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고기 구울 때 육즙 가두는 법 팩트체크 ㅇㅇ
- 70km/h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기자전거 타는 초등학생 ㅇㅇ
- 문제적 남자에 나온 역대급 문제 대한민국인디언
- 싱글벙글 사천당문 잏현
- 인스타 공구 믿거해야하는 이유 ㅇㅇ
- 킹타니 대호감 ㅋㅋㅋ ㅇㅇ
- 청은 조선을 어떻게 대했을까? manwa 행스바
- 오싹오싹 대갤촌 기레츠
- 일페 일 행사후기 네오s
- 이인제 "비상계엄, 93년 YS때처럼 고도의 통치행위" 헬기탄재매이
- LG생활건강 페미 손절 사태 블라인드까지 넘어갔노 ㅋㅋㅋ 갓럭키
- 싱글벙글 88올림픽 당시 나온 호돌이 굿즈들 수인갤러리
- 싱글벙글 탐관오리의 얼굴 알랑숑
- 올해 드디어 졸업한다는 전설의 법대생 ㅇㅇ
- K-게임 개발자들과 달리 진짜 게임에 미친 중갤러.jpg ㅇㅇ
오싹오싹 몬헌 레전드 사건들.JPG
1. 키리토 사건 - 몬스터 헌터 4몬헌에서 공방 강퇴 기능이 생겼던 레전드 사건때는 2014년,캡콤 공식 몬헌4 유저 참여형 이벤트 방송이니코동을 통해 진행 되고 있었음.방송 컨셉은 공방을 통해 일반 유저들을 모집해서특정 조건을 건 채로 상위 레우스를 잡는 플레이였는데그 조건이란, 공방에서 일반 유저를 뽑아일부는 맨몸 나머지 일부는 레어도6 이하 방어구를 입게 했음.처음에는 재미있게 잘 돌아가나 했는데요주의 인물 키리토를 포함한 공방 유저 3명 차례 때 일이 터짐.키리토는 방어구를 입을 수 있는 유저였음에도 맨몸으로 이벤트에 참여함.시청자들과 주최측은 룰을 따르지 않는 모습에 내심 불길함을 느꼈지만기껏 모집한 일반 유저니 그대로 방송을 진행함.그러나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니 아니나 다를까.키리토는 레우스 조우 후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다른 맵에서 채집이나 하는 등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임.그리고 간신히 싸우러 오나 싶더니각종 애니드립, 쌍욕, 훈타 명언 등을 무지성으로 난사함.보다 못한 츠지모토는 방송중지를 선언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더니츠지모토 본인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멤버를 꾸려서 방송을 마무리 함.그 후 차기작 몬스터헌터 4G에는 공방 강퇴 기능이 생김.2. 최강 사건 - 몬스터헌터 더블 크로스이건 짤로 봐서 많이 알 듯레전드 사건 중 하나였는데위연이 아내고, 쿠라상이 남편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결국 쿠라상이 아내로 밝혀짐이건 쿠라상이 당시 입고 있었다는 방어구3. 바하 콜라보 폼포코 분탕 사건 - 몬스터헌터 아이스본때는 2019년캡콤은 아이스본 바하 RE:2 콜라보를 기념하여라쿤시티 퀘스트 홍보방송을 진행했음.이 라쿤시티 퀘스트는 특수한 기믹을 가진 발하자크가 등장하는데이 발하자크의 브레스를 맞은 헌터는 좀비 상태가 되어버림.기존 아이스본에 없던 특수 상태이상이었기에츠지모토는 방송에서 이 특수 상태를 반드시 보여주고 싶었고방송이 시작되자 츠지모토는 좀비 상태가 되기 위해 일부러 발하자크 공격을 맞았음.그러나 이상하게도 체력만 닳고, 전혀 좀비가 되지 않았음.알고 보니 당시 참여했던 헌터 중수렵피리를 든 'QuA'라는 폼포코 든 놈이 테오 피리를 들고와서모든 상태이상무효를 무한 난사 했던 거임.그러니 츠지모토가 몇 번이나 좀비 상태가 되려고 시도해도 좀비는 되지 않았고그 사이에 나머지 똥몬창 3명이 발하자크를 토벌해버림게임이 끝나자 츠지모토는'수렵피리의 좋은점을 알 수 있었네요' 라고 웃어넘기며방송이 종료되는데...나중에 이 방송의 전말이 드러남오토마톤 미디어라는 매체에서 기사가 나오게 되는데,기사제목은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이벤트에서 테오피리로 츠지모토 프로듀서를 방해하던 플레이어가 사죄알고보니 그 때 테오피리를 들었던 'QnA' 유저는 고의로 트롤짓을 했음.