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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로리 라이벌 자기가 입양해서 초등학교 보내는 전개 ㄹㅇ 꼴린단말이지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9 04:24:17
조회 89 추천 0 댓글 3

「……케이트는? 케이트는 어떻게 됐어?」


상상을 초월하는 심한 짓을 당하면서도 카탄과 보빈도 목숨만은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조금 안도의 한숨을 쉰 유리지만, 곧, 흠칫한 듯한 표정이 되어 물었다. 유방에 얼굴을 묻은 채니까 목소리가 웅얼거리지만, 유 비누키의 아내는 유리가 무슨 말을 했는지 놓치지 않았다.


「아, 케이트 보호관 말이지. 보호관이라면, 고등 조언관 부부에게 입양되어 귀여움 받고 있을 거야. 고등 조언관 같은 건 아이를 입양할 만한 신분이 아니지만,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힘써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매치버리 주석 감찰관이 특별히 허가했다고 해. 확실히, 오늘이 초등학교 입학식이라고 했으니까, 잠깐 모습을 볼까?」


유 비누키의 아내의 손가락이 다시 한 번 버튼에 닿아, 유치원 옆에 있는 초등학교 교문이 입체 영상으로 떠올랐다.


교문 옆에는 『케이트쨩, 입학 축하해』라는 글자를 쓰고, 형형색색의 종이테이프로 주위를 장식한 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어머, 오빠랑 언니들이 카탄쨩을 위해 준비해 준 거네. 나중에 제대로 감사 인사를 해야 해, 케이트쨩.』


차분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고, 교문 앞에 사람 그림자 세 개가 나타났다. 고등 조언관과 그의 아내, 그리고, 고등 조언관의 아내에게 손을 잡힌 케이트다. 케이트는 어깨와 소매가 둥글게 부풀어 오른 둥근 깃 블라우스에 감색 멜빵 스커트 차림으로, 등에는 새빨간 책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래, 모처럼 상급생들의 선물이니까, 이 간판을 넣어서 사진을 찍어두자. 좋은 기념이 될 거야.』


고등 조언관은 씩 웃으며, 낡은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아내와 케이트에게, 두 사람 나란히 간판 옆에 서라고 재촉했다.



『당신은, 언제까지나 그런 오래된 카메라를 쓰고. 적당히, 새 걸로 바꾸면 어때요. 모처럼 케이트쨩 사진을 찍는데, 초점이 흐려지지 않을까?』


아내는, 남편이 든 구식 카메라를 보고 질린 듯이 말했다. 하지만, 겨우 손에 넣을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사진에 찍히는 것이 정말 기쁜 것 같아서, 입가가 풀려 있다.


『아니 아니, 최신식 카메라는 너무 깨끗하게 찍혀서 안 돼. 사진에는 맛이라는 게 필요한 거니까, 이 정도 낡은 게 딱 좋아.』


조금 변명조의 말투로 말하며, 구식 디지털카메라 표면을 쓰다듬으면서 고등 조언관은 두 사람 앞에 서서 셔터 버튼을 눌렀다.


역광을 보정하기 위해서일까, 대광량의 스트로보가 자동적으로 빛을 발하고, 두 사람은 무심코 눈을 감아 버렸다.


『안 되잖아, 눈을 감으면. 한 장 더 찍을 테니까, 이번에는 제대로 눈을 뜨고 있어야 해.』


그렇게 말하고 다시 카메라를 들려고 한 고등 조언관이 케이트의 이변을 알아차렸다. 고등 조언관의 눈앞에서 갑자기 케이트가 양다리를 비비고, 몸을 작게 떨기 시작한 것이다.


『아, 혹시……』


곧 아내도 케이트의 이변을 알아차린 것 같지만, 이변의 이유도 짐작이 가는지, 그다지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케이트 정면으로 돌아가, 감색 멜빵 스커트를 휙 걷어 올려 아랫배에 눈을 댔다.


