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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치킨스 중간 결산 - 타자편
올해 치킨농가는 새 터전으로 이전하며 비상을 꿈꿨습니다.그 꿈은 분기점을 약간 지난 지금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는데요.그 주역들을 한 번 살펴보실까요?스탯은 7월 9일 경기까지 기준입니다.-포주최재훈 - A71G 200PA 1HR 20RBI .309/.438/.388 wRC+ 142 sWAR 2.23공격은 커리어하이 그러나 수비력은 커리어로우특유의 출루 능력과 더불어 컨택까지 가미되며 팀 타선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다만 살 빼면서 수비력도 같이 뺀거 같은데 이게 에이징커브의 신호가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이재원 - B69G 106PA .207/.262/.228 wRC+ 30.1 sWAR 0.06최재훈의 안티테제 수준으로 쇳물노하고 싶게 만드는 공격력과 그동안 받아왔던 평가와 정반대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2선발 와이스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데는 분명 이재원의 공은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억에 쓰는거니까 그냥 닥치고 있죠허인서 - 서산밥 열심히 드시고 계세요내야수노시환 - C86G 373PA 17HR 59RBI 10SB 33BB 85SO .233/.324/.436 wRC+ 99.8 sWAR 1.28마음같아선 F를 주고싶지만 노시환은 리그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똥자이들이 할수있는건 이새끼가 퍼지지않고 조금이나마 반등하기를 기대하는 것뿐이죠 남은 기간 잘해서 부산행 기틀을 마련하길 바랍니다채은성 - A83G 323PA 17HR 59RBI .289/.347/.503 wRC+ 124.2 sWAR 1.092년동안 스찌만 쳐하다가 버거가 걸리니 드디어 돈값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버거 많이 받아가시길심우준 - D47G 143AB .206/.246/.275 wRC+ 32 sWAR -0.36월까진 재앙이었으나 7월 들어 정신차린거 같습니다. 수비는 (적어도 감독은) 만족중이고 이분에게 타격을 기대한건 아니니 2할4푼만 치셔도 칰붕이들은 공중제비 돌 예정입니다. 하주석 - B+47G 150PA 2HR 12RBI .281/.331/.378 wRC+ 89.3 sWAR 1.29심우준의 공백을 기대 이상으로 메꿔주며 지난 3년동안 지하로 쳐박으셨던 민심을 어느정도 복구했습니다. 심우준이 돌아온 이후엔 2루 경쟁에 뛰어들었고 결과에 따라 하주석의 운명은 정해질 것 같습니다. A 주고 싶은데 그동안의 죄질이 상당히 무거워 감점함 병신이도윤 - B- 67G 169PA 25RBI .232/.268/.310 wRC+ 48.3 sWAR 0.11내야 유틸리티의 역할을 열심히 해주고 있으나 성적은 음... 