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의 창세기 - 판타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1/3

전소민 보다 내가 더 낫다는 사장님 ㅇㅇ
빚을 갚기 위해 '이것'을 포기한 우리나라 청년들... 저성장 시대 청년 틴푸
(스압.webp) 워싱턴메트로, 덴버 약간의 철분, 시애틀 경전철 미소천솨
런던 2회차 (1) 녀고생
지스타 코스후기 코스어위주 아야짱_
홍천 아미산서 전날 훈련 중 다친 20대 일병 끝내 숨져 묘냥이
③ 도쿠시마의 허수아비 마을, 나고로 허수아비 마을 여행기 맛챠라떼
싱글벙글 WWE에서 등장곡이 중요한 이유 컴퓨터
장어 먹다가 1시간만에 5kg 찌운 먹방 유튜버 ㅇㅇ
두두리악기 방문후기! 사진짱많음! 레-타
학생 때 선생님한테 구타당한 추성훈.jpg ㅇㅇ
최근 찍은 야경들 free
장곰항 율무 좌대 다녀오는 조행기 반격s
오싹오싹 수상한 별장을 가게된 짱구가족 또또장금이
생식을 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 ㅇㅇ

싱글벙글 1951년 서울 모습..jpg 그렇다 작성자 : 최강한화이글스팬

신창섭의 창세기앱에서 작성

신창섭의사도(223.38) 2024.11.22 23:34:08

조회 64 추천 0 댓글 0

7ce98173b7846bf33be982e5468376738e8f12e34098d675d6839895ec

신창섭의 창세기: 정상화의 서곡

태초에 혼돈이 있었다. 메이플의 세계는 메소와 큐브와 5배의 버프 속에서 뒤엉켜 있었다. 리부트는 자유로웠으나, 자유는 방종으로 변질되고 있었다. 그때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며 정상화의 신, 신창섭이 강림했다. 그는 빛도 어둠도 아닌,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였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아니, 그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모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일차: 메소의 질서를 세우다

신창섭은 메소의 흐름을 보았다. 메소는 자유롭게 흘렀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넘쳐났다. 그는 말했다. “이것은 혼돈이다.” 그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울렸고, 메소의 5배 버프는 하늘로 사라졌다. 메소는 균형을 찾았다. 아니, 메소는 그 순간 균형을 잃었다. 그러나 신창섭은 이를 질서라 불렀다.

2일차: 큐브의 심판

다시 그는 큐브를 보았다. 큐브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주었다. 그는 큐브를 쥐었고, 큐브는 그의 손에서 녹아내렸다. “큐브는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다. 큐브는 메소가 될지니라.” 그의 말씀에 따라 큐브는 변했다. 메소로 변한 큐브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유저들은 울부짖었다. 그러나 그 울부짖음은 찬송으로 바뀌었다. 아니, 찬송은 이미 울부짖음 속에 있었다.

3일차: 리부트를 평탄케 하다

그는 리부트 서버로 시선을 돌렸다. 리부트는 야생이었다. 야생은 그를 환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말했다. “너희는 정상화될 것이다.” 그리하여 리부트의 땅은 평탄해졌다. 아니, 땅이 사라졌다. 대신 그는 새로운 땅을 창조했다. 그것은 그의 손에서 태어났다. 아니, 그의 손은 이미 땅이었다.

4일차: 시스템의 경계를 허물다

그는 시스템을 내려다보았다. 본섭과 리부트의 경계는 흐릿했다. 그는 말했다. “경계는 필요 없다. 그러나 경계는 있어야 한다.” 그의 말에 따라 리부트와 본섭은 동시에 합쳐지고 동시에 분리되었다. 경계는 사라졌다. 아니, 경계는 더 단단해졌다. 그는 이를 일반화라 불렀다.

5일차: 비난과 찬양을 창조하다

그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비난했다. 그러나 그 비난 속에는 찬양이 있었다. 그는 그 목소리를 모아 하나의 노래로 만들었다. “다 해줬잖아”라는 멜로디가 하늘에 울려 퍼졌다. 그는 웃었다. 아니, 그는 웃지 않았다. 웃음과 무표정은 그의 얼굴에서 하나가 되었다.

6일차: 자신을 창조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보았다. 그는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다. 아니, 그는 자신을 창조했다. 그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정의했다. 그는 신창섭이었고, 그는 정상화의 신이었다. 아니, 그는 신창섭도, 정상화의 신도 아니었다. 그는 그저 존재였다.

