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가 이런 부분에선 나름 씹덕감성도 자극하는데

C언어가 이런 부분에선 나름 씹덕감성도 자극하는데앱에서 작성

리중딱챔스기원

2022.01.20 18:15:05

조회 60 추천 0 댓글 2

自有知音和淸词

ziyouzhiyinheqingci

이게 한글대사로 보면

세상사람 모두가 몰라도 "언젠가 지음이 나타나기 마련이니"

의 부분인데 이걸 원문으로 보자면

自有 = 당연히 ~하기 마련이다

知音 = 지음

和 = 과 함께

淸词 = 清丽的词句의 줄임말로 "청아하고 수려한 문장"

그러니 사실 더 직역을 하자면

=> 지음과 함께 청아하고 수려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기 마련이다

이걸 쉽게 풀어쓰자면

=> 진정한 친구와 함께 말이 잘 통하게 되기 마련이다

춘추전국시대 백아와 종자기의 고사를 통해서 신학과 여행자의 만남이 얼마나 찰떡궁합인지를 풀은건데

이게 일본어를 알아야 씹덕 오리지널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중국어를 알아야 중국 특유의 오리지널 감성을 알 수 있는거지

물론 지금 짱깨는 개좆같지만 ㅋㅋ

지음의 유래는 다음과 같음

지음은 지기지우(知己之友)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중국 춘추시대 거문고의 명수 백아(伯牙)와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와의 고사(故事)에서 비롯된 말이지

《열자(列子)》〈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말인데, 백아가 거문고를 들고 높은 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으로 이것을 타면 종자기는 옆에서, "참으로 근사하다. 하늘을 찌를 듯한 산이 눈앞에 나타나 있구나"라고 말하였다. 또 백아가 흐르는 강물을 생각하며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는 "기가 막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눈앞을 지나가는 것 같구나" 하고 감탄하였다. 종자기가 죽자 백아는 거문고를 부수고 줄을 끊은 다음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세상에 다시는 자기 거문고 소리를 들려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였던 것 이다

원신에서 지음=행자를 얘기하고, 결국 신학은 이런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게 된 것이지

(위의 춘추시대의 백아=신학이라면, 그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종자기=여행자가 나타나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게 된거지)

