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쁜 여자아이를 납치해다 내 앞에 데려다놔라.”

“저 이쁜 여자아이를 납치해다 내 앞에 데려다놔라.”앱에서 작성

idea

2025.02.20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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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다섯 요소 중 가장 가치있는 ‘카리스마’가 바로 그것이다.

매력적이지 않으면 인생이 순탄치 못하고.

매력적이지 않으면 상위의 존재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

매력이야 말로 운의 총합이고 대비되는 수치이다.

상사를 대할 때도 부하를 대할 때도 도움이 되는 유일한 덕목.

다른 이를 다루는 정치.

고위 생물과 연을 맺는 계약.

저절로 떨어지는 기연.

이 모든 것들이 오직 ‘이쁘게 생겼다.’ ‘잘생겼다’란 이유 하나만으로 거저 쥐어진다.

그 말인즉슨.

‘이쁘고 어린 여자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운이 좋고 재능이 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며 못난이들은 다 죽여도 박제로 쓸 여아의 시신은 온전히 거둬야 하는 것이다.

뭐 때문에?

단순히 음욕 때문에 하는 짓은 아니다.

나의 밑엔 수많은 미남미녀들이 존재하며 나는 그들을 부하로서, 그리고 제자로서 기른다.

그들과 나는 형제도 부모도 아니며.

오직 절대적 기준에 맞는 상하관계만이 있을 뿐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용사 옆에 있으면 세계를 구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

‘마왕 옆에 있으면 세계를 멸망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

‘세계 기업 총수의 옆에 있으면 세상에서 두번째로 돈 많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오직 가능.

[곁]을 내어주는 것 만으로도 난 끊임없이 성장 가능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개인의 수련? 의미 없다.

그들이 지닌 ’운‘을 부적처럼 사용하면 자연스레 보상이 뒤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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