허나 이상하게 타점먹방을 잘하는 등 중요할때 한번씩 해주며 쏠쏠하게 팀에 기여를 해주고 있습니다황영묵 - D77G 208PA .231/.304/.306 wRC+ 66.8 sWAR -0.2옆에 파이터즈 파크에서 야구하시길 찍찍전 클러치홈런으로 D 드립니다김태연 - F71G 204PA 1HR 11RBI .235/.289/.289 wRC+ 52.1 sWAR -0.56배신감 제일 많이 드는 와꾸갈린새끼 https://youtu.be/bq6FoSOdM9U?si=AvBymuUm9R7gPzhX 33년 내공 놀라운 굴포차?! 겨울엔 자리잡기도 힘든 곳 Oyster pocha / Korean street food33년 내공 놀라운 굴포차?!겨울엔 자리잡기도 힘든 곳Oyster pocha / Korean street food남포동 54번 굴포차지하철 자갈치역 3번 출구https://goo.gl/maps/TeSNquUzk5mJVQeH9삶은 굴, 생 굴 2접시 1만 원youtu.be안치홍 - F이새낀 스탯 적기도 싫네 수장님 따라 잠수타시길권광민 - 이새끼 가지고 120만 달러 뜯어낸 성멘의 위엄만 느낍니다스마일환외야수이진영 - A-73G 259PA 7HR 32RBI .276/.354/.422 wRC+ 113.9 sWAR 1.82올해 선전의 1등공신 중 하나 요즘 좆박고 있긴 하나 곧 있으면 학생들 방학이니 후반기 들어가면 잘할듯문현빈 - A+ 84G 347PA 101H 9HR 45RBI 15SB .325/.372/.479 wRC+ 125.9 sWAR 1.92올해 타선의 최고주역이라 볼수 있습니다 음하하하하 이새끼만 보면 함박웃음만 존나 나옵니다 근데 번트 그만 대고 장타 좀 까 씨발년아에스테반 플로리얼 - B 65G 285PA 8HR 29RBI 13SB .271/.333/.450 wRC+ 107.8 sWAR 1.72흑그레디 소리 들으며 정줄 놓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쟝고에서나 보던 흑인의 주루, 1번 고정 이후 플로리얼이 보여준 공격력은 분명 날카로웠습니다. 그래서 부상이 더더욱 아쉬웠지만 리베라토의 등장으로 플로리얼은 출산 직후 실직 위기에 놓였습니다.리셋 이글스 플 어게인루이스 리베라토 - A+14G 63PA 24H 2HR 11RBI .414/.460/.603 wRC+ 192.8 sWAR 0.9‘대체 외국인 선수’으로서의 리베라토는 두말할것도 없이 백점 만점입니다 적응기간도 거치지 않고 불을 뿜는 타격과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플로리얼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빕이 굉장히 높다는 점, 씨발혁이 아가리턴것과 다르게 그저 그런 주력과 가끔씩 수비에서 보여주는 똥내가 약간 걱정됩니다.이원석 - B+71G 112PA 4HR 14RBI 15SB .211/.318/.347 wRC+ 86.2 sWAR 1.06비시즌 벌크업 소식을 들은 똥자이들은 개같이 무시했지만 이원석은 노력의 결실을 맺은듯 합니다. 달리기선수들 중 가장 나은 성능을 보여주더니 중견수 공백이 생길때마다 잘 메워주며 개종찬 개로결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그렇다고 딸배짓 소홀히 하지 말길최인호 - C- 56G 124PA 1HR 14RBI .255/.350/.340 wRC+ 90.9 sWAR -0.19팀을 망치는 스찌만 존나하고 기회주면 다 쳐날려먹는 병신진짜 이새끼야말로 팀을 망치는 개씨발좆같은새끼이상혁 - D3SB 4CS니가 왜 상무 합격권인데임종찬 유로결 - 그냥 병신이사벨라닉부이치치같은새끼들투수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작성자 : WPA+33.1%고정닉
몽골 생존 벙 후기(복귀 및 휴식)
