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2인데 부모님이 24년 2월에 이혼하시고 나는 엄마 따라 할머니집에서 살고있는 상황임.돈이라곤 아빠가 보내는 양육비랑 엄마가 간호조무사로 일하시며 버신 돈 이게 전부..최근 한부모가정 지원금 매달 들어오는중(매달 20만원가량).최근에 그 임대아파트 지원하는거에 지원을 했음..그 과정에 해당지역(광주광역시) 거주기간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서 엄마가 초본을 떼심...근데 엄마가 모르는 전입신고 사실이 있음.엄마 말로는 2번이라는데 2번다 난 처음 듣는 얘기....엄마 말로는 2건다 이혼전에 있던걸로 첫 건은 타 지역(고창)으로 전입신고 된 이후 아빠한테 이야기 들었다 함.당연히 엄마는 동의하지 않고 아빠랑 아빠친구(고창 공무원)가 이야기 해서 전입신고 된듯함(전후사정은 엄마도 잘 모름).그리고 2번째 전입신고...이거역시 엄마는 동의,위임장,신분증 제공사실X..그런데 전입신고가 되었네?
어제 해당 면사무소에 전화 때려서 전입신고 한 적 없다했는데 전화받은 직원이 전입신고주소지가 엄마가 전화중인 면사무소로 되어있다고 함.엄마는 누가 했는지 대충 예상(위에 두명)했고 컴플레인 제기하다 전입신고시 작성 서류,제출한 신분증 보관 기한이 얼마인지 물었는데 해당 직원 왈 5년...담당자가 ㅈㄴ 바껴서 찾기 힘들고 지자체 별로 보관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했다함.근데 내가 ㅈㄴ의심든게 우리나라가 ㅆㅂ 미합중국같은 연방국가도 아니고 대한민국 헌법을 기본으로 깔면 보관기간 똑같아야 정상 아닌가라는 의심들어 엄마한테 광주 동사무소에 재문의하라 함.엄마가 내 말 따라 문의했는데...와...광주는 10년이고 지역마다 다른거 개소리라는 답변들음.엄마 빡쳐서 고창 해당 면사무소에 다시 전화함.엄마가 컴플레인 제기 하니까 이 ㅁㅊ놈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네?그 이후 당연히 전화X..이 놈들은 문제 해결에 ㅈ도 관심이 없다 생각할때 민원팀장이랑 전화연결됨.그 사람 왈 "그때 전입신고 담당자가 남편분이 전입신고를 하셨다네요."엄마 어이 털려서 그 공무원 친구 이름 말하며 ○○○요?라고 하니까 담당자 왈 알고계시네요?...이런다 ㅆㅂ.ㅆㅂ 그니까 이건 지금까지 알고있는데 절대 안알려준거네?지들끼리 쉴드쳐준거네?ㅁㅊ 동사무소로 전입신고 해도 받아주니까 너네도 가서 신청ㄱㄱ...고창군 ㅅㄹ면 행정복지센테다!우리 엄마 아무래도 축지법 쓰나보다 고창에서 광주까지 0초 걸린다!엄마 어이 개털림.이혼후 알게된 8년전 불법전입신고...어캐하냐?신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