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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감평해주셈 TS물 썻음

ㅇㅇ(61.75) 2024.07.01 15:41:23
조회 61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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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된 주인공 얼굴은 대충 귀염상 미인이 상냥하게 웃고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와서 말하지만 자신의 원래 이름은 소베르가 아니었다.


 소베르라는 이름으로 25년을 살아왔지만 그가 기억하는 원래 이름은 이정후였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군대를 전역하고 성실하게 회사를 다니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에 환생했다.

 우연히 검의 재능이 있었고 동네 친구들과 검술을 연습하던 중 내란이 일어났다.

 이대로라면 마을까지 위험할 거라고 생각한 정후는 검술을 연습하던 동료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갔다.


 ‘사실 훌륭한 기사는 거짓말이고 검술을 배워서 어깨에 힘주고 다니고 싶었던 건데.’


 젊은 혈기로 자원입대한 것이 화근이었다.

 미숙한 검술을 전쟁터에서 키워가며 동료와의 유대로 어려운 전장을 극복했다.

 마지막 순간에는 내란의 종지부를 찍을 전투에 선발된 정후였지만 이제 기사라면 지긋지긋했다.


 ‘이번 생은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보자.’


 아직 구체적인 형태를 이루지 못하고 영체화된 정후는 이번 생의 목표를 귀향으로 잡았다.

 무뚝뚝한 아버지와 다정다감한 어머니가 살아계신다면 그동안 보아왔던 걸 들려드리고 싶었다.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신이 왕국을 구한 영웅이 됐다면 아버지께서 어떤 표정을 지을까.

 언젠가 큰 사람이 될 거라던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한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하실까.


 그보다 지금의 육체로 현실 세계에 가면 몸으로 할 수 있는 기네스북의 기록은 전부 바꿀 수 있는 게 아닐까.


 심심했던 정후의 생각이 끝날 무렵, 무한 속을 떠돌던 육체가 깨어날 조짐을 보였다.




 ***




 눈을 감고 손가락 마디를 꿈틀거린다.

 숨을 들이쉬고 뱉는 숨에 몸의 체구를 짐작한다.

 인간이라면 유아기를 가져야 하지만, 현재의 육체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아기가 아닌 건 고맙네.’


 슬며시 눈을 떠보니 인간의 육체가 보인다.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선은 굉장한 미형이었다.

 성장기를 건너뛰었기에 인외종으로 태어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제대로 된 인간이었다.

 주변에는 녹색의 초원과 강이 있었다.

 어째서 이런 곳에 혼자 있는지 모르지만 일단은 살아남을 궁리를 해야 했다.

 초원이라 해도 군데군데 열매가 달린 나무가 있어 먹거리는 충분했다.


 ‘그리고 남은 건 신체의 능력 체크.’


 전생을 겪었던 육체는 걸음을 내딛는 것만으로 상태를 알 수 있었다.

 바른 자세에서 내딛는 걸음으로 무게 중심을 알 수 있었다.

 내심 최상의 육체를 기대하며 걸음을 내디뎌 보았다.


 “씨발 이건 말이 안 되잖아.”


 이번에 얻은 육체가 불구라서가 아니다 결손이 있어서가 아니다.

 새롭게 얻은 몸에는 있어야 할 것이 없었다.

 구체적으로 남성의 인체에 있는 기관이고 생물학적으로 자손을 번식하기 위해 쓰이는 기관.

 한 마디로 고추가 없었다.


 “내가, 내가 고자야!”


 사라진 기관 대신에 부푼 가슴과 평평한 하복부를 갖게 됐다.

 25 곱하기 2의 활동기간 동안 보지 못한 여성의 몸을 2번의 환생 끝에 보게 되었지만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

 물론 미적 아름다움은 느끼긴 했지만 고추를 잃었다는 충격이 커서 인식하지 못했다.

 다 큰 성인이 알몸으로 이런 장소에 있는 게 의문이지만 강물에 엎드려 얼굴을 확인해 보니 여자가 된 것이 맞았다.