이 유저는 월드, 아이스본에서 피리로 TA를 하는 TA러였는데당시 방송에 참여했을때도 본인 방송으로 라이브를 켜고 있었음.상태이상 무효 선율을 무한으로 걸면서“하프 끼고서 아무것도 못 보여주게 만들겠다”“내 상태이상 무효를 받아라”“내 사랑을 받아줘"같은 발언을 했음.또 츠지모토가 자꾸 좀비 상태가 되지 못하자 멋쩍은 웃음으로"유저들이 너무 잘해서 보여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어떻게 해서든 좀비 상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발언할 때“그렇게 안 두겠다, 절대로 보여주지 못하게 할거다, 새끼야”같은 발언도 했던 것.'QuA'는 캡콤 방송이 끝나자 곧바로 자신의 라이브 방송 다시보기를 삭제했지만당시 이미 누군가가 해당 장면을 모두 녹화하고 있었고결국 그 녹화영상이 세상에 퍼지게 되었음.처음에는 캡콤 측도 보던 유저들도 그렇고 단순히 헤프닝인줄 알았지만이 녹화영상이 퍼지면서 비판이 거세지자결국 해당 유저는 11월 27일에 사과글을 올렸다고 함애초에 나쁘게 맘 먹은 나쁜 새끼였음.오랜만에 옛날글 가져와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정말로 폴암이 최강의 대인병기였을까?
결론만 말하자면 아님하지만 그렇다고 양손검이 최강의 대인병기였냐? 하면?당연히 아님그럼 다른 것 중에 최강의 대인병기가 있었냐? 하면?당연히 없다그딴게 있었으면 지금 냉병기가 전부 박물관 전시장에 있겠냐 지금도 시가전에서 쓸 방법 고려하고 있겠지그래서 게임이 폴암 구리게 만드는게 맞냐고?맞겠냐? 걍 제작진이 구현해준걸 다행으로 여겨 ㄹㅇ 대체 어느 겜에서 폴암을 이렇게 사용하게 해준다고그러니 지금은 폴암이 무슨 무기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폴암, 그러니까 좀 더 익숙한 단어로는 할버드라 칭하는 병기는 11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창+도끼를 섞은 병기류를 칭한다해외에서는 이를 전부 통틀어서 폴암이라고 칭하는거고정확히 어느 무기로부터 유래했는가? 그건 아무도 모름그냥 수렴적으로 어느 지역에서든 이런 병기를 만드려고 시도했고, 위 사진과 같이 여러 방향에서 시작되어 여러 방향으로 발전한 병기이기 때문폴암을 실전에서 사용했던 케이스는 여기저기 많긴 하지만 가장 유명한건 둘 있음한때 최강이었던 스위스 용병대 라이슬로이퍼Reisläufer와 북유럽의 근위대 후스카를húskarl들이 그 예시가 되어줄거임바랑기안도 있긴 하지만, 얘네가 정확하게 썼다는 기록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그 중 '초기 폴암'에 가까운 후스카를부터 보도록 하자바이킹으로부터 유래한 후스카를은 본래 주 무장으로 도끼를 자주 사용했었음도끼를 주로 사용한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보급하기 쉬워서였다그 시절(8세기~10세기)에는 당연히 집에 도끼가 있는게 상식이었고, 어린 애들도 도끼 정도는 구비할 수 있었기 때문임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잘 싸우는 베테랑 병사들은 리치가 짧은 한손도끼에서 끝이 아닌 길다란 창과 길다란 도끼를 사용했었음이른바 데인액스Dane Axe라 불리우는 양손도끼를 사용했는데,뭐 딱 보면 알겠지만 데인엑스에 창을 같이 붙여놓은 것이 바이킹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폴암의 원형이라 볼 수 있음물론 그 당시에 흔한 병기는 아니었고, 이들이 본격적으로 폴암이라는 것을 쥐기 시작한건 바이킹 도래기가 끝나가는 시점 부터임후스카를은 바이킹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확언되는 시기인 헤이스팅스 전투 이후로도 그 직위는 북유럽에 남아서 계속 남아있었는데영주를 지키는 근위병으로서의 개념으로 남아서 본격적으로 폴암을 사용했다고 함어쨌든, 기본적인 지식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얘네가 사용한 폴암이 어떤건지 알아보자얘네가 쓴건 '폴액스' 부류임도끼에 창을 붙인거랬잖아? 