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에르라는 뮤지컬 열받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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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라는 뮤지컬 열받는 군..앱에서 작성

ㄴㅅㅇ(58.122) 2024.08.24 22:32:37

조회 55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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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농밀한 19세 뮤지컬인데

검열당한 느낌이 좀 있기도 하고

(그런 걸 대체 누구랑 보러 온다는 거냐)

(누구의 목소리지? 꺼져!!)

젊음이 느껴지는!!

열정이 느껴지는!! 같은 찬사를 보내기엔

땀 한방울 안흘릴 것 같은

행동량 별로 없는 뮤지컬같기도 했고

에어콘 요즘 빵빵해서

오히려 추울 수도 있으니까

여성의 가슴이 예술이냐 그러면

아름다운 여성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게

지금도 지고한 견해라고 생각하지만

상당히 모욕적인 뮤지컬이었다 생각하고

에로?

안티 페미라 생각하면 얼추 맞고

레즈가 없는 뮤지컬이고

게이인척 하는 레즈물이라고 말하면

근데 또 짚고 넘어갈 점은

게이와 레즈는 다르고

그렇기에

이성애가 완벽하게 화합하는 모습이라 칭송하는 거고

근친은 가정의 평화

화목을 깨부수는 행위고

왜냐면 남자와 여자는 다르니까

여자가 되고 싶다

남자가 되고 싶다는 다르니까

처음이 어찌됐건

끝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는 다르지만

처음부터 깔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

사실이 바탕이 되어

위에 먹칠을 한 느낌이고

연기를 못했냐

노래를 못했냐 그러면

그건 글쎄다 싶고

제대로 못 만든 뮤지컬이라는 느낌이 들고

그럼 각본을 욕해야 되는가 하면

더빙 싫어하는 나도 이 정돈 감안해서 보지만

차라리 극단적으로 좆 빠는 거 보여주던가.

나는 못하는 거

그렇게 잘난 좆 빠는 기술 어디 한번 가르쳐 보던가.

같은 반발 심리도 있지만

그냥 뮤지컬 총 제작자의 의향이 이런 거라면

최악의 뮤지컬이고

즐길 수 있는 점이

전적으로 관람객에게 맡겨진다면

진짜 하는 게 뭔가 싶기도 하고

납득 시킨 게 단 하나도 없고

타협한 것만 보이고

테러리스트랑 협상이라도 한 건지

차라리로 시작하는 바람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거고

할 줄 아는 게 단 하나도 없다는 거니

연애도 자유롭지 못한 세상에

연분이라도 나면

개 지랄을 떨면서 작품을 망치는 사람이 있었는가 그러면

그냥 작품이 작품째로 망한 느낌이고

기억나는 장면이나 모습

대사

노래

그 어떤 것도 충격적이지 않았고

목소리는 존나 크고

그냥 이거 뭐라 해야 되지

무조건 좆이 들어가야 됨

좆같네.

좆도 못하네. 등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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