 “억울해서 눈물이 날거 같애.”


 이대로라면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다.

 아니 애초에 누군지 알아보기나 할까?

 소베르의 외모만 해도 알아보기 힘들 텐데 성별까지 달라졌다.

 이번 생의 외모는 은색 머리가 허리까지 자라 있었고 피부는 하얬다.

 눈동자는 석류처럼 붉었는데 인간이 아닌 거처럼 보였다.


 “붉은 눈동자는 밤의 일족의 특징인데. 어쨌든 새 이름을 지어보자.”


 소베르는 남자 이름이니 여자다운 이름이 필요했다.

 책에서 읽었던 이름을 기억나는 대로 떠올려 보았다.

 ‘소피아.’

 ‘엘리자베스.’

 ‘안젤리카.’

 은색 머리카락과 차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건 ‘안젤리카’였다.

 안젤리카가 스스로의 이름을 정하자 일대의 마력이 요동치며 형태를 이루었다.

 마력은 붉은색 실크 드레스가 되어 몸을 덮었다.

 드레스를 입은 순간 흘러들어온 마력은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막대한 양이었다. 동시에 자신의 종족이 【데스나이트 ─프린세스】라는 걸 깨달았다.

 갑자기 찾아온 변화에 혼란스러울 법도 했지만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능력처럼 몸에 스며들었다. 안젤리카는 몸에 들어온 마력과 지식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안젤리카가 처음으로 떠올린 생각은 지구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이었다.


 “이 정도 마력이면 ‘법칙’을 비트는 것도 가능하겠다.”


 막대한 양의 마력과 지식으로 차원의 문을 연다.

 일대에는 큰 피해가 우려되지만 순수한 안젤리카의 뇌는 그런 사고를 하지 않는다.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실행시키는 안젤리카는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술식을 그렸다.

 움켜쥔 두 손을 당기자 차원의 틈이 열리기 시작했다.

 열린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마력에 초원 흙바닥이 패여 들어가고 강물이 범람했다.

 위기를 감지한 대초원의 새들이 하늘 위로 날아오르고 짐승들이 낮게 움츠렸다.

 대기의 압력이 낮아져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안젤리카는 문을 여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천재지변이라 할 만한 일이 벌어졌지만 결국 문을 여는 것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론상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질긴 게 있어서 열리지가 않네.”


 차원의 틈이라는 상대는 녹록지 않았다.

 무언가 규칙으로 얽매여져 있어 마력이 듣질 않았다.

 아쉬워하며 근처에 있는 바위에 앉았다. 드레스 자락이 엉덩이에 접힌 느낌이 들어 손으로 잡아당겨 빼내었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시도가 실패해 우울한 기분이 들었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다음번에 다시 시도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본인의 마력이 만들어 낸 참상이 보였다.

 뿌리째 뽑힌 나무 기둥.

 토목 공사에 실패한 듯 파헤쳐진 흙 무더기.

 본인이 한 짓이라고 생각하기 싫었지만 넘실거리는 마력의 흔적이 안젤리카의 것이었다.

 머쓱한 기분으로 머리끝을 만지고 있는데 시야에 짜리몽땅한 아인종이 보였다.


 “고, 고블?”


 녹색 피부를 가진 고블린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뽑혀진 나무뿌리 뒤로 무슨 일인가 싶어 방문한 고블린은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이었다.

 고블린이 이렇게 귀여웠던가?

 농촌 청년처럼 순박한 표정에 푸근한 미소가 지어졌다.


 “이리 와. 잠깐 얘기를 나누자.”


 고블린은 쭈뼛거리며 안젤리카에게 다가섰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한 탓에 다가섰지만 안젤리카의 외모에 겁을 먹은 모습이다.

 바위에 공간을 내어주자 고블린이 각을 잡은 채 앉았다.

 이제 막 전입 신고한 이등병의 모습이 보였기에 먼저 말을 걸었다.


