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파타피 소설을 읽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 그거임

먼가 파타피 소설을 읽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 그거임모바일에서 작성

은의세계

2025.03.12 02:41:41

조회 87 추천 0 댓글 11

약간

역사의 종언이라는 테제를 너무 강하게 의식하고

모든 것이 반복된 끝에 모든 것이 의미를 잃어버린...

신도 전쟁도 없지만 삶은 여전히 지옥인 폐허더미 위에서....

부모세대가 믿었던 모든 가치를 부정하는 교육을 받는 아이들과

그렇게 모든 것이 공허하게 반복되는 형식이 된 세계속에서

어쨌든 무언가 선을 행하려는 주인공

하지만 그 선마저도 결국엔 하나의 연극이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건 결국엔 무의미해지고 말

이미 너무나 많이 반복되어서 진부해져버린 통속 드라마라는 것

인데

이씨발 이구조가

솔직히.

존.나

첨단의 주제를 의식하고 잇잔아요

이거는 진지하게 SF-중간소설 영역이지

웹소설의 영역이 아님...

근데문제는

한국에셒판이 망해버렷고

웹세계만큼의 역동성을 가지지 못하고

파타피는 웹세계를 너무 사랑해서

이걸 자꾸 웹소설 세계에 들이박는다는 거임

안들이박고 택할 수 있는 대안도 업다는 거임.

문학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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