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타임머신 사용법 진짜 개씨발 수라나찰이네 와 ㅅㅂ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3 11:07:09
조회 72 추천 0 댓글 0
														

a6653caa1806b4538233326d9c02c0b105f970ea6333d39115e29c4cdb78179e2fd3d34fdb46ce6520f649d6c2c126291a3ec2a941e09355c215cebacb235d2acbbb73543d63fc2e5ce4820b0c2d4f


“데릭 리스, 내 딸 에이블 코너를 소개하지.” 사라가 말했다.


“어떻게?” 데릭이 물었다. 그는 총을 허리춤으로 내리고 마지못해 옆구리의 권총집에 넣었다.


“프레스턴-로건 공격이라고 해.” 사라가 말했다. 에이블은 드레스를 입고 테이블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에이블, 암호 알지?”


“네, 엄마.” 에이블이 대답했다.


“번개,” 사라가 말했다.


“천둥,” 에이블이 대답했다.


“감자,” 사라가 말했다.


“밍크,” 에이블이 대답했다.


“토성,” 사라가 말했다.


“페튜니아,” 에이블이 대답했다.


“내겐 충분해.” 사라가 말했다. 그녀는 데릭에게 돌아섰다. “질문 있어?”


“설명해 줘.” 데릭이 말했다. “게임할 기분 아니야.”


“내가 약간 의기양양한 것을 용서해 줘.” 사라가 말했다. “내가 방금 스카이넷과의 게임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이야. 스카이넷은 아주 빨리 멍청해지고, 이제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똑똑해졌어.”


“설명을 안 하고 있잖아.” 데릭이 말했다.


“에이블?” 사라가 물었다. “나는 지난 세 시간 동안 이것에 대해 생각해 왔지만, 너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겠지.”


“네.” 에이블이 말했다. 미래에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주변 환경에 완전히 편안해 보였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데릭에게 어머니의 실수를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 존 코너를 떠올리게 했다. "타임라인 1에서 인류는 전쟁에서 지고 있어요. 카일 리스는 사라의 도움을 받아 스카이넷을 고치고 저항군의 지도자인 존 코너를 낳도록 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요. 그녀는 그를 믿지 않고, 그는 감옥에 가고, 등등.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해요. 타임라인 2에서는 터미네이터가 그들을 죽이기 위해 돌아와요. 타임라인 3에서는 당신이 카일의 도움을 받아 스카이넷 v2.0이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돌아와요.


“당신은 다른 카일과 함께 캠프 바스토우를 공격하고, 둘 다 그 과정에서 죽고, 우리 엄마는 - 심판의 날에 너무 친절했던 경찰관과 짧은 만남을 가진 후 - 나를 낳고, 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인공 지능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고, 결국 스카이넷이 우리에게 설계도를 주기 때문에 시간 여행하는 법을 배우게 돼요. 엄마는 나를 따로 불러서 당신 셋을 만나야 한다고 말하고, 여기 우리가 있어요.” 그녀는 뒤로 기대앉아 눈썹을 치켜올리고 그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이것을 계획했어요. 엄마는 '나는 지금 이것들이 필요해. 그래서 미래에 이것들을 할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어요. 그리고 타임라인 3에서 엄마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30년을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데 보냈어요.” 그녀는 일어섰다. “이제 실례지만, 내 몸에 숨겨둔 정보를 화장실에서 가져와야겠어요.” 그녀는 복도를 따라 걸어갔고, 데릭은 입을 벌린 채 남겨졌다.


“그러니까 그냥… 바라니까 이루어진 거야?” 데릭이 물었다.


“아니.” 사라가 대답했다.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어. 계획의 한 부분을 위해 평생을 바쳐야 했지. 실제로 자신에게 제공하지 않을 무엇인가를 바랄 수는 없어. 생각해 봐. 타임라인 3에서 나는 다시는 내 딸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작별 인사를 했어. 20년 이상 떨어져 있는 나 자신을 돕기 위해 그 유대감을 희생할 의지가 있어야 했어.”


“잠깐만.” 데릭이 말했다. “그래도 말이 안 돼. 어떻게 그녀의 이름을 알았지? 시간과 장소는 충분히 쉽고, 시계를 보는 것을 봤고, 집의 위치를 충분히 쉽게 알려줄 수 있었겠지만, 정자와 난자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했으니, 그녀가 남자아이로 태어날 확률도 같아야 하는 거 아니야?”


“나는 내 아이들의 이름을 미국식 음성 알파벳을 따라 짓고 있어.” 사라가 말했다. “베이커와 찰리가 곧 올 거야.” 그녀는 시계를 흘끗 보았고, 마치 신호를 받은 듯 - 아마도 문자 그대로 신호를 받은 듯 - 세 남자가 부지 뒤쪽의 덤불을 지나 집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전투복을 입고 딱딱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들고 있었다.





