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당대표 김기현' 스티커 확보...뇌물죄 검토 ㅇㅇ
- 오늘자 mc몽 근황...jpg ㅇㅇ
- 긴급) 미장팔고 국장 1년 장투시 양도세 감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ㅇㅇ
- 바퀴벌레 먹는다..70만 '괴식 먹방' 女유튜버, 결국 계정 차단 감돌
- 서민들은 고환율에 시름하는데‥탈세로 배불리는 기업들 감돌
- 용사님 나가신다 EP6 순디
- 내란전담재판부 통과, 윤석열 재판 '지연' 불가피? NiKe
- 가족 3명 살해한 30대에 무기징역 선고 NiKe
- 싱글벙글 강호동의 흑역사촌 니지카엘
- 식당 계산 직전 영수증에 추가된 7만원…끼워 넣고 "시스템 오류" ㅇㅇ
- 청와대·외환당국 강력 개입선언 "오늘부터 좀 달라질 것" 포만한
- 임성근 자신감이 ㄹㅇ 지리네 ㅋㅋㅋㅋ ㅇㅇ
- 요즘 미국에서 화제인 알파메일 복싱선수 ㅇㅇ
- 미국에서 무료급식 받아먹는 중국인들 근황 ㄷㄷ 부갤러
- 비상구 만진 승객 또 적발…항공사 '무관용' 예고 NiKe
스윙의 길을 위한 배트헤드의 움직임
얼마전 리포트에서 하체의 움직임을 통해 타격에서의 원심력과 구심력이 작용하는걸 알아보았다. https://m.dcinside.com/board/prospect/4932895?headid=20&page=5&recommend=1 배트는 약 32oz의 무게 대부분이 배트헤드에 쏠려있는 밸런스를 지닌 하나의 막대기다. 배트의 손잡이(노브)부분은 가볍고, 무거운 배트헤드는 노브와 반대로 움직이는 성질을 가진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타자들은 배트를 해머 던지기의 해머처럼 사용해야 한다. 배트를 원심력을 이용해 내던지는 느낌으로 스윙한다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배트헤드를 잘 사용한다는것은 대체 뭘까. 농부, 전쟁, 약물 분야의 고트를 담당 중인 시대를 지배한 세명의 타자들이다. 이들의 로딩 동작에서 공통된 배트의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이 동작에서 힌트를 찾아야 한다. 정면에서 봤을 때의 로딩 중인 배트는 이러한 움직임을 가진다. 배트헤드는 투수쪽 정면을 잠시 바라본 뒤, 어깨 뒤로 돌아 넘어 오는 시퀀스를 거친다. 자칫 장난스러워 보일수도있는 이 훈련을 통해 배트헤드의 움직임과 이용에 대해 알아보자. 손잡이를 가볍게 쥔 채, 노브의 반대로 움직이는 배트헤드의 무게를 고스란히 느끼며 리듬감 있게 강백호의 훈련은 이루어진다. 본인만의 리듬으로 하체와 손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체는 축이되고, 팔은 배트가 던져질 힘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헤드는 잠시 투수쪽을 바라본 뒤, 공을 향해 다가가는 노브로 인해 아크를 그리며 빠르게 내려온다. 그리고 어깨 뒤로 돌아나오는 배트 이 과장되어 보이는 훈련에서 강백호는 배트헤드의 무게, 움직임을 느끼며 이 feel을 실제 스윙 real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끔 한다. 앞서 언급한 분야별 고트들에서 동일하게 볼수있는 김영웅과 강백호의 시퀀스 개차도 또한 스윙의 시작에서 앞서 말한 배트의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윙의 길 뒤에서 만들어진 힘을 받은 배트는 어깨 뒤로 넓게 돌아나오며 존을 훑어내듯이 스윙의 길(swing path)을 만들어낸다. 배트헤드는 마치 파도처럼 물결을 만드는듯한 움직임을 가진다. 전쟁고트의 항공샷. 배트가 어깨 뒤로 돌아나오는 것은 퍼져 나오는 스윙이 아니냐? 할수 있는데 팔은 몸 안에서 돌고 있고, 어깨 또한 제 자리에서 돌고있으니 상관없다. 이렇게 앞발 앞에서 타격포인트가 형성되었으면 공과 배트는 정면을 바라본 채로 타격이 일어나고 공은 센터쪽으로 날아간다 아웃사이드를 찌르는 공도 정면을 바라본 배트에 맞아 힘있는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스윙의 면이 좁고 가파르게 나오는 타자들은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서 타격이 이루어 진다면 대부분 힘없이 밀린 타구들이 나오게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윙 시퀀스는 모든 타자들에게 도움이될까? 