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위원 아홉 명 중 한 명이 불참해서 여덟 명이 참석한 상황입니다.

16명 중 한 명이 유저가 되고,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본인이 살인자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의 최종 목표가 학원에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시나리오가 정당성이 있습니까?

원래 감금된 상태에서 시작되고, 상식적으로 탈출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살해까지 하는 것이 이해가 가느냐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용 정보 표시에 범죄 표시를 하고, 살기 위해서 남을 아무나 살해하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은 어떻습니까?

잔인합니다.

재투표 할까요?

재투표 해 주세요.

게임이 범죄에 연결된다는 우려의 정도가 현실적으로 나타난 데이터는 없습니다.

아마도 그 한 표 등급 위원회 항의로 결국 재투표가 결정됐고, 게임이 범죄로. 연결된다는 게 근거가 있는 소리냐며, 그 한 표 등급 위원은 계속 이를 제기합니다.

하지만 결국 쾌락 살인이 사이코패스라는 겁니다.

그것에 공감을 느끼게 만드는 게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반사회적으로 저는 이렇게 정리됩니다.

잠시 오프 더 레코드 하겠습니다.

14시부터 녹음 중지. 14시부터 녹음 시작.

기권 있습니까? 없습니다.

추가적인 논의 사항이 있습니까? 없으시면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이용 불가, 두 표; 등급 거부, 여섯 표입니다. 이렇게 2대 6으로부터 V3 한국 등급 거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3분간 녹음 끊겻다는데 그사이에 이의제기한 의원 어케됫을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