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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일주 59일 10일차 히로시마 ~ 오노미치
10일차의 아침이 다시 밝았습니다. 전 날 미야지마에서 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느라 엄청나게 피로가 쌓인 상태라 몸이 개피곤한 상태였음 근데 오늘은 여행의 주목표 도시 중의 하나인 오노미치를 가는 날이기 때문에 쉴 수가 없었음....게다가 생각 보다 일본 국도 홀로 일주가 훨씬 빡세서 ( 차 운전을 쉴 수가 없기 때문에) 진짜 이 날은 드링크제 + 몸살약을 몇 번 먹었는지....드링크만 서너개는 먹은 듯 오늘의 네비는 저런 식이고 이걸 좀 확대 해보면이렇게 구레시를 통과해서 바닷가 국도로 쭈욱 가는 길임그렇게 달려서 오노미치에 오전에 도착했고 오노미치 시청에 주차를 우선 함 구름은 좀 있지만 맑은 날의 바닷가건너편에 보이는 건 조선소임네 저 조선소가 바로 용과같이 6 최종장에서 마지막 결투 장소로 쓰인 그 조선소임 ㅋㅋ?오노미치 저 위쪽에 보이는 곳을 가려면 걸어갈 수도 있지만 로프웨이가 있음 ㅇㅇ저기가 로프웨이 입구 ㅇㅇ로프웨이가 성지인데 왜 그러냐면이렇게 게임 내에서도 구현되어 있거든 ㅋㅋ올라간다 !!가니까 고양이 역장이 있네 ?별 거 없긴 하지만 오노미치가 고양이 골목으로 관광 상품 만들어 놨더라고로프 웨이 내려서 찍은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올라가면 이런 전망대 비스무리 한 괴상한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놓음 훤히 보이는 오노미치 전경....일본은 하구를 끼고 생긴 도시가 참 많은 듯 내려가는 길에 문학의 길인지 해서 바위로 장식하고 바위 마다 유명한 시인 작가들의 시를 새겨 놨음 ㅇㅇ총 몇개 였더라? 수십개인데 그거 다 찍어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보니까 내려오는 길에 천광사라는 절이 있음 ㅇㅇ저기 무덤 많이 보이는 것 봐 저런 무덤군이 군데 군데 꽤 크게 형성되어있는데오노미치 자체가 굉장히 오래된 도시라는 걸 말해주는 듯 ㅇㅇ네, 저기도 성지 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고양이 관련 해서 작은 돌에 고양이 머리 그려 놓은 걸 장식을 해놨는데 대부분 특정 작가가 한거라고 들었음 이 그리 길지 않은 고양이 골목이 오노미치 관광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사실...그렇게 길을 따라 내려와서 초 유명(???) 한 오노미-치 라 - 멘을 먹었음. 진짜 내 인생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한 라면임. 느끼함 없이 쇼유 베이스의 가볍고 깔끔한 국물이 정말 죽여줬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임. 내 취향이니까 뭐라 하지 마셈... 이 라멘이 왜 유명하냐면게임에 나오는 오노미치 마스코트(실제 마스코트 아님 찾지 마라) 머리 위에 달린게 저 라멘이기 때문....원조집이 따로 있긴 한데 원조집이 망하고 그걸 그대로 이은 집이라 그 담으로 유명한 편인 곳으로 감. 웨이팅 0 ㅋㅋ 아래 부터는 게임 화면하고 교차해서 올려 봄 ㅇㅇ오노미치 상점가 ( 위에가 사진 아래가 게임) 지금보니까 도시 진짜 오래 되긴 했네그래도 나름 번화 했었는지 상점가 자체는 큰 편임 상점가 입구상점가는 진짜 오래 된 소도시라서 그런가 대부분 노인분들이 사장님이시고 옛날에 있을 법한 가게들이 많음. 닫은 곳도 많지만그리고 간간히 젊은 사장들이 진입해서 만들어 놓은 트렌디한 가게들이 군데 군데 있음 ㅇㅇ육교 내려가는 길지금 보니까 인게임 스샷에서 왼쪽에 보이는 저 빨간 집이 실제로는 오른쪽에 있는 집이네 사진 정리 하면서 이제 보이네 ㅋㅋ육교 1육교 2양 옆에 집들 디자인이 똑같네. 이 맛에 성지 순례 합니다 ㅋㅋ선착장.........................영상은 훨씬 많긴 한데 너무 양이 길어지므로 여기까지 하고 하여간 개 피곤한 와중에도 충실하게 (?) 보낸 하루였음. 게임 내에서 나온 오노미치 포인트를 90% 정도는 죄다 가봤거든 ㅋㅋㅋㅋㅋㅋ도시가 너무 작기도 하고(인구 13만) 상점가도 많이 낡았고 새롭게 들어온 가게들이 몇개 있긴 했지만 딱히 활발한 느낌도 없었음. 인구가 적어서 그런가 토요코인 같은 비즈호 브랜드는 없었기 떄문에개인이 운영하는 오래된 호텔에서 묵음 ㅋㅋㅋ 오노미치 고쿠사이 호텔이었나 ? 호텔 사장 아저씨가 내려와서 안내 하고 계신데 (직원도 있음) 친절하시더라 이렇게 오노미치에서의 하루는 마감 되었습니다. 다음 날 11일 차는쥰니 운전해서 아코시 까지 가는 루트임....개 피곤해 죽겠는데 하루 밤 자고 바로 또 운전 4시간 이상이라니.....
