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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퇴물 취급 당한 존 볼턴 이야기
존 볼턴은 흙수저로서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그래서 조지 부시 시절 주 유엔 미국 대사로 활동하면서개천에서 난 용들이 그렇듯 아주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그의 발언 중 하나는'시발새끼들아 유엔 상임 이사국이 다섯이어야 할 필요가 있겠냐!유엔 상임 이사국은 미국 하나면 충분하다!' 라며호감고닉 수준의 어그로를 신나게 끌던 분이었다이렇게 네오콘의 거두급으로 인식이 박히다 보니오바마 시절에는 별다른 직책 없이 있다가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서'나랑 의견이 맞을 강경파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어' 라는 생각에트럼프 안보 라인의 핵심으로 등용되었다당시 존 볼턴에 대해 슈퍼 매파로 인식이 박혀서 그런지트럼프가 존 볼턴을 안보 라인에 앉히면서 아래와 같이 직접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을 정도였다여기까지만 이야기 되었으면 볼턴이나 트럼프 모두에게 참 좋았겠지만북한 관련 문제에서 갈등이 터져버렸다존 볼턴은 북한은 믿을 수 없는 깡패 국가기에북한과 대화하는 건 유화책에 놀아나는 짓이라고 강경하게 반대한 반면트럼프는 자기가 오바마도 하지 못한 북한의 '정상화' 를이룰 수 있다면 노벨평화상 수상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에북미 대화를 줄기차게 주장했기 때문이었다결국 트럼프는 이러한 대립 국면에서볼턴을 일방적으로 방출해버리고 만다그러자 볼턴은 자기가 원칙론 측면에서 옳은 말을 했음에도이렇게 경질당한 점에 앙심을 품고'그 일이 일어난 방' 회고록에다 트럼프의 치부를 샅샅이 까발려 버렸다트럼프는 업적작만 관심 있었지비핵화나 북한의 정상국가화 같은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묘사했고트럼프 참모들도 트럼프 없는 자리에서트럼프의 멍청함을 웃음 거리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내용은트럼프 심기를 대놓고 건드리는 내용이었다그래서 트럼프는 볼턴을 따스한 말을 하면서 뽑을 때와 정 반대로트럼프는 볼턴에 대해 '미치광이' '거짓말쟁이' 라고 인신공격을 하는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당시 볼턴이 얼마나 트럼프에게 한이 맺혔는지자기를 임명한 사람이었음에도'나는 트럼프 뽑을 생각이 없다' 고 대놓고 이야기 했을 정도고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그 동안 존 볼턴이 호감 발언으로 인해 전 세계 불량국가들에게 찍혀 있어서볼턴에 대해 비밀 경호국이 경호해주던 걸 중단해 버렸다물론 미국 한 복판에서 볼턴을 암살할 간 큰 나라는 없겠지만존 볼턴은 그야말로 팽당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는 이야기다조지 부시 이래로 네오콘의 거두로서슈퍼 매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인식되었던 존 볼턴도트럼프 앞에서는 퇴물 늙은이로 전락해 버린 걸 보면'인간의 광기는 측정할 수 없어라' 라는 뉴턴의 말이 떠오른다
작성자 : 코드치기귀찮어고정닉
최근 전력화 되었거나, 조만간 전력화 될 자위대의 새로운 무기들
'AMV XP' - 총 820대 조달 예정장륜장갑차(개)의 개발 중지에 따라 WAPC의 후계가 될 차기 장륜장갑차이다.평가 시험 후 2022년에 미쓰비시의 16식 파생 장륜장갑차를 누르고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일본제강소에 의한 라이센스 생산이 예정되어 있다.'24식 장륜 장갑 전투차' - 총 232대 조달 예정16식 기동전투차의 차체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차기 전투 장갑차이다.Mk.44 30mm 기관포와 Mk.52 7.62mm 체인건으로 무장했다.'24식 기동 120mm 박격포' - 총 102대 조달 예정마찬가지로 16식 기동전투차의 차체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박격포 탑재형이다.차체 후부에 프랑스의 2R2M 반자동 120mm 중박격포를 탑재하여 자주박격포로 운영할 예정이다.유사시에 타 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해 배치하여 대구경 박격포로 강력한 화력지원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한다.'25식 정찰 전투차' - 총 120대 조달 예정마찬가지로 16식 기동전투차의 차체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차기 정찰 전투차이다.24식 장륜 장갑 전투차와 동일한 무장 구성이지만(Mk.44 30mm 기관포와 Mk.52 7.62mm 체인건),차체 후방에 감시장치와 위성 통신 안테나를 장비하여 정찰목적으로 사용될 장갑차다. 