『……역시. 케이트쨩은, 몇 번이나 실수해야 정신을 차릴까. 조금만 더 있으면, 모처럼 입학식을 위해 준비한 스커트까지 더럽힐 뻔했어.』


고등 조언관의 아내는, 스커트를 걷어 올린 탓에 훤히 드러난 케이트의 팬티를 빤히 바라보며 질린 목소리를 냈다.


케이트의 아랫배를 감싸고 있는 팬티는, 케이트가 카탄이나 보빈에게 입힌 것과 비슷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백 프린트가 붙은 여자아이용 쇼츠였다. 작은 아이는 배를 차게 하기 쉬우니까, 그것을 막기 위해 밑위가 깊고, 허벅지 부근을 작은 프릴로 장식한 면 쇼츠다. 그 쇼츠가, 아래에서 절반 정도가 축축하게 젖어, 가랑이 부분에서는 똑똑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정말 곤란한 아이네, 케이트쨩은. 어제 입원식에서 본 유리쨩 같은 유치원 연소반이라면 몰라도, 초등학교 1학년이나 되어서 실례가 낫지 않으면, 상급생 언니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거야.』


고등 조언관은 쓴웃음 섞어 말했다. 곤란한 아이라고 말로는 하면서도, 결코 실제로 곤란해하는 모습은 전혀 없다.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니, 사실, 고등 조언관은 이 상황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콜로니에 불온한 움직임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는 것과 함께, 높은 지위에 있는 고관들이 콜로니에서 양자를 맞이하기 위한 그 준비를 위해 뛰어다니는 사이에, 고등 조언관 자신도 아이라는 것을 가져보고 싶어졌다. 그 자신이라기보다는, 그가 콜로니에 단신 부임하고 있기 때문에 쓸쓸하게 생각하고 있을 지구에 남겨 둔 아내를 위해, 그 외로움을 달래 줄 애완동물로서의 아이를 손에 넣고 싶어지게 되었다는 것이 정확할까. 하지만, 아무리 콜로니에서는 권력을 등에 업고 위세를 부리고 있는 고등 조언관이라고 해도, 연방 정부 내부의 지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유 비누키의 아내가 유리에게 말했듯이, 양자를 맞이할 수 있는 신분이 아닌 것이다. 희망이 이루어질 리 없다는 것을 자기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특수 공작원에 발탁된 카탄들을 데리고 지구에 온 순간, 카탄들이 공작에 실패하고 매치버리들에게 붙잡히는 장면에 마주치게 되어, 그 결과, 매치버리의 주선으로, 특수 공작 팀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케이트를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허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카탄들 세 명에 비하면 몸집이 큰 케이트지만, 지구 주민의 감각으로 말하면, 기껏해야 초등학생 정도의 몸집밖에 없다. 그래서 고등 조언관은 아내의 희망도 받아들여, 케이트를 초등학교 1학년 소녀로 만들기로 한 것이었다. 케이트의 실제 체격으로 말하면 4학년 정도가 타당한 곳이지만, 아이들의 지구로의 귀환이 시작된 것이 3년 전이고, 그때 콜로니가 시험적으로 보내기 시작한 중간반 아이가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이라는 것으로, 수도의 초등학교는 현재 2학년이 최상급생이라는 사정이 있어, 케이트 한 명만의 반을 만드는 것이 무리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것은 고등 조언관이 케이트에게 말해 들려준 내용으로, 결코 진실이 아니다. 진실은 지극히 간단하다. 콜로니에서 번번이 자신과 대립했던 보호관을 가능한 한 어린아이 취급해서 괴롭히고, 수치와 굴욕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즐기고 싶으니까 라는, 그뿐이었다.


그렇게 고등 조언관은 케이트에게, 정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소녀라는 차림새로 몸을 감싸고, 초등학생임을 상징하는 책가방을 메는 것을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케이트를 굴욕의 밑바닥에 떨어뜨리는 방책을 강구했던 것이다.


