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까지 밖에 안 읽었다만 대충 나온걸로 추측해봤을땐

300년 전 주인공 제자인 성좌들 -> 뭔가로부터 계시를 받고 스승님 전생할때까지 걍 대충 존버 때리면서 성좌로서 힘이나 뿌려주고 있음

-> 근데 지 스승이 전생하자마자 현 세대의 신체 단련은 최소화하면서 마력에는 과의존, 낭비, 성좌 힘 받아먹고 그걸로 꺼드럭대는 꼬라지 보고 존나 한심하다고 욕함

-> 한마디로 지 스승이 가르친거랑은 존나 반대되는데다가 지 힘 받은 놈들이 권력 남용을 하던지 말던지 상관안함 + 사실 힘준 애들한테 완전 무관심하고 상태창으로 말 거는 일도 드뭄

-> 성좌가 주는 힘에 과의존하는 나약한 존재가 되도록 현 인류를 방치해둠

-> 근데 지 스승 전생한거 확인하자 주인이 출장갔다온 애완견마냥 발발거리면서 존나 신나함 따까리 상태창에 메세지 도배해서 공포감까지 불러일으킬 정도

정작 주인공은 전생하자마자 니 뒤질때 한 판 붙었던 머시기 탑이 재림할 예정이니 수고링~ 메세지 받아서 아 시발 또 이거랑 wwe 해야 하노하고 힘 되찾기 하는중

결론은 지 스승은 좆빠지게 힘되찾아서 또 싸워야 하는데 정작 제자라는 동네 힘쌘 사람 다섯이 300년 동안 적극적으로 인류 약체화에 힘쓰고 있었음

...이새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