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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속옷회사의 새로운 LGBTQ 지침 논란... 불안의 목소리도
일본의 유명 속옷 회사인 와코루의 새로운 접객 지침이 일본 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음 이건 와코루가 이번에 매장 직원들에게 새로 배포한 접객 메뉴얼이 담긴 핸드북 성소수자, 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란 고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배려하는 안내가 담겨있었는데 문제가 된 건 성소수자에 대한 접객방법에 관한 부분이었음 '성별에 관계없이 상품 선택 상담에 대응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던 것 이 내용이 알려지자 SNS 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남 속옷 매장에 이성이 오면 무섭잖아 여성 직원과 좁은 개별실에 둘만 있게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남성이 생길 것 같아 이처럼 가게의 서비스를 악용하는 인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지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SNS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거리에서도 의견을 들어봄 A녀 이상한 사람도 있으니까 불안하긴 하죠 B녀 다른 목적으로 악용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불안하네요 C녀 피팅룸은 그냥 기존처럼 놔둬주셨으면 해요 D녀 너무 소수자를 배려하다보니 와코루에 가기가 꺼려지게 됐어요 점원분들도 고객 응대에 곤란하지 않을까요 (다른 목적으로 온 사람에 대해) 와코루의 방침 때문에 거절하는게 어렵게 된다거나 하는 부분 말이죠 거리에서 들은 시민들의 의견도 부정일색... 그렇다면 성소수자인 당사자들의 입장은 어떨까? 그렇지만 나는 그 의견이 별로 궁금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굳이 한국어로 옮기지 않겠 다만 스시녀라면 사족을 못쓰는 일뽕들을 위해서 특별히 신주쿠 최고의 미녀의 얼굴과 목소리는 공개함 신주쿠 2초메에서 일하고 있는 이름 모를 스시녀(?)라고 함 물론 와코루 측도 이에 대해 나름의 방비를 해놓기는 했음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외견이나 대화 내용을 통해 판단해서 여성이라고 확인된 고객에 한해서 직원이 피팅룸에서 접객을 하도록 해놓기는 했음 다만 나중에 누군가 이걸 문제삼아서 차별이라고 들고 일어나면 회사가 그때도 직원을 위해서 손님을 막아설지는 의문임 와코루 측은 향후 성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피팅룸이 있는 매장을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것이라는 문구를 붙이며 안심할 수 있는 가게 만들기를 어필중이지만... 통할까? 댓글들 반응을 보면 글쎄...? 브래지어를 구매해서 착용하고 다닌다는 변태 스시남마저 와코루에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가 기획한 건지 몰라도 일단 제대로 기업 이미지 말아먹은 듯 그... 일뽕 무료변호사놈들은 이래도 쪽본 찬양할 거지? 안 말릴테니까 빨리 저쪽 건너가서 스시녀(?)들이랑 재밌게 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니까 신주쿠 2초메가 트젠바 같은 게 모여있는 곳이라는데 일뽕 원종이들 전부 거기로 강제 추방하면 될듯 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싱글벙글 구치소 생활에 대해 알려주겠다 ....txt