- 관련게시물 : 몽골 생존 벙 후기(조난 - 복귀)자전거는 이제 진짜 개판남 아침에 안개도 자욱해서 오늘도 쉽지 않겠구나 어느정도 시간 흐르니깐 날이 완전 좋아짐 그렇게 가다가 옆을 보니 우리 말고도 자캠을 하던 사람들이 있길래 손 흔들고 인사하다보니 스페셜한 홍차를 주겠다고 해서 컵 들고 따라감 대충 과자 두봉지 건네주고 홍차도 받아마심 폴란드인들이고 2주간 자캠 라이딩 한다고 하는데 자전거랑 짐을 합치면 거의 40kg이러고 한다 자전거도 생활차용 구동계를 달아놨던데 진짜 대단한듯 대충 사진 찍고 코스 보고 주의 할 점들 알려드리고 헤어졌고 얼마 전에 무사히 복귀한건지 메일도 왔음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들이 가야 할 루트에서 흙으로 뒤덮힌 3명이 돌아오고 있었으니 좀 불안하지 않았을까 계속 이동하던 중에 점점 배고파져서 과자나 먹자고 자리 피고 앉음 다시 파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사람은 등이 완전 빨갛게 쓸려서 고통스러워하더라 대충 말똥 소똥 나뭇가지 모아서 불지피고 점심 먹고 옷 말리면서 물놀이 좀 함 뭔진 모르겠는데 이쯤부터 인터넷이 잡히기 시작함 몽골가서 갑자기 연락 두절되버린 상황이라 부모님한테 살아있다고 보내고 친구들한테는 그들을 구하고 싶으면 싸이버거 내놓으라고 함 어느순간 신나게 도하하던 곳까지 도착했다 슬슬 문명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여기 물살이 좀 세서 그냥 가는데도 점점 대각선으로 이동함ㅋㅋ 적당히 사이트 잡고 이제 좀 사람다운 밥 좀 먹자고 식당 찾아 감 메뉴가 이거밖에 없다는데 나름 괜찮았음 육전을 튀긴 느낌이라고 하면 될라나.. 케찹이랑 간장 찍어 먹어서 간도 잘 맞았고 꽤 저렴하게 먹은듯 마트에 한국 과자들이 꽤 많아서 최대한 안먹어본걸로 찾아서 삼 바나나맛 아이스크림 몽골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하던데 진짜 맛있었음 캠프 돌아와서 그동안 생존하면서 터득한 모닥불 피우기 시작함 감자칩 까먹으면서 남은 일정 어떻게 갈지 의논하다가 첫날 파리떼한테 물어뜯기던 비포장 산길은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 터틀락 어쩌고랑 공룡공원 있는 길을 통해 가는걸로 결정 그러다가 오늘은 날도 맑았고 별이 보이지 않을까 해서 나가보니 진짜 별이 미쳤음 카메라에 담기려나 싶어서 찍어봤는데 역시나 안담기더라 이게 그냥 카메라 켜서 바로 찍은 상태(기본-야간 모드) expert raw 모드에 셔터스피드 15초 대충 바닥에 고정시키고 화이트밸런스 조절한거 이건 뭐 제대로 배워야 어떻게든 찍겠다 싶어서 대충 기억 날 정도로만 찍고 누워서 별 보다가 텐트 들어감 그리고 똥물 강물에 존나 빠지고 강물에 씻은 손으로 밥 주워먹어서 다음날 미약한 복통에 시달리게 됨... 다음날 드디어 포장도로를 타기 시작했다 근데 배 아파서 상황이 막 엄청 좋지는 않았음 진짜 거북같이 생기긴 했더라 여기쯤부터 한국인 관광객들 쏟아지길래 좀 재미 없는 코스겠구나 싶었음 그래도 아직까지는 풍경이나 날씨가 좋아서 볼만했음 이게 다리라는 건데 도하를 안해도 된다고 업힐 없다면서 저 앞에 뭔데ㅋㅋㅋ 코스를 내가 짜긴 했는데 진짜 할 말이 없더라 ...