대학시절의 우리 귀염뽀짝 와버형. 이제는 놀랍노의 일원이 된 위버에게 홈런 한방 때려맥이는 모습이다. 간결한 지금의 스윙과는 다르게 배트 헤드의 이용 시퀀스는 보이지만, 손의 잡동작이 많은 씹스러운 모습이다. 대충 손의 잡동작에 타이밍이 늦거나 컨택의 어려움을 겪고 지금은 로딩중 최대한 간결한 움직임으로 스윙하는데 집중한다는 내용이다. 컨택에 좋지않은 과도한 손의 움직임을 제한했지만, 배트 움직임의 feel을 실전의 스윙에 접목시키며 지금도 수많은 타구들을 cbp의 세컨덱에 꽂아대고있고 앞으로 5년 더 그럴 예정이다. 배트는 편하게 쥐고있다 스윙이 시작되는 순간 정면으로 헤드를 잠시 보여준다. 앞쪽 어깨는 정면을 보며 닫아주고 뒷쪽어깨는 꼬임으로 (스캡로드) 힘을 만들며 손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제한한다. 자연스럽게 어깨 뒤로 배럴을 돌리며 스윙. 한껏 편해보이는 스윙, 그럼에도 배트는 자연스럽게 어깨 라인뒤로 돌아나오며 좋은 스윙패스를 만든다. 어찌 됐든 로딩 중 과한 배트헤드의 이동이나 손의 움직임이 많은 타자는 좋을 때와 안좋을 때의 차이가 클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리듬이 좋을 때는 높은 고점을 보여주지만, 본인의 리듬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상대 투수와의 타이밍이 맞지않으면 손의 움직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앞서 계속 언급한 시퀀스들이 없거나, 최소화 시켜도 배트 헤드 이용의 feel을 실제 스윙에 접목할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자연스럽게 배트가 나오는 길을 만드는 개타니 몸안에서 도는 팔, 함께 선을 지키며 돌아가는 어깨로 자연스럽게 배트가 나올 길을 만들며 인사이드 깊은 코스 또한 강한타구를 만들어낸다. 어찌 됐든 위대한 선수들의 플레이에서 힌트를 얻어 배트헤드를 이용하는 느낌이 무엇인지 스윙의 길이란건 무엇인지 수박 겉핥기 느낌으로 알아보았다. 사실 저 정도 레벨의 선수들에게 이론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그들이 본능대로 휘두른 배트에 맞은 수많은 공들은 끝없이 하늘을 가르며 날아갔을테고 공 하나하나가 야구의 역사에 남았을텐데. 당연하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 타격이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대에 맞춰 투수들의 수준이 달라지기도 하고 발전하는 스포츠 과학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효율적인 스윙에 대한 연구들을 하고 있지만 모두를 만족 시킬수 있는 이론은 없다. 수많은 이론들 속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과정을 선수생활 내내 거쳐야겠지. 모쪼록 펜실베니아에도 이 모든것을 초월한 위대한 타자가 탄생하길 그 별의 순간은 반지와 함께할 것이니까 . 번외) 이 새끼는 뭔가요? 나도 몰라요
작성자 : 조젖고정닉
바하1000을 완주한 최초의 여성, 메리 맥기
오늘의 주인공 메리 맥기 여사. 1936년 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그녀는 일본 제국의 침략위험으로 인해 조부모와 애리조나로 이사, 정착하게 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의 삶을 바꿀 인물이 등장하는데 저기요 뭐야 누구쇼 저는 정비공 돈 맥기라고 하는디요 저랑 좀 만날래요? 콜 그렇게 만남을 갖게된 둘은 점차 연인으로 발전하고, 1956년 결혼을 발표햔 직후... 저기, 메리 요즘 차로 달리는게 그렇게 유행이래 구경가볼까? 와 이게 야스지 오늘부터 바이크 연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메리는 바이크가 아닌 자동차로 레이싱커리어를 먼저 시작했다) 그렇게 메리는 친구로부터 200c 트라이엄프 타이거 컵을 사오게 된다... 당시로선 볼수없는 광경이였고 여성드라이버는 전무했던지라 미국 모터사이클 연맹(AFM)은 메리에게 공식 대회 참가전 라이센스 취득을 권유하게 된다. 어... 그 죄송한데 라이센스는 따고 해주셔야 겠는데요 아무래도 여성이기도 하고.. 