「케이트가 실례……? 하지만, 어째서, 그런……」


유 비누키의 아내의 젖꼭지를 빨면서, 유리가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보호관――케이트쨩은 말이야, 유리쨩의 입을 아기의 입으로 바꾼 것과 같은 병원의 다른 방에서, 어떤 수술을 받았어. 유리쨩의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고등 조언관과 사모님이 대합실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줬어. 케이트쨩이 어떤 수술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유리쨩도 수술 내용을 듣고 싶어?」


「……가르쳐 줘. 케이트가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혹시 듣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한순간은 생각했지만, 하지만, 유리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말해줄게. 저기, 고등 조언관의 사모님도, 가능한 한 작은 아이를 원했대. 그래서, 기저귀를 떼지 못한 유리쨩을 입양하게 된 엄마를 정말 부러워한다고 몇 번이나 말했어. 하지만, 사모님이 입양하는 건, 유리쨩에 비하면 훨씬 몸집이 큰 케이트쨩.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해서, 케이트쨩을,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어도 실례가 낫지 않는, 조금 곤란한 아이로 만들어 버리기로 했대. 실례 버릇이 있으면 여러 가지로 손이 많이 가지만, 손을 써 주면,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으니까. 응, 사모님의 마음, 엄마도 정말 잘 알아. 유리쨩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아, 이 아이는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나의 귀여운 딸이구나 하고 느껴.」


유 비누키의 아내는 일단 입을 다물고, 유리의 기저귀 커버를 몇 번이고 쓰다듬고 나서,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서, 병원에서, 방광의 입을 열고 닫는 근육에 유기 전극을 심는 수술을 받기로 했대. 유기 전극이라는 건, 전기를 통하지만, 금속 같은 것과는 달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전극으로, 심고 바로 체내 조직에 녹아드니까, 그것을 심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일할 수 있는, 정말 잘 만들어진 전극이라고 해. 원래는 신경성 질환으로 손이나 다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고등 조언관과 사모님은, 그 전극을 케이트쨩의 방광 근육에 심어 달라고 병원 의사 선생님에게 부탁했어. 그리고, 눈의 신경과 유기 전극을 이어 달라고, 그것도 부탁했대. 그래서, 갑자기 강한 빛이 눈에 닿거나,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와서 눈부시게 느껴지면, 그 자극이 눈의 신경에서 유기 전극으로 전해져서, 마음대로 방광의 입이 열리게 해 달라고 했다고 했어.」


그 설명을 듣고, 유리는, 어째서 케이트가 실례 같은 부끄러운 실수를 해 버렸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다. 기념사진을 찍는다는 명목으로 고등 조언관이 셔터 버튼을 누른 구식 디지털카메라. 그 스트로보의 빛이 닿은 탓에, 시신경이 받는 자극에 연동하도록 되어 있는 유기 전극이 방광 근육의 긴장을 풀고, 그래서, 케이트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줌이 새어 나왔다는 것이다. 역광의 보정에 스트로보 등을 발광시키지 않고 디지털 처리로 끝내는 현재의 카메라가 아니라, 일부러 구식 카메라를 고등 조언관이 사용한 것은, 일부러 그렇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학생도 선생님도 입학식 회장에서 케이트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학교 관계자의 모습은 없다고 해도, 언제 행인이 지나갈지도 모르는 교문 앞에서 일부러 케이트에게 실례를 시키고, 그 수치심에 휩싸이는 표정을 즐기기 위해. 그리고, 그 수치스러운 표정을 사진으로 계속 남겨두기 위해.


『이대로면 스커트와 블라우스까지 오줌으로 더러워지니까, 자, 팬티를 갈아입자, 케이트쨩.』


유리의 눈앞의 공간에 떠오른 고등 조언관의 아내의 입체 영상이, 케이트가 멘 책가방의 뚜껑을 열고, 비닐봉투와 새 쇼츠를 꺼냈다. 아무래도, 비닐봉투에는, 축축하게 젖은 쇼츠가 이미 한 장 들어 있는 것 같다.


『자, 신발을 벗고 오른발을 들어 줘.』


고등 조언관의 아내는 새 쇼츠를 남편에게 맡기고, 비닐봉투의 입구를 열고 케이트에게 말했다.


