이터에서도 소득에 따라 정서적 행복이 평준화되는 것을 발견했지만, 이는 가장 불행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킬링스워스의 데이터를 소득과 행복 지수별로 분류한 결과,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 지수 하위 15%~20%에 속하는 사람들의 정서적 행복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시각화하면 이 관계가 훨씬 더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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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행복도가 낮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경우 추가 소득이 정서적 행복을 개선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즉, 적합 선의 기울기가 0에 가까워짐). 이 데이터는 위의 첫 번째 요점에서 언급했듯이, 행복보다는 불행을 측정하는 것처럼 보였던 카너먼의 원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볼 때, 킬링스워스와 카너먼은 몇 가지 중요한 점에 동의할 수 있었다:


■ 더 많은 소득과 더 높은 정서적 행복 및 더 높은 삶의 만족도(평균)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불행의 척도가 아닌) 적절한 행복의 척도가 있을 때 사실이라는 데 동의한다.


■ 동일한 소득 증가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에게는 다른 영향을 미친다. 킬링스워스와 카너먼의 데이터에 따르면, 특정 임계값 이상의 소득 증가는 불행한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과 같은 일부 형태의 불행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이해가 된다. 예를 들어, 가까운 사람이 죽는다면 소득이 늘어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경우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행복을 되찾을 수 없다.


킬링스워스와 카너먼은 공동 연구를 통해 상반된 연구 결과를 조정하여 소득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보다 미묘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제 돈과 행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이러한 연구 결과가 주는 실질적인 의미를 살펴보자.

결론

돈과 행복의 관계는 복잡하고 미묘하다. 소득 증가가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유형의 불행에 대한 마법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킬링스워스와 카너먼의 공동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추가 소득의 영향은 개인의 현재 소득과 현재 행복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더 중요한 점은, 킬링스워스와 카네만의 연구는 소득과 행복 사이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횡단면 표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들의 연구는 소득의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의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소득이 증가하면 미래에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 여부는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시간에 따른 소득 변화에 대한 데이터가 있더라도 그 결과는 엇갈린다. 예를 들어, 로또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에서는 장기적으로 행복감이 향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당첨 후 몇 년 동안 정신적 행복이 어느 정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반된 주장을 고려할 때, 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작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지금까지 검토한 모든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소득이 낮으면, 소득이 많아질수록 더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행복 수준에서 소득이 가장 낮은 사람들의 행복 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더 행복해졌다. 위 차트에서 킬링스워스와 카네만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득이 높은데도 불행하다면, 소득이 늘어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소득이 높은데도 불행하다면, 소득이 더 많아져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인간관계 구축, 건강 유지, 목적과 성취감 찾기 등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다른 삶의 요소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것들은 더 많은 돈보다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소득이 높고 이미 행복하다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노력할 가치가 없을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소득이 높고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 소득을 더 늘린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가치는 없을 것이다.


- ​이러한 연구는 소득의 선형적인 변화가 아닌 소득의 로그(즉, 소득의 배수)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즉,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소득을 훨씬 더 많이 늘려야 (절대적인 기준에서) 전반적인 행복감을 동일하게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소득 로그와 행복 곡선 사이의 관계가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소득이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증가한 사람과 소득이 1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증가하는 사람과 동일한 수준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 이러한 소득과 행복의 관계를 고려할 때, 고소득자이자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소득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더 쉽게 높일 수 있는 다른 요인에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 후에는 필요한 노력을 고려할 때 소득 극대화가 더 합리적이다.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정이며, 돈은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는 증거가 있지만, 돈으로 삶의 많은 부분을 훨씬 더 쉽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삶의 풍요로움이 항상 금전적인 부로 요약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보다는 우리가 경험하고, 관계를 맺고, 목적의식을 키우는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삶의 이러한 측면에도 투자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료 출처: Of Dollar and Data, "Money Can’t Buy Happiness…Or Ca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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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45만명의 미국인을 조사한 결과, 연 소득이 75,000달러를 넘어서면 소득이 더 늘어날수록 삶의 질은 더 좋아질지언정 긍정적 정서가 더 늘어나거나 부정적 정서가 더 줄어들진 않는다(연소득이​ 많아도 더 행복하진 않다​)는 연구가 있었음.

2. 그런데 33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응답 데이터를 수집한 최신 연구에서는 연소득이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단 여전히 3만 달러와 6만 달러의 행복도 차이는 6만달러와 12만 달러의 행복도 차이와 비슷함)는 결과가 나왔음.

3.연구자들이 두 연구가 서로 다른 결과를 낸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행복(긍정적 정서)과 불행(부정적 정서)의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짐. 즉 행복한 사람은 소득이 많을수록 더 행복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소득이 일정 이상(미국 기준 연 12만 달러) 많다고 해서 더 행복하진 않음.​

아마 1번의​ 연구에서는 설문조사의 한계 때문에 부정적 정서가 과도하게 측정되었고, 2번의 연구에서는 행복도 하위 15~20%의 케이스가 주목받지 못했다고 봐서 위와 같이 결론이 난 듯.

결국 기존의 연구들은 돈이 종합비타민과 같은 거라서 행복의 증가보다 고통의 제거에 강력하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일정 이하(물론 미국 기준 연 12만 달러가 결코 적은 돈은 아님) 소득일 때 얘기고, 그 이상의 소득에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불행과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음.

물론​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두 연구 모두 시간에 따른 변화를 추적한 연구는 아니라서, 소득이 불행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가 사람의 문제인지(불행한 사람은 돈을 더 벌어도 불행한 건지) 상황의 문제인지(돈이 가족의 죽음과 같은 불가피한 고통까지 상쇄시켜주진 못하기 때문인지) 정확히 밝혀낸 건 아님. 이쪽에선 '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이 시간에 따른 인간발달과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니까 더 관심있는 사람은 읽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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