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안경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안경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현재 난리났다는 스타2 밸런스 패치 근황 ㄷㄷㄷ.jpg ㅇㅇ
- 싱글벙글 AV배우는 성병에 안전할까?..jpg 최강한화이글스
- 군인이 버스에서 어린 아이를.... 망가 불효좌
- 하이브 팬픽 분석한것도 웃긴데 ㅇㅇ
- ㅇㅎ) 어질어질 심심한 프리렌이 페른한테 마법으로 장난치는 망가.manga ㅇㅇ
- 日검찰 최고위 간부가 부하 검사 성폭행... 전대미문의 재판 난징대파티
- 고전) 건방진 팬을 만난 성시경의 대응.jpg ㅇㅇ
- 숙박비 0원 식비 100%의 도코 여행기 #2 진소담
-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문 옆에 적힌 의문의 암호에 열도는 초긴장! 난징대파티
- 싱글벙글 카이스트에서 제작한 웨어러블 로봇 SundayMove
- 월2000 버는 남자 만날거라 협박하는 명문대 여대생들 ㅇㅇ
- 싱글벙글 저작권 무시 ㅇㅇ
- 싱글벙글 속마음이 보이는.manhwa ㅇㅇ
- 싱글벙글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진심인 가수... ㅇㅇ
- (BGM) 할로웨이의 ㅈ지리는 챔피언십 마인드.specialist 쫀존스
‘레슬링계 사건사고’ 1탄. ‘브루저 브로디 살해 사건’.
레슬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시리즈를 하나 써 보려고 한다.잘 알 수도, 모를 수도 있는 레슬링계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다루는 글이다.그 첫 번째 주제는 ‘브루저 브로디 살해 사건’이다.‘초수’ 브루저 브로디(Bruiser Brody, 1946~1988).프리츠 폰 에릭에게 레슬링을 배운 브로디는 고향인 미국에서도 좋은 커리어를 쌓았지만, 인기는 일본에서 더 뛰어났던 선수였다.203cm라는 큰 키에, 길쭉길쭉한 팔다리, 등장할 때 휘두르는 쇠사슬과 입에서 터져나오는 괴성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거친 야수와도 같은 브롤링 위주의 경기 스타일과 더불어서그의 피니셔 기술이었던 ‘킹콩 니 드랍’은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요소였다.그의 전성기 일본에서의 인기는 무려 그 스탠 핸슨보다도 위였을 정도였고,그와 함께 ‘초수 콤비’라는 태그팀을 만들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J0lRWx3NMTg여담이지만 그는 ‘텍사스 레드’였던 언더테이커의 데뷔전 상대이기도 했는데,테이커는 자신의 덩치를 믿고 그를 쉽게 보았다가, 아주 제대로 된 데뷔전을 치뤘다고 한다.링 위에서는 야수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지만 실제 사람의 성격은 매우 달랐는데,그를 아는 일본인 기자의 말에 따르면 링 밖에서는 사람이 180도 변해 과묵하고 지적인 ‘인텔리’ 였으며, 서툰 영어로 하는 질문에도 진지하게 대답해 주었다고 한다.또한 자신만의 철학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여, 자신이 인정하지 않은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기술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nZIvITEq1kA스탠 핸슨과 태그를 맺어 마스카라스 형제와 경기한 영상. 마스카라스의 공격을 받아주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하지만 누가 알았을까, 이 고집이 자신의 목숨을 끊을 줄은.사건은 WWC가 푸에르트리코 흥행을 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흥행이 진행되고 있는 어느 날, 경기를 앞두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던 브로디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섰다.바로 가면 마스크 ‘인베이더’로 더 잘 알려진 푸에르트리코 레슬러, ‘호세 곤잘레스’(Jose Gonzalez)였다.잠시 뒤, 조용하던 샤워실에 브로디의 비명 소리가 울러퍼졌다.토니 아틀라스(Tony Atlas)가 황급히 달려가자, 거기에는 피투성이가 된 브로디와, 칼을 든 호세 곤잘레스가 있었다.토니가 황급히 둘을 떼어놓았고, 호세 곤잘레스는 유유히 라커룸을 떠났다.