본인은 3개월간 구치소 생활을 해본적이 있다 죄를 지으면 감빵에 가는데 깜빵 생활이 어떤지 썰을 풀어줌 우선 유치장에 들어간다 막 영화를 보면 이런 곳으로 표시되는데 현실은 다르다 존나 시발 철창 알록달록함 (내가 간 곳은 민트색이었음) 그리고 벽에 무슨 이상한 그림 있는데 초등학생 6학년이 " 죄 짓고 살지 말아여!! " 하면서 죄수랑 경찰이랑 사이좋게 손잡고 웃는 그림 있음 유치장 안에서 설렁탕 먹는 거 봤지?? 경찰도 배달 시켜서 밥을 먹는데 경찰이 먹는 거 똑같이 먹는다고 보면 된다 중국집 먹었는데 나한테 와서 친절하게 알려줌 " 자장이랑 짬뽕 중에 머 먹을래여? " 하면서 그리고 밥 오면 밥 먹고 간식도 살 수 있음, 경찰서 안에 매점이 있거든 경찰한테 돈 줄테니 이것 좀 사달라 하면 밥 받을때 사다준다 생활은 간단하다 유치장 안에 간단한 책 같은 거 있어서 책 보거나 잠만 잔다 하루종일, 아니면 누워서 티비 보고 있거나 자다가 밥먹다가 이제 구치소로 출발하는 호송 버스 타라고 할때 나감 대충 이런 버스 봤지?? 이거 타기 전에 수갑 차고 앞 뒤로 경찰이 앞 뒤로 4명씩 줄 서서 버스로 데려감 여기서 튈 생각 하면 안 된다 가는 복도마다 옆에 경찰들이 감시하고 있고 교도관들이 내려서 죄수 옆에서 또 따라 걸음 그리고 한 버스당 보통 6명 타더라 그렇게 안에 좌석 어디어디 앉을지 정해주고 타면 됨 수갑차고 버스타고 인원 체크함 그 후 문 닫는데 버스 안 쪽에 벽이 있거든? 거기 문이 달려있는데 그거 닫는 순간 바로 잠긴다 거기다가 2중으로 되어 있음 그렇게 타고 가면서 또 자다가 구치소 입갤 대충 이런 입구임 여기서 자자 일어나세여 일어나세여!! 하면서 깨운다 여기서 앞에 잠시 멈춘 뒤에 다시 가다가 입구 들어서는데 밖에서 내리는 거 아님 건물 안에서 내린다 ㅇㅇ 들어간다 라고 하면 건물 안에 있던 교도관이 문을 열어준다 문 존나 큼 ㅇㅇ 그리고 그 안으로 버스가 들어감 그 후 문이 다시 닫히고 앞에 문이 다시 또 열림 2중 문인데 구조가 한 쪽 문이 열리면 한쪽 문이 닫히는 시스템임 절대 두 문을 한번에 못 열게 해놨고 그 입구 외에 다른 입출구는 안 보인다 그렇게 내린다 교도관들 따라가다 보면 무슨 신체 검사소? 같은 곳 나옴 약간 이런 분위기 ㅇㅇ 여기서 앉아서 대기하다가 한명씩 나가서 수술 받았냐 병있냐 등등 세부적인거 물어보고 돈 얼마 있냐 등등 (들어가기 전에 돈으로 매점에서 간식이나 필요한거 사갈 수 있음, 카드 안 됨) 그러고 한명씩 무슨 옷 갈아입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옷 다벗고 가운만 입고 나옴 그리고 다른 방으로 또 들어가는데 방 안에서는 자세 알려주는 그림판 있고 작은 카메라 있고 목욕탕 같은 냄새가 남 여기서 가운 벗고 후장 벌리라고 하면서 카메라에 후장 들이대야 함 교도관이 더 벌리세여 더더더 하고 또 바닥에도 카메라가 있는데 거기도 후장 벌리고 쭈구려 앉아야 함 후장안에 뭐 숨긴거 없나 검사하는 거 이때 그냥 뒤질뻔했다 ㄹㅇ 검사 다 했으면 가운 입고 다시 나가서 또 다른 방으로 가서 죄수복 받음 죄수복으로 갈아입고 요런 박스?? 있음 이걸 받고 구치소로 감 한명당 두명씩 양옆에서 지키면서 가고 구치소 문 도착하면 천천히 박스 내려놓으세여~ 천천히 (천천히를 강조함, 박스 집어 던지고 도망칠 수도 있어서) 그러고 교도관 중 한명이 주는 실내화 받고 그거로 갈아신으라고 한 뒤에 내 신발 교도관들이 들고가고 들어가세여~ 하고 들어가면 문 닫아줌 이 뒤엔 사실상 자유시간이다 창문도 있고 복도 창문도 있음, 어떤 식이냐면 이런 느낌임, 창문마다 쇠창살 있는거 제외하면 존나 깨끗하고 존나 깔끔한 밝은 색임 방 안도 위의 사진 느낌이고 대충 7평? 