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상대로 갑자기 말거는 메타연출 가끔은 좋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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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살생부 개웃기네ㅋㅋㄱㄱㄱㄱㄱㄱ 미친년들진차ㅋㅋㄱㄱㄱ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란피스

나레이션 상대로 갑자기 말거는 메타연출 가끔은 좋단말이지

D4C서부

2024.11.10 14:14:25

조회 79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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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라면 플로어 마스터로서 향후도 문제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네. 딱 좋아, 너에게는 아쿠아리어스의 지위와 이름을 주지. 하는 김에 나의 첩이 되어 줄까. 평범한 여자는 싫증나서 말이야"

"과연, 대충 알았어. 네 녀석은 죽여도 좋은 것 같다"

메르엠이라고 해도 어떤 사정도 파악하고 있지 않는 상태로 갑작스럽게 전원 살육은 무리니, 우선은 모습을 살펴 보고 있었다. 그녀의 말을 듣고, 아스트로는 폭소한다.

"하하하하하, 재미있는 농담이야……아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지. 정말로 우스꽝스러워, 왕의 힘을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이라는 것은"

"동의한다. 잠시 전의 안개를 마신 시점에서 이미 결착은 난거다. 네 녀석의 생살 여탈권은 짐의 수중에 있다고 생각해라"

"혹시 그 안개에 무슨 장치가 있었던가? 유감이지만, 그런 것은 의미가 없어. 나에 대한 모든 공격은 의미를 없는 걸 알아라고"

아스트로는 넨 능력자의 생명선인, 자신의 『하츠(発)』을 설명한다. 이야기해도 대처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의 강화계 능력 『신역 결계(티오르하)』는 상시 발동형의 하츠이며, 그가 말한대로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방어벽이다.

이 능력은 『텐(纏)』에 부수된다. 아스트로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해가 되는 모든 존재의 침입을 막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구타나 총격 등의 직접 공격을 막는 것은 물론, 기습의 독무공격이라도 숨을 멈추는 일 없이 유해 물질만을 제거하는 필터로도 기능한다.

그럼, 어떻게 해를 끼치는지 자동적으로 구별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그가 가진 초감각 『어플라이드키네시올로지』에 기인하고 있었다.

이 감각은 O링 시험이라는 진단법으로 체감 할 수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을 분별하는 방법이다. 우선 다른 한쪽의 손으로 집게 손가락과 엄지를 사용해 О의 형태를 만든다. 다음에도 다른 한쪽의 손 위에 『조사하고 싶은 것』을 싣는다.

예를 들면, 전지와 같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는 것을 손에 실었을 경우, 이제 다른 한쪽의 손으로 만든 손가락의 고리는 아무리 단단하고 힘을 줘도 다른 사람이 잡으면 시원시럽게 끌려간다. 이와 같이 근육은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을 "이야기가 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갑자기 아스트로의 몸에 미지의 감각이 덮친다. 그것은 스친상처 하나 졌던 적이 없는 그에게 있어, 태어나서 처음 느낀 “아픔”이었다.

아스트로의 『신역 결계』는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세포를 유사 양자 상태까지 나눌 수 있는 메르엠에게 있어 그 초감각 필터를 빠져나가는 것은 손쉬운 일이였다.

내장을 내부부터 파먹이는 격통에 몸을 떤다. 그는 멸시의 대상에 지나지 않았던 다른 존재에게 처음으로 공포를 가젔다. 그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 전력의 오오라를 메르엠을 향해 퍼부었다.

그 넨파의 집중 공격은, 단순한 넨 능력자라면 일격으로 백번 죽여도 할 말없는 위력이다. 그 폭풍우를 받으면서 메르엠은, 버드나무에 바람은 커녕 무풍 상태였다. 공중에 감도는 안개 형태의 세포가 아스트로의 넨파를 긁어 지우고 있다.

"아 ……"

혈류를 타 전신에 퍼진 메르엠의 세포가 아스트로의 중추 신경을 파괴할 때까지, 그렇게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움찔움찔 몇차례 경련을 일으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피 한 방울도 흘러나오지 않는 시체를 먹고, 체내에서 성장한 붉은 투구벌레들이 줄 밖으로 기어 나왔다.

능력을 설명하면서 자연히 말풍선에서 사각틀 나레이션으로 넘어가고(실제로는 자기 능력을 주절주절 떠들어대며 자랑하는)

그러다가 이야기가 길다고 나레이션이 끊기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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