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근데 현재 화력,수력,풍력 이런걸로는 원자력에너지 대체안되는거임?

ㅇㅇ...질량결손 검색하면 왜인지 알게됨

기회비용은 생각안하는 전형적인 멍청한놈들의 생각이지

형님 그럼 앞으로도 계속 원자력 유지하는게 맞는거임? 근데 후쿠시마 방사능피해 100년이상 갈거라는 뉴스보고.. 원자력 존나 무섭게 느껴져서요; 가뜩이나 땅도좁는데 ㅠ

형님 나도 원자력이 고효율에너지고 꼭 필요한건 아는데.. 후쿠시마 원전사태 보면서 ㅅㅂ; 방사능피해 100년이상 간다는 뉴스보고 좀 무섭게 느껴져서요;

핵융합 조진 이유가 "지구에서 태양을 구현할 수 없음" ㅇㅈㄹ했는데 문돌이들 입장에서 되는게 어딨겠음 ㅇㅇ 연구 하다보면 언젠가 될 거란 믿음을 가지고 투자하는거지

그렇다면 과연 화력발전은 친환경일까? 화력발전으로부터 나오는 배가스(CO2 등)의 처리문제는 어떻게할건데?

위에 말대로 미래는 핵융합발전으로 가야한다.
핵융합 발전의 기초 기술은 핵분열기술로부터 나온다.
핵분열도 제대로 못하는데 그보다 훨씬 상위기술인 핵융합을 시도한다?개소리지

화력 수력 풍력 셋다 친환경하고는 거리가 먼 에너지에요?

후쿠시마는 정확히 말하면 쓰나미로 인해 냉각수 공급이 안됐고 그래서 멜트다운이 발생해서 조져진거다.
일본이라는 방파제가 있는 대한민국에 쓰나미?

풍력이나 수력은 그나마 친환경이라고 할수있지만 효율성이 좋을까? 전혀아니지

원자력발전소 1개가 풍력발전 수천개합쳐놓은거랑 비등비등할거같은느낌인데
에너지효율에 대해서 찾아봐라.

결국 그럼 그러한 풍력발전이나 수력발전소를 지을때 생기는 땅에 대한 부지의 비용, 건설대금, 자재비용 등등 생각해보면
위의것들을 제조할때도 결국 전기가 필요하고 그럼 비싼전기로만 만들고
이게 결국 역유로 쳇바퀴돌아가는거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선 무조건적으로 원자력발전만큼 효율좋은 발전소가없었지
그걸 없앤게 현 정부고

형님 근데 원자력에너지라는게 이게 사고가 한번터지면 수습이 불가능한거임? 체르노빌도 유투브에서 찾아보니까 아직도 방사능이 활성화 상태라 사람이 접근조차 못한다는데

글고 수력발전이라는게 결국 댐에 물쌓아두고 그 물들 방류하면서 낙차에너지로 발전하는 방식인데
우리나라에 그럴만한 땅은 있냐?
화력발전? 뭘 태울건데? 석탄? 그럼 그거 태울때 생기는 CO2 가스는 어떡할건데?
태양광? 랩스케일에서 고작 20%남짓나오는 효율인데?? 그거 패널만들때 드는 재료는 땅에서나오나? 그거 만들때 드는 전기라던가 공해는 생각안함?

수습이 불가능하지

정확히 말하면 원자력발전에 쓰이는 플루토늄은 시간이 흐를수록 없어진다.
그 없어지는 주기를 흔히 말해 반감기라고하고
방사성물질은 그 반감기가 말도못할정도로 길다

이걸 어케아냐고? 내가 재료공학 전공이고 지금 박사과정이다
오픈톡 파주면 내가 집요할정도로 너 과제 다 끝내줄정도로 강의해줄수있음
왜냐면 지금 심심하거든

헐;; 그럼 설마 우리세대가 늙어죽을때까지도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는 방사능피폭 걱정해야되는거에요?;;

밑에놈 위에놈처럼 환경문제 운운하는놈들중에
그럼 원자력 발전말고 뭘할건데? 라고 물어보면
제대로된 대책내놓으며 대답하는놈 한명도없는게 현실이다.
현실감각없는 이상주의자색기들

댓글달기귀찮으니 오픈톡을 파라
딱보니까 숙제하는거같은데

아 숙제는 아니고 뉴스에 나오길래 이런거에 관심있어서;; 와 재료공학전공하심? 개쩌네;; 형님 그럼 상식적인거 하나만 물어봐도 되나요?? 도대체 배터리는 왜이리 개발이 느린거에요? 대표적으로 스마트폰도 그렇고, 전기차도 그렇고 배터리좀 용량 이빠이좀 키우면 안되는거임?

개쩌는 배터리를 쳐 만들면 배터리회사는 뭘먹고사냐?

배터리 유지보수로 돈벌면되는거 아님?

우리같은 일반소비자들이 일정주기로 계속 교체를해줘야 먹고살지
현재 기술로도 흔히 말하는 충전안되는 건전지
리모컨같은건 평생써도 교체안해도될정도의 전지 만들수는있음
근데 건전지 회사에서 안만드는거지

유지보수 해줄 인력으로 쌩쑈할바에 상식적으로
공장에서 걍 에너자이저 찍어내는게 낫지않음?