남짓한 방에서 4명이 모여 산다 방안에는 접이식 식탁, 티비, 책장이 있는데 한달마다 책 필요한거 있냐 라고 물어봐주는데 그럴때마다 10권씩 빌려주고 반납함 티비는 뉴스나 다른건 안 나오고 교도관이 틀어주는 거 나오거나 종교 방송, 스포츠 방송 나옴 (여자 나오는 방송은 없음) 티비는 언제나 틀 수는 있음, 그러나 소등 시간이 되면 건물 전체의 불이 꺼지고 티비의 전원도 끊어지고 천장에 붉은 빛만 나오기 때문에 잠을 잘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만약 늦잠 자거나 늦게 자면 혼남 ㅇㅇ 그리고 박스안에 뭐가 들었냐 라고 물으면 대충 여분의 옷, 펜, 노트, 이불, 담요, 식판, 숫젓가락 두세트, 내가 삿던 과자 테이프로 돌돌 말아놨음 후기는 일단 살만하다 ㅇㅇ 지루한거 말고는 잠을 자도 뭐라고 안 하고 창문 존나 많은거 보고 존나 놀랐음, 물론 철창이 있긴 한데 창문 존나 많아서 낮에는 밝고 따스하니 잠 솔솔 와서 담요덮고 자고 내가 들어간 시기가 초겨울이었는데 난방 뜨듯하게 틀어준다 (아예 방 안에 온도계가 있음, 대충 23~26도 정도로 맞춰준다고 보면 됨) 하루 일과는 대충 7시 30분 (법은 아름다워요~ 뭐니뭐니 개지랄 송 듣다가 틀니 노래가 교도소 전체에 울려퍼짐) 대충 거북이라던지 소녀시대 노래라던지 뭔 ㅅㅂ 10년전 노래들만 골라서 틀어줌 이때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점호하면 아침 8시 10분 정도 노가리 까다가 밥 오면 식탁 펴서 밥 먹음 밥은 어떻게 오느냐 대충 요론고 안에다가 담아져서 옴 이 통 개구멍으로 받고 통 안에 있는 음식들 식판에 덜어서 먹는 형식 밥 다먹으면 설거지 하고 통 반납하고 누워서 낮잠 때리거나 미리 사둔 보드게임하고 있거나 티비 보거나 책 읽거나 하다가 1시쯤에 다시 밥먹고 대충 2시 30분? 그정도에 운동 시간이라면서 운동장에 풀어준다 대충 3시 30분까지 대충 학교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쪽에 헬스장 있고 한쪽에는 의자 있어서 거기 앉아서 광합성 하다가 집합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감 다들 대부분 헬스장에서 상체하는 날이라면서 상체 조지거나 하체 조지거나 복싱하고 있거나 술래잡히 하면서 놀고 있거나 수다 떨고 있음 그렇게 6시 저녁을 먹음 저녁먹으면 대충 7시? 정도 되거든? 그러면 이제 목욕을 해야 한다 나도 처음에는 찬물 샤워니 뭐니 걱정했는데 씨발 무슨 다같이 모여서 어디 목욕탕 시설이 또 안에 있음 여기서 목욕함 다 같이 모여서 ㅇㅇ 온수 잘 나오고 탕 잘 되어있음 40분 정도 시간 주고 목욕끝나면 싸구려 수건 받는데 그거로 닦고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염병하다 보면 8시 20분 그렇게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라디오가 또 나옴 " 오늘의 방송은 어쩌구 저쩌구 " 하면서 여자 아이돌 뮤비 모음 1시간 정도 틀어줌 그런데 ㅅㅂ 그거 보고 딸치는 새끼도 있었다 뭔 시발 화장실에서 보면서 딸치더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9시에 대충 소등 준비, 9시30분에 소등 후 취침 그리고 다음날 기상 후 반복 ㅇㅇ 주말에는 종교 활동도 있어서 가끔 스님이나 신부님 오셔서 부식 나눠주고 수다 떰 확실히 양아치 새끼들이라 그런지 말빨 하나는 좆됨 그러나 뭐라고 해야 하나, 단 한 순간도 나만의 시간이 없고 전자 기기와의 헤어짐과 또 담배를 못 피고 술도 못 마시다 보니 우울증이 옴 밥도 그냥 딱 평범한 수준 일상에 자극이라고는 1도 없음 그냥 확실히 갈 곳은 아님
작성자 : 강력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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