자동차랑은 다르게 위험하니까요 ㅇㅇ 그러지 뭐 그렇게 그녀는 125cc 혼다 CB92를 타고 시험에 합격해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되었으며, 미국에서 FIM 라이센스를 취득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뭐지 그녀는 1960년부터 1963년까지 오토바이 로드레이서로 달리게 되는데 그녀가 달렸던 일부 서킷을 나열하자면 1960년 F1이 개최된 리버사이드 인터네셔널 레이싱웨이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 1962년, 모든 클래스에서 충분한 포인트를 벌어들인 그녀는 1963년에 AFM 번호판 20번을 달고 출전할수 있었다. 그러나 1963년 가을, 여성 드라이버에 대한 규칙이 바뀔거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에라이 쓰벌럼들 더러워서 못달리겄네 당시 유일한 여성은 그녀였으니 그럴만도 했겠지만 결국 이 규칙은 시행되지 않고 소문으로만 남았다고 한다. 1963년 새해 전야 파티, 그녀의 친구였던 당대의 배우 스티븐 맥퀸은 그녀에게 한마디를 건네는데 이봐 메리 왜요 스티브씨 메리, 그 쫄보들만 타는 로드 레이싱은 그만하고 진짜들의 레이싱, 사막으로 나와야해. 미친새긴가 미 미.. 미....ㅊ.... 미친년인 내가 간다!!!!!!!!!!!11 그렇게 그녀는 설득당해 AMA 디스트릭트 37 사막 내구레이스에 참여한다 당시 참가자들은 메리가 경주에 쉬웠을거라고 했지만 그녀는 눈이 내리고 지치고 추워서 매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후 오프로드에 맛들인 그녀는 1967년 바하 캘리포니아 사막 경주에 참여하기도 한다 메리는 수많은 최초 기록을 세웠는데, 그중 하나가 1968년 멕시코 1000km를 완주한 최초의 여성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1975년 바하 500km에서 2인조 팀 17팀을 모두 제치고 250cc 허스크바나로 단독 완주하여 남녀 통틀어 오토바이로 바하 500km를 최초로 단독 완주한 인물이 되었다. 여담으로 바하 500km가 본인 인생 경기중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였다 "정말 황량했고, 전기, 의사, 전화도 없었어요. 부상을 대비해 퍼코단(진통제의 일종)을 챙겨다녔죠, 다행히 사용할일은 없었지만 오토바이에서 몇번이나 넘어졌어요." 그 후 1976년 그녀는 레이싱에서 은퇴하고 가족들과 남은 여생을 평온하게 보내게 된다 아.. 아들도 다컸고 남편도 없는데 혼자 있으니까 외롭네 뭐 할거없나 몸도 근질거리는데 함 달려야겠노 그렇게 메리는 60살 중반에 다시 모터사이클에 뛰어들어 빈티지 모터크로스 이벤트 여성부문에 참여하게 되었고, 최종은퇴는 74살에 이루어진다.... 그녀에게는 수많은 업적이 존재하는데, 굵직한것들만 추려보자면 * 미국 스포츠카 클럽 스포츠카 및 표뮬러 부문 퍼시픽 코스트 챔피언 * 미국 공인 오토바이 경주에 참가한 최초의 여성 * 바하1000을 완주한 최초의 여성 * 미국 모터사이클 로드 레이스에 참가한 최초의 여성 * 미국 모터크로스 경주에 참가한 최초의 여성 * 바하500을 단독 완주한 최초의 사람, 최초의 여성 * AMA 모터사이클 명예의 전당 헌액 *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명예의 전당 헌액 * FIM(국제 모터사이클 연맹) 여성 레전드 선정 * 트레일블라이저 명예의 전당 헌액 * 2015 익스트림 스포츠 상 수상 * Isle Of TT 에 참가한 최초의 여성<<출처 불문명 https://www.youtube.com/watch?v=T70yHLeDhug그녀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루이스 해밀턴이 제작자로 참여 https://www.youtube.com/watch?v=aMMPiemfb-k2023년 생전 모습 - 명예의 전당 헌액 당시 그녀는 2024년 11월 27일 뇌졸중 합병증으로 8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위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되기 하루전이였다.
작성자 : 엔믹스릴리베르스타펜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