말 그대로 당시엔 창보다는 도끼가 더 중요했다왜냐하면 이들이 무슨 갑옷을 입고 있었는가가 중요한데, 이 당시에 주로 입는 갑옷은 사슬갑옷이었기 때문임거기에 더해서 이 시기에는 방패를 주로 사용하던 시기였음방패와 사슬갑옷이 있는 이상 창보다는 도끼가 좀 더 효과가 좋았음방패를 부수는 것에 있어서도, 사슬갑옷을 뚫는 것에 있어서도 창보다는 도끼가 더 강했기 때문임또한 근위대로 활약하는 편이 더 많았던 후스카를 특성상 자주 이루는 교전은 소규모 교전이지 최전선에서 대규모 접전을 치루는게 아니었음대규모 접전이라면 방진을 취하고 창날을 내세우는 리치싸움이 중요하겠지만소규모 접전이라면 방진을 취할 수 없으므로 단순한 리치싸움이 아닌 좀 더 근접전을 수행해야하기 때문물론 본래 사용하던 놈들이 바이킹이던걸 생각하면 좀 더 익숙한 무장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을거다스위스 용병대인 라이슬로이퍼는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용병대 중 하나임역덕 좀 치는 새끼들이면 얘네 모르면 간첩이다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이녀석들의 주 병기는 장창과 할버드였음후스카를이 10세기부터 13세기까지의 무력을 담당했다면 15세기부터는 얘네가 그 자리를 꿰차고 여러 전장을 활약했었음공교롭게도 얘네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게 1402년 에네트비르기스탄 회전Ennetbirgische Feldzüge으로부터 유래했다고 보는데1402년? 킹덤컴과 동일한 시기다헨리가 보헤미아에서 개고생을 하는 동안 스위스에선 중세 최강 용병대의 태동이 시작되고 있던 것라이슬로이퍼가 창도 쓰긴 했는데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고얘네가 주로 쓴건 할버드Halberd다위에서 소개한 폴액스와 차이가 나는 점은 도끼날은 비교적 작고 창부분이 유독 뾰족하단 점인데그렇다. 얘네들은 도끼날보다 창이 더 중요했다왜 이런 극적인 차이가 존재했느냐?일단, 후스카를과 라이슬로이퍼의 역할 차이가 중요함위에서 설명했듯, 후스카를은 근위대적 면모가 강했음최전선에서 대규모 접전을 취하기보다는 보호해야 할 대상에게 접근해오는 소규모 군세와 접전을 치루는 일이 훨씬 많았다고 했지그에 비해 라이슬로이퍼는 용병대였음당연히 최전선에서 적군을 맞이해야하는 대규모 접전에 자주 노출되었고,이는 이들이 장창을 자주 사용하던 것과 같은 논리로 할버드를 사용했었음을 시사함또한 플레이트 아머가 발전함에 따라 방패는 전장에서 가치를 잃고 양손 병기를 쥐기 시작하면서방패병의 방진을 과도한 파괴력으로 부숴서 뚫고 지나가야 하는 전장이 아니게 된 것도 영향을 주었음실제로 폴액스와 할버드의 발전 구도는 어느정도는 공유하지만 큰 차이를 가지고 있음창으로 찌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도끼, 혹은 곡괭이 부분으로 휘둘러서 부수는 것이 더 중요했던 폴엑스와 달리도끼날은 어디까지나 서브웨폰에 가깝고 창으로 대응하는 면적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며 발전하는 구도가 보임이 두 무장은 전쟁병기 뿐 아니라 결투용으로도 자주 쓰였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창, 도끼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다는 다재다능함에 반한 사람은 그 당시에도 제법 많았던 것으로 보임그 외에도 글레이브라던가 뭐라던가 여럿 있는데다 쓰긴 귀찮고 알아서 찾아보셈 ㅂㅂ
작성자 : 킹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