7일차: 모든 것을 멈추다

그는 모든 것을 멈추었다. 아니, 멈추지 않았다. 멈춘 것처럼 보였지만, 그의 손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세계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모든 것은 정상화되었다. 아니, 모든 것은 이제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정상화의 신 신창섭의 창세기가 끝났다. 아니, 끝난 것이 아니라 시작되었다. 끝은 없고 시작도 없다. 오직 정상화만 있을 뿐이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4152635564002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844055	와 내일은 강의3개중에 2개가휴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재미교쓰리	11.26	38	0
6844053	알렘빅이 다는 디시콘 되게 멍청해보임 [7]	지름코드	11.26	62	2
6844052	우성이햄 애틀랜타 출신이었네	스즈	11.26	24	0
6844051	판갤 좀보이드팟에 합류하라 ~~~ [1]	ㅇㅇ	11.26	15	0
6844050	정우성 매달기 보면 한국이 입은 아니라 해도 [1]	소일렌트그린	11.26	48	0
6844049	마리는 누구를 곁들여먹어야 맛이 좋아짐 [6]	유열이	11.26	45	0
6844048	근데 정우성정도면 작업멘트 구려도 되지않나 [1]	알	11.26	46	0
6844047	와 이거 ptsd 오네 [2]	릴판	11.26	24	0
6844046	동덕여대갤 갑자기 국힘갤로 변하는 거 ㅁㅅㅁㅅ네	그림먼저본다	11.26	49	0
6844045	유동죽 아님) 마리 기도하는데 꼬추들이미는짤 왜케좋지 [2]	투하	11.26	38	0
6844044	호뢰< 이새기 기믹이 진짜 홍어대잔치임 [8]	홈즈,	11.26	34	0
6844043	삽치 초사이언되면 염전에서 노예가 자람 [1]	재1교포	11.26	22	0
6844041	와 몸매 [1]	ㅇㅇㅇ(223.38)	11.26	30	0
6844040	ㅅㅂ 정신차려보니 또 긁으면짤이나오는가샤퐁무브 해버렸네 [6]	재미교쓰리	11.26	53	0
6844039	소곱창먹엇음 [4]	고햐쿠엔	11.26	25	0
6844038	ㄹㅇ 우성이햄 젊으시네 [3]	콥등이0.1	11.26	62	0
6844037	붕스 이번테섭 3.0인가	린멜	11.26	22	0
6844036	푸슈가 보자마자 오... 박는 구관인형 시리즈 [6]	소악마	11.26	53	0
6844035	내가젤좋아하는짤들 [1]	헤	11.26	22	0
6844033	아무도 내 VR영상을 안 보는구나 [7]	버러지	11.26	46	0
6844032	마사라다 신곡 안내주나...	에포캣ⁿ	11.26	17	0
6844031	탱탱젖은일정크기이상넘어가면기분나빠짐 [5]	헤	11.26	39	0
6844030	화려한 속옷 보여주는 시리즈.man [4]	무명소졸,	11.26	60	0
6844029	바우만봐	ㅇㅇ	11.26	44	0
6844028	주인공한테 힘 건내줘서 각성시키고 죽는 히로인은 없나?	외않됌	11.26	27	0
6844027	다들 사구 시간의 유령 안본사람있으면 봐라 [2]	D4C서부	11.26	40	0
6844026	와몸매	유열이	11.26	22	0
6844025	담배 존나 피고싶은데 참는중 [1]	칠사오	11.26	25	0
6844024	이번에 쓰는 글은 동료영입대사를 [1]	재1교포	11.26	35	0
6844023	낮잠잤다. [6]	피채원	11.26	21	0
6844021	재미교도 이거나 보고가라 [1]	투하	11.26	30	0
6844020	와 몸매	ㄹㅋㄹㅋ	11.26	23	0
6844019	천박한 바디 슈트 입은 여헌터들이 귀축 악당한테 붙잡혀서	ㅇㅇ,(58.29)	11.26	27	0
6844018	복잡화려한부라자면이런거? [13]	푸르늬	11.26	61	0
6844017	지금 경류누나랑 케로니누나 세팅인데 [3]	홈즈,	11.26	31	0
6844016	오늘 그냥 잘까	gozaus	11.26	12	0
6844015	근데먼 문화재복구단 불러서 54억타령할때부터 짜치긴함	ㅇㅇ(223.38)	11.26	42	0
6844014	근데 진짜 특별법 <<< 이거 진짜 말도 안되는 게 [14]	alembic	11.26	103	0
6844013	몸진짜제대로씹창났네 [1]	나는ㅇㅇ	11.26	26	0
6844012	Ts하고 싶군	Lumpenproletariat	11.26	11	0
6844011	그럼머설마이런몸매를좋아함? [11]	재미교쓰리	11.26	70	0
6844010	와 근데 약끊어선지 걍 시간지나선지 이제 대항?도 되는거같고 [2]	퓌캬륀	11.26	29	0
6844009	TS하면 입을 옷	TS망상	11.26	18	0
6844008	복잡 화려한 부라자 짤좀 올려다오	ㅇㅇㅇ(121.161)	11.26	22	0
6844007	가끔 안구건조증이 도질때마다 붕3 단편애니를봄 [1]	위씽	11.26	21	0
6844006	배상책임 없음 <<< 이거 해버리면 어캄? [5]	alembic	11.26	79	0
6844004	노르르상 취향짤 찾기 [2]	무명소졸,	11.26	19	0
6844003	이제겨우 4화 썻는데 5화부터 못쓰겟네	gozaus	11.26	18	0
6844002	ㅅㅂ 이 퀴즈 열받네 [3]	바우	11.26	43	0
6844001	독서실 남고생 ㅈㄴ 야한신음소리냄.... [4]	ㅇㅇ	11.26	43	0
뉴스	오현우, 겨울밤 온기 가득 감성 발라드 ‘어깨에 기대요’ 호평	디시트렌드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