'UH-2' - 총 150기 조달 예정벨412EPI(UH-1 계열)의 개량형으로, 현재 육상자위대의 주력 다목적 헬리콥터인 UH-1H/J(총 130기)를 대체하게 될 新다목적 헬리콥터이다.2022년 5월 19일에 양산 초호기의 초도 비행을 실시하고, 6월 30일에 납품되었다.'도서방위용 고속활공탄 Block 1' - 총 2개 미사일 대대분 조달 예정유사시 공세적 반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무기이며, 전장은 8~9m, 사거리 900km의 SRBM으로 일본이 실전 배치하게 될 첫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다. 고정 목표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25년 배치 예정이다.'이지스 시스템 탑재함' - 총 2척 조달 예정이지스 어쇼어 계획 의 대안으로 계획된 탄도 미사일 방어함.기준 12,000톤급으로 AN/SPY-7(V)1 레이더를 탑재, VLS는 128셀을 탑재할 예정이다.1번함 건조는 2024년, 취역은 2027년으로 예상된다.'신형 FFM' - 총 12척 조달 예정모가미급의 확대 개량 버전(만재 6,500톤급)이다.안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당초 22척 건조가 예정되어 있던 모가미급 호위함의 건조 계획을 12척으로 수정하고, 나머지 10척 분에 대해서는 '신형 FFM'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모가미급을 확대 개량하여 도입하기로 하였다.추후 '신형 FFM'을 2척 추가 건조하는 것으로 수정되어 최종적으로 총 12척이 건조 될 에정이며, 1번함 건조는 2025년, 취역은 2028년으로 예정되어있다.'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 총 400발 조달 예정유사시 공세적 반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도 예산안에서 2113억 엔(약 2조500억 원)을 들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총 400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2025년부터 블록4 200발을 조기 배치하고, 그 후 블록5를 200발을 추가 배치할 것이며,해상자위대의 차기 이지스함인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과 현 '아타고급' 및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 등에 탑재될 에정이다.'SH-60L 대잠 헬기' - 총 77기 조달 예정현재 해상 자위대의 주력 대잠 헬기인 SH-60J/K(총 89기)를 대체할 신형 대잠 헬기로 SH-60K를 베이스로 2023년 12월 22일에 개발 완료되었다.2024년 3월 말, 프로토 타입 2기가 조달되었으며, 주요 개선점으로는 변속기와 기어 박스를 강화해 출력을 향상, 소나를 멀티스태틱화, AIS 탑재 및 FLIR의 능력 향상 등이라고 한다.'12식 지대함 미사일 능력향상형' - 1,000여 발 이상 조달 예정일본판 토마호크로 불리고 있으며, 유사시 공세적 반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12식 지대함 미사일의 탄체를 대형화하고, 터보제트 엔진을 터보팬으로 교체, 스텔스 형상과 날개가 장착되어 비상거리 및 기동성을 향상시킨 사거리 1,500km급의 대함·대지 순항 미사일이다.지대함 버전의 시제품은 2022년 후반기에 납품되었으며, 함대함 버전은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과 '신형 FFM'에 탑재할 예정, 공대함 버전의 경우 F-2에 운용될 예정이다.잠수함에도 탑재할 예정으로 2025년 예산안에 잠수함용 VLS 개발비와 함께 잠대함 버전 양산이 요구되었다.양산 배치 시기는 지대함 버전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암람 공대공 미사일' - 총 1,200발 조달 예정2025년, 미 국무부는 일본 정부가 요청한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의 대외 군사 판매를 승인했다.총 비용은 36억 4,000만 달러(약 5조3,409억원)로, 1,200발의 AIM-120 (D-3/C-8)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과 그 이 외에 최대 스푸핑 방지 모듈 또는 M-Code가 제공하는 정밀 위치추적을 포함한 최대 20개의 AIM-120D-3 유도 섹션, 최대 4개의 AIM-120C-8 유도 섹션 등을 포함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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