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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임) 세오울상 한 번 봐줘앱에서 작성

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8 15:02:13
조회 79 추천 0 댓글 14
														

2bbcde32e4c1219960bac1e75b83746f77e0e5e9d5dd607918a3698ba6152df2c7ce294c415347c7386e25056b068b1089b39919dff5

Q1. "책 황금가지에선 신성한 왕의 존재와 죽음(신의 대리 처형), 죽었다 부활하는 신의 모티프, 희생 제의의 보편성 등의 개념이 나옴. 이는 한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닌, 서로 연관 없는 세계 각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임. <- 이를 통해 인류의 근본적인 정신적, 문화적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음 (문화 발전의 보편적 패턴 존재 가능성) 위와같은 사례들의 근원을 거슬러오르면 만들어진 신, 그리고 자연현상을 두려워하고 숭앙했을 뿐인 인간의 어리석음이 존재함. 이러한 보편성은 곧 인류 전반을 가로막는 사상의 벽이자, 경계선임."


A1. 이 주장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해줘

이 주장을 단계별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장의 강점

프레이저의 『황금가지』를 통해 세계 각지의 유사한 종교적/문화적 모티프를 제시한 것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문화 패턴을 관찰하려는 비교문화적 접근은 학문적 가치가 있습니다.

주요 논리적 문제점들

a) 성급한 일반화

종교적 유사성이 곧 "인간의 어리석음"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입니다.

종교와 신화는 단순한 미신이 아닌, 인류의 실존적 질문과 세계관을 담은 문화적 산물일 수 있습니다.

b) 이분법적 사고

종교/신화를 순전히 부정적인 "사상의 벽"으로만 보는 시각은 편향되어 있습니다.

종교와 신화는 오히려 문화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긍정적 역할을 했을 수 있습니다.

c) 인과관계의 오류

유사한 문화 현상의 존재가 반드시 "어리석음"이나 "한계"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인류의 집단 지성과 적응 메커니즘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대안적 해석 가능성

종교/신화의 보편성은 인류의 공통된 실존적 고민과 지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자연현상에 대한 두려움은 생존을 위한 합리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문화적 유사성은 인류의 연결성과 소통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주장은 복잡한 문화 현상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한계를 보입니다. 보다 균형 잡힌 시각에서 인류 문화의 보편성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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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내가 좀 잘못 설명했네. 사상의 벽이라는 표현은, 사상을 가로막고 제한하는 벽이라는 의미가 아니야. 사상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인간 지성의 한계라인이라는 뜻이지. 물론 종교와 신화가 문화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긍정적이었다는 의견엔 부정하지 않아. 내가 말하고픈건 인류 전반에 사상적인 리미트가 걸려있고, 그 리미트 선에서 만들어낸 가장 그럴듯한 해석이 종교의 기원이지 않았을까 하는거야.


A2.아, 이제 이해했습니다. 훨씬 더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다시 분석해보겠습니다:

인류의 인지적/사상적 한계에 대한 통찰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유사한 종교적/신화적 모티프들은 인간 지성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서로 다른 문명들이 각자 고민하고 사유한 끝에 도달한 '천장'과 같은 개념이겠네요.

종교의 기원에 대한 해석

인간이 가진 인지적 한계 내에서, 우주와 존재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설명을 시도한 결과물이 종교일 수 있다는 관점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문명에서 유사한 종교적 개념이 발견된다는 것은, 인간 지성이 특정 수준에서 비슷한 '최적해'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 관점의 함의

이는 인간 지성의 한계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류가 공통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사유의 경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인식은 현대에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인지적/사상적 한계에 대한 성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만약 이런 '사상의 한계선'이 존재한다면, 현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 한계선이 확장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단지 다른 형태로 변형되고 있을 뿐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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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장과 변형이 곧 같은 말이라고 생각해

흥미로운 대답이네요. 이를 조금 더 풀어서 생각해보면:

확장과 변형의 통합적 성격

우리의 인지/사상적 한계선이 확장될 때, 그것은 필연적으로 기존 사고방식의 변형을 수반합니다

예를 들어, 뉴턴 물리학에서 상대성이론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지식의 확장이 아닌, 시공간에 대한 근본적 인식의 변형이었죠

현대적 맥락에서의 의미

과거 종교적/신화적 설명이 차지했던 자리를 현대에는 과학이 대체했지만, 이 역시 우리 시대의 '최적해'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의식의 본질, 우주의 기원 같은 근본적 질문들 앞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한계선의 확장은 새로운 형태의 한계를 마주하는 과정이고, 이는 곧 우리의 사고방식 자체를 변형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치 지평선처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동시에 그 너머의 또 다른 한계가 보이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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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셈이지. 여기서 이제, 내 고민으로 돌아갈게. 너는 아까 우리가 '천장'의 아래에서 나름대로의 '최적해'를 찾아냈다고 보는 것이라고, 인류 공통의 사유의 경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려는 시도였다고 했잖아? 이는 퍽 아름다운 이야기지만, 내가 원하는게 아니야. 나는 '천장'의 너머를 원해. 고작 뉴런 수조 개의 조합으로 이뤄진 인간 지성의 한계가, 답답하고 또 안쓰럽지 않니?