원갤 눈팅하다가 본건데

이렇게 텍스트로 보면 괜찮은데 보이스로 들으면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959936	던파가 도대체 뭐냐...	아심싱하다	22.01.20	14	0
959935	경주마가 되지 못한 말딸들이 가는곳 [7]	벽.	22.01.20	63	0
959934	우지 복귀해도 벤치임 지금 [2]	omen	22.01.20	19	0
959933	카이로프랙틱이라는거 받아보고싶다 [2]	ZZUNN	22.01.20	27	0
959932	저 오늘도 섹스하러감 ㅋㅋㅋ [5]	가터검은색스타킹	22.01.20	55	0
959931	나 충혹마덱짯어! [3]	역자	22.01.20	19	0
959930	조깅하고오면 50분 정도 걸리네 [2]	유니!!	22.01.20	12	0
959928	뱃살 약간 들어간 거 같은데 이거 밥 안먹어서 그런건가 [1]	ZZUNN	22.01.20	19	0
959926	역시 한발 더 앞서나가는 대한민국.jpg [4]	ㅊㅌㅋ	22.01.20	96	1
959925	도대체 18RNG는 G2한테 8강딱 당한거냐? [1]	아심싱하다	22.01.20	23	0
959924	그사람 고딩떄 사진보고싶네 ㄹㅇ [2]	김해린	22.01.20	34	0
959923	정청래 저 사람 우리 형 학교 동문이네	밀크커피	22.01.20	20	0
959922	rng하니까 우지 복귀전 ㅈㄹ 보고싶엇는데	ㅍㄹㅅ(182.222)	22.01.20	15	0
959919	PTSD.manwha [8]	반룡은학원에간다	22.01.20	90	0
959915	이거 슬렌더짤 [8]	반룡은학원에간다	22.01.20	42	0
959914	도대체 저렇게까지 낙마씬에 고집한 이유가...	마교졸개	22.01.20	22	0
959913	반복해서 말하지만 이게 다 조선에 이상한 환상 가져서 그런거임 [5]	ㅇㅇ(182.209)	22.01.20	72	0
959912	올해의 다윈상 후보.jpg [6]	해병얻구	22.01.20	92	1
959911	말이 우마무스메로 환생하는 패러디는 없나	감칠맛	22.01.20	7	0
959910	구 RNG 우지 카사 샤오후가 그렇게 쎘었다는데 [6]	아심싱하다	22.01.20	27	0
959909	여친이 변비걸리면 항문섹스가 답 인듯 [1]	5368285544(123.109)	22.01.20	19	0
959908	유희왕 맞짱뜰새기 구함 [1]	밀크커피	22.01.20	12	0
959907	념글에 있던 푸슈 메구로짤 어디갔지 [1]	olbersia	22.01.20	24	0
959904	민주당 지금 상황보면 진짜 걍 판단 안될정도로 꼬여있던데 [10]	벽.	22.01.20	145	1
959903	V5 원장 리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1]	김해비연	22.01.20	25	0
959902	와 나 가위 눌려가지고 막 못깨는 엔드리스 꿈 꾸고 있었는데	다르죠ㄱㅈ2	22.01.20	9	0
959901	나 역자인데 숙소가는 기차표 다 매진됨;	역자	22.01.20	9	0
959899	낙마씬 사실 다른거보다 그 자연스럽지가 않던데 [1]	ㅍㄹㅅ(182.222)	22.01.20	23	0
959898	모래성 저거 애초에 관리 시스템이 있음. [5]	ㅊㅌㅋ	22.01.20	32	0
959894	그림잘그리려면모작을해야하나	ZZUNN	22.01.20	20	0
959893	내글이망했다	반룡은학원에간다	22.01.20	9	0
959892	나 노무현 운지할때 한자가 이 한자인줄 알았음 殞	ㅇㅇ(61.75)	22.01.20	23	0
959891	조선빠들 노비 이야기 나오면 아가리 길어지는거 [5]	리중딱챔스기원	22.01.20	70	0
959889	아니 이거 어깨보지 ㅈㄴ꼴리지 않음? [19]	(홈즈)	22.01.20	78	0
959887	나 엉엉인데 크리스마스가 머지않았다 [9]	엉엉	22.01.20	22	0
959885	노퓌아 보는 친구도 마약소꿉친구 아네ㅋㅋ [5]	아심싱하다	22.01.20	60	0
959884	오늘저녁은 아주아주아주맛있는 [2]	삐리릭빠바박	22.01.20	13	0
959883	퇴근하고싶다 [2]	엉엉	22.01.20	12	0
959882	나 숨박꼭질 개못하네	산산조각	22.01.20	8	0
959880	아니 태종 이방원 낙마씬 뭔 사람이 안다쳐 ㅋㅋㅋ [3]	워드페이	22.01.20	119	0
959879	처음 알았는데 수영 할때도 마스크를 쓰네...? [1]	인터네코(39.120)	22.01.20	33	0
959877	몰루아카 코하루는 걍 걸러야겠다 [1]	산업	22.01.20	14	0
959876	까마귀 떼는 영어로 [19]	(홈즈)	22.01.20	54	0
959873	일본지배가 계속됐으면 [1]	ㅇㅇ(175.223)	22.01.20	25	0
959871	ㅅㅂ살빼야겠네 [4]	최고덕성백소야	22.01.20	39	0
959870	이거 오네쇼타 배구부가 최고인 ㄷ [2]	김해린	22.01.20	28	0
959868	일제 유화책 쓰려는데 갑자기 미국중국소련맞짱 ㅋㅋㅋㅋ	김해비연	22.01.20	22	0
959866	연준 내부에 외계인 첩자있음 [1]	13아해	22.01.20	21	0
959865	프랑스의 6주 엘랑도 '나름' 분투한 결과물이더라고 [3]	리중딱챔스기원	22.01.20	55	0
959864	태종 이방원 말 죽은 씬 결과물 드릅게 구리네	워드페이	22.01.20	27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