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키사라 보고 이 덱보고
카이바 세토의 설정을 생각하면
어둠의 바쿠라는 전생에 도적이었고
유우기는 뭐지 대체 전생 설정없던 거 같은데
근데 아이보라 그러고
카이바 세토는 세토 신관인데
키사라를 도와줬는데 정령룡이 속에 있어서
결국 죽임을 당하고 슬픈데
저는 카이바님을 언제까지고 지키겠어요 그러다가
발굴되고
카이바가 운명적으로 백룡이 가지고 싶어 흐흐흐
그러다가
자존심이 되어버리고
그리고 지금 백룡이 키사라 그 자체인데
카이바 세토는
왕을 이기기 위해 명계로 간 게 아니라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했던 게 아닐까
전생의 기억?
나는 그딴 것에 휘둘리지 않는다.
내 미래는 내가 개척한다.
가자. 푸른 눈이여.
나를 따라오거라.
근데 결국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전생의 세토 신관을 마주해야 되니까
세토님을 지키겠다는 약속이자 맹세처럼
신관 세토마저도 카드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전생마저도 다루어내며
왕을 모시던 세토 신관에게 힘을 이어받아서
결국 왕이 되는 카이바 세토
그러기 위해서는 신의 힘을 버려야 되고.
XYZ 같은 용병 테마군을 사용했는데
제물은 3마리.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그러면서 에이스 카드로 사용하지만
자신을 대표하는 정신적 지주가 되기도 하는
에이스 카드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라는 건
근데 그런 오벨리스크도
제물은 2마리
나와라 푸른 눈의 백룡 그러는 거 생각하면
카이바는 안보이는데
키사라가 누군가를 지키는 싸움을 한다 생각하면
키사라는 만능이라
맡겨만 주세요!!
싱크로 소환!! 그러면서 싱크로 몬스터가 되기도 하고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해서
융합도 하고, 엑시즈도 되고, 링크도 하고, 의식도 하고
근데 진짜 최강은 결국
비트다운이라 생각하면
덱 컨셉이 결국
최상급 몬스터 푸른 눈의 백룡을
에이스로 사용하는 카이바 세토인데
새로 얻은 오벨리스크같은 걸 어떻게 써볼까 그러면서
신의 카드니까 어쩌고 그랬는데
실제로 써보면 삐걱거리기도 하고
음
하다못해 정령의 빛이 되어 너와 싸우겠다.
나는 대체 뭐지.
나는 세토인가?
아니다. 나는 카이바 세토.
최강 무적의 듀얼리스트.
시대의 패자.
결국 왕이랑 진짜로 작별을 하건 아니면
뛰어넘어 진짜로 카이바 세토가 되긴 해야 됐던 거 같네
정령룡으로 싱크로한 키사라가
이 유희왕에서 말하는 영혼
이라는 설정같은 거 생각하면
그 영혼은 어디로 가지? 그랬던 거 같은데
어둠의 듀얼로 멘탈 깨지고
다시 정신 조각 모음하던 카이바 세토가
이런 듀얼리스트가 된 건 필연일 거고
무토우 유우기와 싸우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작별이다.
그런 느낌이 필요했던 거 같고
성장이라고 해야 되나
어둠의 유우기와 눈물나는 작별끝에 성장한 유우기를
카이바는 어째서인지 이기지도 못하는 거 보면
영혼이란 뭘까
이 듀얼은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키사라의 듀얼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푸른 눈의 백룡의 진정한 주인.
그건 그 옛날 왕도 아니고
신관 세토도 아니고
무토 스고로쿠도 아니고
바로 나 카이바 세토다..!!
어째서 이 다음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
왕의 기억편이 끝났던 걸까
못다한 얘기는 계속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잃어버린 메모리.
엑시즈다 키사라!!
넵!!
그러면서 하얀 소녀와 검은 소녀가 합체한다거나
붉은 눈의 흑룡은 도대체 뭐였냐고
뭔데 블랙 매지션이랑 융합을 하냐고
크큭 가지고 싶냐.
죠노우치.
가지고 싶겠지. 내겐 얼마든지 그런 카드가 있다.
그러지만.
백룡보다 못한 상급 카드엔 눈도 안가던 남자가
설마 이 카드에는. 그러면서
자아. 가볼까 친구들. 그러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아니면 정의의 카이바맨처럼
본인이 뭔가 정신이 나가버려서
링크 더 브레인즈!! 그러면서
디지털 세계로 떠난다거나.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결국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도
라, 오시리스나 마찬가지고
XYZ가 합체하는 것보다 오벨리스크가 쎄냐 그러면
백룡은 쎄니까
백룡 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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