작성자 : ㅇㅇ고정닉
(상처주의) 두타산 갔다가 죽을뻔한 썰
동네 뒷산만 일년에 한두번갈까말까하는데 유튭에 두타산 풍경보고 급꼴려서 바로 강원도 동해시로 옴. 초입부터 풍경이 말이 안나옴 한국의 장가계라 하는데 장가계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진짜 아름답더라 실제로보면 눈호강함 미륵바위 다람쥐 이때까지만 해도 힘들긴했지만 뭔가 힐링되고 좋았음ㅎㅎ 근데 이 시냇물을 기점으로 이중인격마냥 산 분위기가 바뀌더라 여기서부터 산 분위기가 갑자기 ㅈㄴ 달라짐. 뭔가 쎄해지더라 갑자기 바람도 ㅈㄴ게 불고 새소리가 점점 줄어듬. 그래도 온게 아까워서 계속 감 경사보고 이게 맞나 싶었음ㅅㅂ 뒷산이랑은 그냥 차원이 다른 산이더라 ㅈㄴ힘들어서 사진찍는 주기가 급격히 줄어듬 ㅈㄴ 힘들었던 기억뿐이라 이건 왜찍었는지도 기억안남 이거 경사 보고 절망함ㅋㅋㅋㅋㅋ 그냥 실성만 나옴ㅋㅋㅋㅋ 이 정도는 되야 산이 풍경이 이쁜건가 가도가도 정상이 안나옴 슈발 옆산에 눈이 아직도 안녹음 5월이 다되가는데..ㄷㄷ 신기해서 찌금 밑에랑은 산의 분위기가 같은 산이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게 바람 ㅈㄴ 쎄게 불어서 살짝 겁나는데 새소리도 안들리고 소나무들도 뭔가 기괴하게 생김. 사람도 한명도 못마주쳐서 더 그렇게 느낀듯 능선 탈때말고는 경사가 아주 흉악함. 그냥 계속 오르막길임. 이때 물도 다 마셔서 그냥 무아상태였음ㅋㅋ 이중인격 산답게 산 색깔도 앞뒤가 다름 앞에는 푸릇푸릇한데 뒤에는 시꺼멓누(산불난거 아님) 토토로 오솔길같아서 찌금 풍경은 정말 좋더라 진짜 산이 나를 압도하는 느낌임. 힘들어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정말 죽을거같을때 정상을 옴정상비석이 두개라서 둘다 찍음 정상찍고 긴장 풀려서 그런가 내려가다가 바로 자빠짐 왼쪽 손가락이랑 오른쪽 팔뚝이 나뭇가진지 돌인지 하여튼 뭐에 쓸림. 경사도 꽤 있는데서 넘어져서 넘어질때 옆에 나무안 붙잡았으면 진짜 뒤질뻔했음. 이때부터 잘못하다간 진짜 굴러떨어져서 뒤질까봐 빡집중하면서 내려가서 사진 한개도 못찍음 경사도가 이런 산은 처음 타봐서 한걸음 한걸음 내려갈때 마다 목숨에 위협이 느껴졌었음. 그 와중에 바람까지 개쎄게 불어서 더 무섭더라. 이때 내려가면서 다시는 안온다 생각만 수백번한듯. 이중인격같은 윗동네에서 내려오니깐 반겨주는 아랫동네 이 경치보고 넘어져서 부정적인 생각만 들던게 다 사라짐ㅋㅋ 그래서 이때부터 다시 사진도 찍음. 무릉도원같은 풍경임 ㄹㅇ 풍경 지리구요 캬 실제로 보면 진짜 황홀함 사진에 안담기네 이거 다음에 폭포도 진짜 멋졌는데 영상으러만 찍어서 못올리네. 두타산 후기: 아래에는 풍경도 미쳤고 상냥한 느낌에 폭포도 크고 재미, 풍경, 계곡, 폭포, 분위기 뭐하나 빠지지 않는 미친산. 근데 중간에 시냇물을 기점으로 갑자기 산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음. 넘어져서 샤워할때 개같이 아프고 서글펐지만 풍경이 너무 예뻐서 다음에 한번더 오고싶은 산(정상은 죽어도 안감). 뒷산만 다니다가 이런 산 가보니깐 등갤러들 존경스러워짐. 고통을 즐기는 ㅂㅌ들인가? 쨌든 좋은 경험이었음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푸끼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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