모든건 결국 산업에서의 코스트와 직결된다
기술은 확보되어있으나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것이여

그렇네.. 형님 근데 배터리 라는게 계속 충전해서 쓰다보면 배터리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이거는 현대 기술로는 아직 해결 못하는 문제인거임? 처음 스마트폰 쓸때하고 2~3년 지났을때하고 충전효율이 말도안되게 차이나던데;

글고 건전지고 뭐고 다 필요없는게
결국 핵융합기술만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모든게 끝난다
수소차? 그거의 최종단계는 결국 핵융합기술이다

그건 흔히 말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어쩔수없는 물리적 단점임
100%라는건 세상에 존재하지않음

글고 개념을 확실히 잡아라
배터리 용량보다 중요한건 "에너지 밀도"다.
배터리 용량?? 걍 배터리 ㅈㄴ 이어붙이면 용량이야 늘어나지
근데 결국 중요한건 같은 크기에서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담고있느냐임

에너지 밀도 개쩌는 전지중에 하나가
금속공기전지(Metal-air cell)이다.
이것도 테슬라에서 개발하려던 기술이다. 근데 접었다.
에너지 밀도는 개쩌는데 빠떼리 교체해주는데 쌩쑈해야하거든
즉 코스트적으로 효율이 안나온다

글쿠나.. 형님 마지막으로 1가지만 질문좀. 예전에 교보문고에서 읽었던 책중에서 현대 기계공학의 난제중 하나가 발열을 잡는거라는데.. 발열을 잡는다는게 이게 그렇게나 어려운거에요? 일반인 시점에서 볼때는 그냥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우리나라가 원전을 지속해야하는 이유? 간단하다
코스트나 리스크가 기존 화력,수력,풍력,태양광 발전등에 비해서 현저히 적다.
3070Ti가 70만원이라고 생각해보자. 3060은 65만원이다.
그럼 5만원 더주고 3070Ti를 사야지 미쳤다고 3060을 가냐?
코스트 대비 효율은 원전을 따라올수가없다.
그걸 환경핑계대면서 접게하는건 전형적인 대깨문식 감성팔이이며 현실감각이없는 미친넘들이다

컴퓨터,스마트폰, 각종 가전제품 등등.. 발열 잡는게 글케어렵나

기계공학 전공이 아니기도하고 질문 이해가 잘 안가긴 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에너지를 낼 때 발열은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영화 마션에서 맷데이먼이 플루토늄으로 핵분열전지를 만들어서 그거로 트랙터를 구동시킨다.
그럴때의 발열은 막을수없다. 그 발열이 의미하는게 결국 에너지를 얼만큼 만들어낼수있느냐를 의미하니까.
기계공학적으로 발열을 막을수없는이유는, 에너지기관에서 에너지를 생성할때 발열은 무조건따라올수밖에없으며
이 발열을 잡는다는 의미는 결국 에너지 효율을 낮춘다는 의미와 상충되기때문으로 볼수있다

아.. 발열을 낮추려면 결국 성능을 낮춰야 하는데, 그건 기술적으로 진보가 아니라 퇴보의 느낌 아닌가요;;

생각해봐라. 지금 나온 CPU도 쓰로틀링없이 성능을 조지면 성능이야 원하는 만큼 한계없이 올릴수있다.
왜? CPU갈구면 되니까. 근데 갈굴수록 열이 발생하는거다.
근데 제조사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설정해둔게 쓰로틀링인거다.
발열을 줄이려면 어떻게하면 되겠냐? 5Ghz로 동작하는 CPU의 클럭을 강제로 3Ghz로 낮추면 발열이 싹 사라진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 성능의 저하다.

그래서 CPU로 따지면 기술적으로 클럭당 성능을 올려야한다는거다.
같은 클럭을 내는데도 성능이 올라가니까
그래서 신세대 CPU나오면 IPC 상승률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홍보하는거다 ㅇㅋ?

즉 같은 발열량인데 성능은 올라가는거다.
반도체에서는 이걸 어떻게할까? 답은 간단하다.
공정의 미세화다.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같은 발열설계에서 더 많은 것들을 때려박을수있다

하스웰 CPU를 90도까지 갈구는것과
로켓레이크 CPU를 90도까지 갈구는것
발열량은 똑같지만 성능차이는 천지차이다.
이게 기술의 발전이다.

여튼 정리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원전을 포기한다는건
100만원짜리 3080을 옆에 놔두고 120만원짜리 3060을 사는거다.
왜? 3080 살려니까 파워도 높은거필요하고 발열도 걱정되거든
그래서 ㅄ같이 3060을 사는거임

다른 기회비용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파워 교체해주고, 쿨링팬 몇개 더 달아주면 되는건데
단순하게 지금 갖고잇는 파워 용량이랑 쿨링시스템생각해서 웃돈주고 3060 쳐 사는꼴이랑 똑같은거다

한마디로 현실에만 직시해서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ㅄ짓한다는거임 ㅇㅋ?

아하 이해됬음 설명감사합니다 형님

어? 우리나라 원자력기술 세계적인 수준이라던데 처리기술없음?

처리기술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어. 그래서 지각활동 적어서 지진위험 없는곳에 땅 파고 묻어서 봉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