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 발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 않지만 같은 조상을 가진 종 사이에 개별적으로 유사한 특성이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생명체 외에도 인류의 기술분야나 사회현상 등에서도 유사한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 여기서 착안한 아이디어

책 황금가지에선 신성한 왕의 존재와 죽음(신의 대리 처형), 죽었다 부활하는 신의 모티프, 희생 제의의 보편성 등의 개념이 나옴.

이는 한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닌, 서로 연관 없는 세계 각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임.

<- 이를 통해 인류의 근본적인 정신적, 문화적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음 (문화 발전의 보편적 패턴 존재 가능성)

이러한 보편성은 곧 인류 전반을 가로막는 천장이자, 경계선임.

600만 년에 걸쳐 생존을 제 1원칙으로 발달해온 인류 지성은 해석과 추론의 영역에 머물러있음.

그로 인한 한계가 위와 같은 문화의 일반성임

이를 벗어던지고자 하는 것이 주인공의 목표(더 나은 지성을 얻어, 인간의 보편 지성이라는 굴레를 초월하려함)

이게 내가 생각한 주인공 동기 중 하나인데, 어떰? 글이 토막나있어서 좀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