『저, 저기…… 이런 곳에서……?』


케이트는 힘없이 고개를 저었다.


『어쩔 수 없잖아? 젖은 팬티인 채 걸어가면 스커트까지 젖어 버리고, 학교 복도를 오줌 방울로 더럽히니까. 게다가, 여기 오는 도중에 역에서 실례해 버려서, 많은 손님들이 있는 가운데서 갈아입었으니까, 이제 괜찮잖아?』


고등 조언관의 아내는 킥킥 웃으며 말했다.


아내의 말대로, 거주구에서 학교가 있는 구획까지 세 사람은 GET(Ground Effect Train)를 타고 왔지만, 지하에 있는 역에서 지상으로 나온 순간, 적도 바로 아래의 태양의 눈부심에, 방광이 마음대로 열려 케이트는 실례를 해 버렸다. 그리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통로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양모의 손으로 쇼츠를 갈아입혀졌다.


『그, 그런……』


케이트는 힘없이 고개를 저었지만, 더 이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말 곤란하네. 오늘은 입학식뿐이니까, 새 팬티를 몇 장과, 더러워진 팬티를 넣을 봉투를 책가방에 넣어 왔지만, 내일부터 어떡하지. 교과서와 노트로 책가방은 가득 차 버릴 테고.』


반쯤 강제로 케이트의 오른발 발목을 잡고 들어 올리면서, 고등 조언관의 아내는, 일부러 생각하는 듯한 얼굴을 해 보였다.


『그렇다면, 전용 봉투를 들려야겠지. 아침에는 새 팬티를 넣어 와서 보건실 선생님에게 맡기고, 학교가 끝나면, 이번에는, 더러워진 팬티의 선물을 가지고 돌아가야 하니까.』


콜로니에서는 보호관이라는 지위에 있어 아이들을 돌보던 케이트가 지금은 오히려 오줌으로 더럽혀 버린 팬티를 갈아입힘 받고 있는 모습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고등 조언관은, 당연하다는 듯한 어조로 말했다.


『그렇네요. 그럼, 잊어버리지 않도록, 투명한 소재로 전용 봉투를 만들어 주기로 하죠. 그러면, 아침에는 새 팬티가 들어 있는지, 저녁에는 더러워진 팬티를 제대로 가지고 돌아왔는지, 금방 알 수 있으니까.』


오줌을 흡수하여 케이트의 아랫배 피부에 달라붙는 쇼츠를, 돌돌 마는 듯이 벗기면서, 고등 조언관의 아내는 말했다.


『그런…… 그런 부끄러운 봉투를 가지고 학교에 가다니……』


쇼츠를 벗겨진 털 없는 사타구니를 드러내고, 케이트는 도움을 바라는 듯이 고등 조언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왜냐하면, 어쩔 수 없잖아? 케이트쨩은, 초등학생이나 되어서 언제 실례해 버릴지 모르는 곤란한 아이니까. 오늘도, 집을 나와서 입학식에 참석하기까지 두 번이나 팬티를 더럽혔잖아? 이 후에도 몇 번이나 실수해 버릴지 알 수 없어. 그런 케이트쨩이니까, 조금 부끄러워도 어쩔 수 없어.』


그것이 자신들이 받게 한 수술 때문이라는 것은 입 밖에도 내지 않고, 고등 조언관은 타일르듯이 케이트에게 말하고, 다시 아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래, 투명한 봉투가 좋겠어. 그러면 케이트쨩의 동급생들도 잊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줄 테고. 나는 모레에도 콜로니로 돌아가야 하지만, 뒷일은 잘 부탁해.』


『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케이트쨩이 함께 있으니까 저도 외롭지 않아요.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마음껏, 일에 몰두하세요.』


고등 조언관이 위로의 말을 하고, 아내가 믿음직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는 곳에서 영상이 끊겼다.



----------------



케이트 보호관이랑 고등조언관이 대충


노조위원장이랑 사측대변인이랑 마약카르텔간부 vs DEA간부의 중간쯤되는 관계인데


입양해서 초등학교 보내는거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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