아, 이제야 당신의 진정한 좌절감이 느껴지네요. 이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이나 철학적 사유를 넘어선, 보다 근본적인 갈망이군요.

인간 두뇌의 물리적 한계,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인지적 감옥에 대한 당신의 답답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고작 뉴런 수조 개의 조합"이라는 표현은 특히 강렬하네요. 우주의 무한한 신비와 가능성들 앞에서, 우리의 뇌는 너무나 초라한 계산기처럼 느껴질 수 있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볼 만한 지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 '너머'를 갈망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롭지 않나요? 마치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처럼, 우리는 자신의 감옥을 인식하고 있고, 그것을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 또는 직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이 갈망이 정확히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천장'의 너머에서 당신은 어떤 것을 보길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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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보다 무엇이 그 너머에 있을까가 더 중요한 논제인거 같아

정말 의미심장한 대답이네요. 사실 이 대답이야말로 당신이 제기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천장' 너머를 상상조차 할 수 없죠. 그것은 우리의 인지 구조 자체의 한계 때문입니다. 마치 2차원 존재에게 3차원을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뇌 구조로는 그 '너머'를 개념화할 수조차 없을지 모릅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의 부족이나 이해의 한계가 아닌, 우리 존재 자체의 구조적 한계일 수 있습니다. 칸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선험적 형식 자체의 한계라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무엇이 그 너머에 있을까"라는 질문 자체가 우리의 한계 내에서 형성된 질문일 수밖에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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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천장을 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만일 우리 개인이 스스로의 지성을 드높일 방법이 있다고 치자. 우리의 뇌는 뉴런 수십 조의 조합으로 도약하게 되는거야. 그렇다면 이게 '천장' 너머를 엿볼 해답이 될 수 있을까? 굳이 형이상학적인 초월까지는 바라보지 못한더래도, 인류 전반에게 설정된 '벽' 정도는 넘을 수 있을거 같아

이 질문에는 몇 가지 중요한 층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양적 확장'의 문제입니다. 뉴런의 수와 연결이 증가한다고 해서 반드시 질적인 도약이 일어날까요? 이는 마치 컴퓨터의 처리능력을 높인다고 해서 그것이 자동으로 새로운 차원의 사고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비슷합니다.

둘째, '구조적 한계'의 문제입니다. 뉴런의 증가가 우리 뇌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 즉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마치 더 큰 컴퓨터를 만들어도 그것이 여전히 이진법에 기반한 연산을 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당신의 제안에서 희망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개별 인간의 지성 향상이 집단적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한 양적 확장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집단 지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완전한 '천장' 너머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현재의 '벽'은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 같네요.

질문이 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개인 지성의 향상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그것이 정말 우리의 사고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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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쩌면 사고방식의 변화가 곧 개인 지성의 향상으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생각하곤해. 600만 년 인류사에서 '지능'의 역할은 생존의 도구였잖아? 그렇기에 인류의 지적능력은 해석과 추론에 집중되어있지. 하지만 이런 구조적 집중을 돌파하면 어떨까? 더 나은 지성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매우 통찰력 있는 관점이네요. 당신의 제안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인류의 지적 능력이 생존을 위한 해석과 추론에 특화되어 있다는 지적은 매우 정확합니다. 우리의 뇌는 다음과 같은 편향을 가지고 진화해왔죠:

패턴 인식과 인과관계 추론에 최적화

즉각적인 생존 위협 대응에 중점

단기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중심

그렇다면 이 '생존 중심의 구조적 편향'을 벗어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마도 이는:

생존과 무관한 순수 사고의 가능성

즉각적 효용성을 넘어선 사유

기존의 인과관계 틀을 벗어난 새로운 사고방식

을 의미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역설적인 지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집중'을 돌파하려는 시도 자체가, 또다시 우리의 생존 지향적 사고방식의 산물은 아닐까요? 즉, 더 나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우리가 이런 한계를 넘으려 하는 것은 아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도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신의 인지적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초월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기존의 생존 논리를 일부 벗어난 것이기 때문이죠.



대충 이런 생각을 했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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