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지 야소남 이야..... - 판타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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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연기력 개쩌는 댕댕이 작성자 : 수인갤러리

중생지 야소남 이야.....앱에서 작성

유논.

2024.12.17 20:39:43

조회 58 추천 0 댓글 1

“천명이로다. 오백년 전 곤륜마교의 멸망 이래 정도가 오백년 동안 마도를 억제해 왔소. 하지만 이제 더는 그럴 수 없게 되었구려.”

야소남의 월인이 그를 감싸고 춤추듯 휘돌았다. 월인에도 역시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가 묻어 있었다.

“천명? 나 야소남은 그런 것을 믿지 않소.”

허자를 바라보는 야소남의 어조는 평온했다.

“내가 오백년 전에 태어났더라면, 마도가 정도에 오백 년간을 짓눌려서 지내지도 않았을 것이오.”

야소남의 말은 오만했으나, 그의 어조는 마치 명백한 사실을 진술하는 듯했다. 전혀 허세를 부리는 기미가 없었다.

중생지마교교주

719화

봉칠월(封七月)

출처: 네이버시리즈

대사 맛깔난거보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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