-------------



“나는 내 아이들의 이름을 미국식 음성 알파벳을 따라 짓고 있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6881807 윤 걍 한동훈과 6.29 쇼하고 일본갔음 됐는데 소일렌트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24 0
6881806 계엄령터졋는데 왜 일해야해 대전역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2 0
6881805 아오 상관 중 전화 받는 사람이 없네 엘-프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5 0
6881804 석열이형 ㄹㅇ ㅈㄴ 웃기네 [1] 현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7 0
6881802 팩트는 새벽 도파민 즐긴 사람이 무조건 이득이란 거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0 0
6881801 근데 난 군인 < 이새끼들이 제일 신기함 [6] 그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17 0
6881798 의외로 명태균 건이 진짜 아킬레스건이었나 [1] TS기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54 0
6881797 팩트는 계엄령 무서워서 오들오들 떤 판갤러보다 냥즈랑 꿀잠 [4] (모리어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65 0
6881796 이 와중에 웃음이 나오는 새끼 ㆁ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1 1
6881795 안철수 반기문 윤석열 이런 새이름에 열광하는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53 0
6881794 얼퓌기 PSH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1 0
6881793 아니 뭔 계엄령 ㅇㅈㄹ [1] ㄹㅋㄹ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65 0
6881792 여초에서는 군인들 악마화하나보네 [4] 푼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48 0
6881791 지금 제일 싱글벙글한거 -> 대체역사물 작가들일듯 너구리위식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37 0
6881790 아니 이거 현웃터졌네ㅋㅋㅋ 소일렌트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32 0
6881787 와 근데 난 ㄹㅇ ufc면 날 밝는대로 고향 미군기지 가려했음 [4] 불건전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98 0
6881786 두창이 포고령은 계엄사 독단 드립칠 거 같음 [2] 그림먼저본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63 0
6881785 석열좌 쿠데타로 그래도 목표는 이뤘네 ‘파타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60 0
6881784 ㄹㅇ 비상계엄 너무 우스워서 오히려 할 말이 없네 Dan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65 0
6881783 이제 국힘은 두창이는 사실 보수가 아니었습니다! 밖에 없는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68 0
6881782 그래도 환율 주식은 선방했어 [2] 낡치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50 0
6881781 계엄령 내리면서 포고령내린것도 개웃긴게 [2] 종말연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12 0
6881780 볼장 다봤으니 이제 수라압축수면???? 피채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4 0
6881779 이렇게 보니 진짜 블리치 모모 <<< 진짜 나쁜년이네 [2] alemb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48 0
6881778 이제 충암고는 학교 이미지 조졌네 [3] 그림먼저본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83 0
6881776 비상계엄도 있었는데 오늘 휴강하면 안되나 지평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2 0
6881775 누누티비 보며 닭귀리나 먹자 [1] ‘파타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47 0
6881774 10시에 잤는데 뭔가 지나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4 0
6881773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ㆁ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2 0
6881772 아니 진짜 24년도에 군부독재를 하려 했다고?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5 0
6881771 아니 계엄령보다 란피스햄 웨딩 보러갔다는게 더 황당한데?? [3] (모리어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0 0
6881770 이와중에 컴 부품은 죄다 1~2만원씩 오른 게 코미디네 [4] 모모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6 0
6881769 님들 계엄령 종료임? [4] YAM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2 0
6881768 그래서이제뭐함 [6] 칠공분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3 0
6881767 비상계엄 걸리고 이런데도 출근한다는 게 웃기군 alemb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1 1
6881766 근데 김정은<-이새낀 지금 뭐함 [3] Atom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9 0
6881765 미소녀이세계전생<< 이거 할 때 공작가 외동딸 vs 황제의 금지옥엽 [2] 진짜비숍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 0
6881764 비상계엄령성공했으면 출근안해도됐나 ㄷ 김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 0
6881763 근데 한번 망하는 게 장기적으론 맞을 것 같음 [5] 그림먼저본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2 1
6881762 아니 근데 ㄹㅇ 계엄령 때린 이유라도 있을거 아님... [1] (모리어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3 0
6881761 탈북민들이 지금 이거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 0
6881760 근데진짜머어떤사고과정을거쳐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4 0
6881759 술 많이 처먹어서 알콜성 치매가 왔던가 종말연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4 0
6881757 자고 일어난 놈들 차례대로 스턴 걸리는거 개웃기네 ㆁ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1 0
6881756 계엄군 국회 봉쇄한거 말고 사람도 잡으려고 뛰어다녔나 Atom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1 0
6881755 아무리 봐도 ㄹㅇ 합성같네 ㅋㅋㅋㅋㅋ SHIRAYU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5 0
6881754 쟈고 일어났다 뭐 어케 됐음 [2] ..음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8 0
6881753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는건 김건희가 역대급으로 잘맞아떨어지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5 0
6881752 이번 사건으로 내 글 목표가 수정됐음 판갤러(115.41) 07:01 22 0
6881751 이재명 각하께서 대통령이 되면 종신 집권 가능임?? [1] (모리어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44 0
뉴스 [포토] 규빈, 상큼한 무대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