 “초원에 사는 고블린이니?”


 “고블 고블.”


 “대초원이 망가진 건 미안하게 됐어. 곧 고쳐 줄게.”


 안젤리카는 파헤쳐진 바닥을 향해 마법을 전개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듯 사물이 원래 위치를 찾았고 재해 현장이나 다름없는 곳이 말끔하게 고쳐졌다.

 마법으로 책상을 정리하는 마법사는 있었지만 이런 대규모 복구 마법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고블린은 눈앞에 있는 존재가 정상 범주를 벗어난 무언가임을 직감했다.

 바들바들 떨기 시작하는 고블린을 추워서 떠는 것이라 여긴 안젤리카는 조합 마법으로 통나무집을 만들었다.

 삽시간에 지어진 집에 팔랑팔랑 손짓하는 안젤리카를 보고 고블린은 창자가 뒤틀리는 고통을 느꼈다.

 벽난로 장작이 타들어 가는 동안 이부자리가 펼쳐졌고 고블린은 수수께끼의 미녀와 누운 채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훗날 기억하길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기억됐다.




 ***



 대초원의 서쪽에는 야만 국가인 스칼린드가 존재했다.

 엄격한 위계질서가 존재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스칼린드는 최근 대족장 자리의 승계를 놓고 다툼이 있었다.

 선조 때부터 일궈온 비옥한 토지와 지하자원은 대초원에 존재하는 짐승 고기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게 했으며 잘 훈련된 병사들은 언제든 영토 바깥으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스칼린드의 대족장 이스칸바르는 언제든 대초원을 통일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안젤리카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창밖으로 드는 햇살이 눈 부셔 커튼을 치자 어제의 고블린이 있었다.


 “안젤리카님 일어나셨습니까. 식사가 준비됐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나뭇잎에 올려져 있는 나무 열매가 있었다.

 밤사이 말끔해진 고블린은 어제와 전혀 다른 태도였다.


 ‘생각해 보니까 어젯밤에 고블린한테 마법을 걸었었지.’


 간단한 통역 마법과 신체 강화 마법을 걸었는데 고블린은 그것도 모르고 쿨쿨 잠만 잤다.

 안젤리카의 마법은 특유의 잔향이 남는다.

 고블린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데스나이트 프린세스의 영향을 받고 이전과 다른 성장 체계를 따르게 된다.


 “응, 고마워. 네 이름이 뭐더라?”


 “저는 고블고블입니다 안젤리카님.”


 말끔해진 고블고블은 거적떼기 하나를 입고 있었음에도 품위가 넘쳤다.

 단순한 고블린임에도 현대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처럼 기세와 절도가 넘쳤다.

 나무 열매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통나무집을 나섰다.


 “네 집은 어디야?”


 “초원 남쪽에 있는 동굴입니다. 다 해서 15명의 동료와 살고 있습니다.”


 무작정 떨어진 초원에서 마땅히 할 일도 없었기에 고블고블을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했다.

 겸사겸사 세계의 지식 같은 것도 물어보자.


 “하지만 동료들이 안젤리카님을 만난다면 두려워할 것 같습니다.”


 “응? 왜?”


 “안젤리카님의 존재가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입니다.”


 고블고블의 말에 안젤리카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붉은 실크 드레스는 마력으로 만든 것이다. 걷는 걸음마다 마력을 풍겨 주위의 풀과 나무들의 생명력을 앗아가고 있었다. 무언가 조치가 필요했기에 안젤리카는 마력 발산을 억제하는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쳤다.


 “이러면 좀 낫지?”


 “기운이 줄어들었다고 하여도 복장이 지나치게 눈에 띕니다. 저희 세계에서 붉은색은 귀족의 복장이기 때문입니다."


 “알겠어 그럼 흰 옷으로 바꿀게.”


 손가락을 튕기자 붉은 드레스가 하얀색 원피스로 변한다.

 바뀐 복장은 고급스러운 이전의 복장과 다르게 풋풋한 도시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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