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한테 TS후 신분 증명 방법에 대해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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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구곡담계곡 후기 수요일날 다녀온 설악산 소공원-공룡-대청-구곡담-백담사 코스입니다.전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23:30 막차타고 속초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몬스터+삼각김밥 먹고 택시 탔습니다.25000원정도 나오더군요(버스비보다 비쌈ㅋㅋ 소공원 가시는 분들 있으면 동승하시길 추천)첫 공룡능선이라 엄청 기대했습니다.화장실에서 정비 후 02:44 소공원에서 출발03:50 비선대 지나 금강굴에 도착합니다. 금강굴 가는 경사가 엄청 가파릅니다. 캄캄해서 하나도 볼 게 없습니다.마등령 초행이신 분들은 절대 새벽에 혼자가지 마세요. 어두워서 시야가 좁으니까 알바 엄청 했습니다ㅠㅠ암튼 엄청난 경사를 넘어 06:06 마등령 삼거리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동이 트네요공룡능선 첫 번째 봉우리인 나한봉 올라서 앞으로 넘어갈 공룡능선과 대청, 중청을 찍어봅니다. 큰새봉이 보이네요06:48 나한봉에서 일출을 봅니다.두 번째 봉우리인 큰새봉 넘으면서 본 풍경입니다.07:35 공룡능선 명물 킹콩바위에 도착합니다. 킹콩바위 옆으로 살짝 보이는 세존봉과 울산바위가 멋집니다.킹콩바위 넘어 세 번째 봉우리 1275봉을 넘어서 본 풍경입니다.09:31 마지막 봉우리 신선봉에서 공룡능선을 조망합니다.10:13 희운각 도착해서 밥 먹고 10:50 소청으로 출발합니다.죽음의 희운각-소청 1.3km를 통과해 11:45 소청 도착합니다.참고로 희운각 고도가 1095, 소청 고도가 1580정도 됩니다. 1.3km가 진짜 가파른 오르막이라는 겁니다.사진은 소청 조망터에서 바라본 용아장성입니다. 곧 갈 봉정암 사리탑도 보입니다.소청에서 중청 넘어 12:23 대청봉 도착합니다. 평일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대청에서 바라본 천불동과 공룡능선입니다. 15분정도 쉬다가 하산코스인 백담사코스가 매우 길기 때문에 빠르게 봉정암으로 가봅니다.대청에서 소청으로 다시 돌아와 소청대피소를 지나 가파른 하산길을 넘어오면 13:47 봉정암에 도달합니다.사진은 봉정암 적멸보궁입니다.버스타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봉정암 미역국 공양 시간입니다.봉정암에 오면 꼭 들르셔야 할 사리탑 조망터입니다. 이건 공룡능선 방향입니다.이건 용아장성 방향입니다.봉정암에서 해탈고개를 지나 가파르게 내려오면 구곡담계곡이 시작됩니다.참고로 봉정암에서 200m 내려오면 있는 이정표 뒷길로 가면 사자바위가 있으니 거기도 들르시길 바랍니다.(현재는 푯말이 없어져 있더군요)쌍룡폭포입니다.멋진 기암절벽과 구곡담계곡쭉 거의 평지길 데크길을 걸어오면 16:09 수렴동대피소에 도착합니다.영시암 단풍입니다. 수렴동대피소 밑은 아직 단풍이 많이 남아있습니다.17:37 너무도 긴 하산길 끝에 백담사에 도착합니다. 솔직히 구곡담계곡이 끝나면 수렴동쯤부터는 지루한 평지길의 연속입니다.버스 타러 갑니다. 참고로 버스 타는 곳은 백담탐방지원센터가 아닌! 백담사입니다. 백담탐방지원센터에서 5분정도 더 오셔야 합니다.버스비는 성인 2500원이네요.버스에서 내리면 백담매표소 주차장입니다. 백담시외버스터미널로 가시려면 1.2km 더 걸으셔야 합니다ㅋㅋㅋㅋㅋ 가면 가게에서 버스 매표를 하는데 거기서 현장발권을 해서 시외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백담사는 참 하산길로는 별로 같습니다..램블러 기록입니다. 엄청 기네요.. 제가 해본 산행 중 지리산 성백종주 다음으로 힘들었습니다. 성백 1일차보다는 더 힘들었네요. 작성자 : 애송이등산가

클로드한테 TS후 신분 증명 방법에 대해 물어봄앱에서 작성

TS기원

2024.09.08 13:53:10

조회 65 추천 0 댓글 1

74ef8275b3826c8323eb8490429c701947d8b084df626697112747ae52090996107f913b02579457c27d333b778760d2e18fb5a889

Q.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신체가 완전히 타인으로 바뀌어있다고 하자. 신체연령이나 성별을 포함한 dna구성도 완전히 달라졌을 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본인임을 증명할 방법이 있을까? 없다면 무국적자가 되는 셈인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는 매우 흥미로운 시나리오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본인임을 증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법적 신원 증명:

- DNA가 완전히 바뀌었다면 유전자 검사로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식 정보도 모두 바뀌었을 것입니다.

-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신분증에 기재된 정보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2. 개인적 기억과 지식:

- 과거의 기억, 개인정보, 비밀번호 등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신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법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관계:

- 가족, 친구, 동료들이 외모가 완전히 다른 사람을 본인이라고 믿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임을 증명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무국적자나 신원불명자로 취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해보겠습니다:

1. 법적 절차 진행:

-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합니다.

- 본인의 기억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원을 증명하려 시도합니다.

- 필요하다면 새로운 법적 신분을 만들기 위한 절차를 밟습니다.

2. 과학적 연구 대상:

- 의학계나 과학계에 자신의 사례를 알리고 연구 대상이 되어 상황을 설명합니다.

- 이를 통해 정부나 관련 기관의 관심을 끌어 특별한 조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미디어 활용:

- 언론에 사연을 알려 사회적 관심을 유도합니다.

- 이를 통해 정부나 관련 기관의 특별한 조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4. 국제기구 도움 요청:

- UN 난민기구(UNHCR) 등 국제기구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특수한 상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신분이나 국적을 부여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5. 새로운 신분으로 시작:

- 최악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신분으로 삶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이 경우 법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은 현재의 법과 제도로는 완벽히 대응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사례가 실제로 발생한다면, 새로운 법과 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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