사실 이 앞으로 3개쯤 더 있다고 말하면 진짜 죽을꺼 같아서 숨겼음 편의점은 전기가 끊겨있어서 품목이랑 가격을 수기로 작성하는데 내가 고른 요거트는 가격이 안적혀 있다고 안팔더라 심지어 올라가는건 비포장인데 내려가는건 포장도로라 더 재미가 없어 여기 옆에 무슨 공항이 있어선가 하늘에서 볼 수 있게 뭐 적어둠 저 옆에 비포장길 타면 재밌겠는데 생각은 했지만 탈 수 있는 체력이 안남아서 점심 먹으러ㄱㄱ함 길가다 무슨 게르에서 음식 파는게 무더기로 있길래 적당한 집 들어감 처음 갔던 곳은 PTSD오게 전부 안된다고 말하길래 도망쳤고 두번째 집에서는 다행히 다 나오더라 역시 한국인 관광코스 중 일부가 맞긴 한가보다 본죽은 대체 언제 진출한건데 근데 배아픔+피곤함 겹쳐서 살짝 방심했을 때 모래에 미끌려서 그대로 굴러버림 대충 소독도 할 겸 쉬는데 옆에 또 뼛조각 있더라 좀 더 타면 울란바토르까지 도착 가능했을텐데 들개한테 쫒기다가 또 낙차해서 멘탈이 바사삭해지기더 했고 비구름이 몰려오는게 보여서 그냥 마지막 캠핑하고 다음날에 가는걸로 결정 이날은 바람이 좀 심하다가 잠잠해지다 반복해서 팩도 제대로 박아두고 짐도 텐트 전실에 두는 등 신경을 좀 썼음 잘 안보이겠지만 모닥불 피워놨늗데 존나 큰 개가 어슬렁거리면서 오더니 뼛조각 존나 씹어댐 뭔가 온순해보이기는 해도 방심하다 물리면 진짜 죽을꺼 같아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1-2시간쯤 뼈 씹고 자다가 어슬렁거리면서 돌아감 그렇게 바람도 심하고 비도 오고 텐트 날라가는거 아닌가 걱정하다가 자고 일어났더니 자전거가 사라짐 진짜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데 저 멀리 도랑에 뭐가 보여서 호다닥 달려감 ㅋㅋ앞브레이크 안잡혀서 낙차라도 한건가 휴대용 렌치(비트는 멀쩡히 남아있음), 보조배터리, 기타 등등 여러가지 물품이 사라지긴 했는데 제일 값나가는 자전거나 속도계는 남아있어서 진짜 다행이었음 다시 멘탈 추스리고 6일차 출발 도시 들어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시장도 구경하고 숙소까지 와서 휴식 시작 어지간해선 여행가면 돌어댕기는데 이번엔 체력이 진짜 빨려서 소파에서 잠만 잔듯 안그러면 다음 일정인 울란바토르 200km 브레베 완주가 힘들꺼 같아서 진짜 먹고 자고 풀 휴식함 몽골맘터 치킨텐더 맛있음 메가커피 조리퐁 어쩌고 커피는 직접 내리는게 더 맛있다보니 카페가면 만들기 귀찮은거 위주로 먹는거 같음 말고기 샤브샤브 난 생각보다 누린내 안나길래 맛있게 먹음 근데 뜨거워서 입천장 다 까짐... 이건 시발 첫 맛은 괜찮더니 가면 갈수록 역해져서 못먹겠더라 테렐지 그 자체임ㅅㅂ 아이리쉬 커피 팔길래 이걸 여기서도 파네ㅋㅋ 하면서 마심 근데 진짜 위스키 넣고 만든거길래 ㄹㅇ꿀잠 잤음 휫자도 같이 먹음 담날 일어났는데 비스리님은 어디 갔길래 더 자다가 아침 먹자길래 카페 감 다른건 다 집에 있는데 사이펀은 없어서 시켜봄 깔끔한게 맛있긴 하더라 이게 한 2만투그릭? 대충 한화 8천원이라 보면 됨 큐브가서 수리받고 구경 좀 하는데 저 자전거로 울란바토르-맨체스터 14000km 자캠을 했다고 함 우린 정상이었어 그리고 먼 동굴 컨셉 터키음식점에서 고기세트랑 한번은 먹어보고 싶던 터키 커피 마심 가루랑 같이 끓이는거라 아래에는 거의 진흙같은 상태의 원두가 깔려있음 마무리로 샤슬릭도 먹었다 원래는 어디 펍 가서 먹을랬는데 사람도 많고 딱히 응대를 안하길래 숙소 앞에서 먹음 생각보다 도시에서 먹은 것들은 간이 적당했던거 같음
작성자 : 커_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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