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는 고토로 돌아가서 깽판칠 예정인데

티베트 너네도 부활 안하면 자존심 상하겠지?



내가 생각하기에 종교는 3단계가 있음

1차는 민족 원시종교임
유대교, 브라함교, 신토, 무속, 그리스교, 조로아스터교, 켈트교, 중국 샤머니즘(上帝 신앙), 텡그리교가 이러함

원시적이고 샤머니즘스럽고 인간적인 신들이 등장하며 민족적인 성질을 가짐


2차는 도덕 종교임
도덕 종교는 종교 지배자가 출현하여 윤리, 법, 도덕을 탑재해서 타민족을 상대로 문화침습을 하는 형태임

도덕종교는 몇 안되는데 다음과 같음

중국 샤머니즘 > 유교(공자)
브라함교 > 불교(싯다르타)
유대교 > 기독교(예수)
그리스교 > 헬레니즘(소크라테스)

이들은 문화침습으로 다른 종교를 잡아먹고, 융합시키고, 지배해와서 문화권을 이루는데 성공했음
그러나 이걸로는 사실상 부족함

3차는 정복 종교임...
탄탄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이용해서 타민족을 침습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
주변 민족이 설정딸을 완성하면 더 이상 먹히지 않는게 침습 종교임..

종교라는 미개한 존재가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배타성과 폭력성을 도덕 사이에서 숨겨야 하는거임

비폭력 저항운동으로는 부족함...

진정으로 악과 상대하기 위해선 총과 칼을 들어야 하는거고

티베트 불교는 거세된 폭력성을 부활시키기 위해 세계관을 수정해야 한다...

불교가 잔인해질 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