피를 너무 많이 흘린 브로디는 42세의 나이로 끝내 숨지고 만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정치적 문제 등을 포함한 여러 추측이 있지만,모든 추측에서 빠지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브로디의 고집이었다.푸에르트리코에서 열리는 흥행인 만큼 푸에르트리코 선수들에게 승리가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웠지만, 브로디가 이를 끝끝내 거부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는 유력한 추측일 뿐, 정확한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다.훗날, 놀랍게도 호세는 재판에서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이는 토니 아틀라스가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적극적으로 증언을 하지 않았던 것이 크다.안타까운 사건으로 끝날 수 있는 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오늘날의 레슬링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바로 당시 WWC의 흥행에 참가했던, ‘더치 맨틀’(Dutch Mantel)이 이 사건을 계기로“선수들의 분쟁을 좀 더 평화롭게 해결할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 끝에, 레슬링 법정을 고안한 것이다.맞다. 잭 스웨거 옆에서 매니저 하던 그분이다. ‘레슬링계 사건사고’ 시리즈의 첫번째는 ‘브루저 브로디 살해 사건’이었다.다음에도 새로운 사건사고 이야기로 찾아오겠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누구누구고정닉
싱글벙글 인터넷한정 착한기업 삼성의 잔혹사
사실 컨셉인지 진짠지 모르겠는데 싱벙갤에선 재드래곤 용비어천가 덕분인지 호감작이 굉장히 잘 된 회사인듯 뭐 더러운구석 없는 기업이 있겠나 하지만 그렇다고 깨끗한 기업은 또 아니란 의미에서 글을 쓰게 됐음 그럼 시작하겠음 (참고로 정치적인 사건사고들은 뺌) 1. 사카린 밀수 사건 삼성의 계열사 중 하나인 한국비료공업이 일본기업과 손잡고 사카린 밀수하다가 걸린 사건 물론 사카린만 한건아니고 돈되는건 다했음. 이때 대통령이 위자료 만드려고 삼성이랑 작당했다는 썰이 있었으나 밝혀진건 없고... 어쨌든 삼성 때문에 정부 민심도 곱창나자 열받은 박정희가 재드래곤 할배 이병철을 조지려했으나 아들이 총대매고 감옥가는걸로 마무리됨 2. 구포역 열차 탈선사고 구포역으로 들어가던 중 갑자기 땅이 꺼져 열차가 탈선해 78명이 죽고 200명이 넘게 다친 사고 왜 갑자기 땅이 꺼젔냐하면 삼성종합건설이 철도법 생까고 철도청과 협의도 없이 몰래 철도 바로 아래서 발파작업하다가 일어남. 이 사고로 삼성종합건설 사장이랑 윗대가리들이 줄줄히 구속됐지만 삼성공화국답게 과실치사에 대해 올 무죄를 선고받고 과징금 2500만원과 6개월 영업정지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마무리. 그와 별개로 이 사건 때문에 부산 민심 곱창나서 향후 10년간 삼성은 부산에서 수주를 못받게 됨 3. 삼성 반도체 공장 근로자 집단 백혈병 예전부터 삼성 반도체공장 근무자들이 백혈병에 잘 걸린다는 말은 있었지만, 삼성은 몰?루 우리공장문제는 아닌듯? 라는 태도로 일관. 근데 삼성이 병신도 아니고 자기들 공장에서 발암물질을 쓰는걸 모를리 없었고, 그래서 엔지니어들에게만 이런 내용을 환경수첩을 통해 공유하다 이것이 언론에 의해 폭로됨 그렇게 수년간의 소송전 끝에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으나 삼성 측에선 "산업재해는 인정못하겠는데 그래도 미안하니까 돈은 드림. 받기싫음 말고" 라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여론에 못이겨 2018년, 판결 7년만에 결국 산업재해를 인정하게됨. 4. 기흥공장 노동자 방사능 피폭 사건 이건 싱붕이들도 최근에 해당 관련글을 많이 접해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요약하자면 기흥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방사능에 피폭되었는데 삼성 측에선 지침이있는데 노동자들이 어겨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노조 및 노동자측은 지침같은건 첨부터 없었고 안전장치도 노동자가 아닌 공장 측에서 관리한다고 주장 중. 이와 별개로 사건은 일어났기에 삼성 측이 중대재해법에 걸리지 않기 위해 "이거 질병아님?" 이라고 어필 중이나, 고용노동부에서 부상이라고 판단내려 중대재해법을 피하긴 쉽지 않을듯. 5. 염호석 노조원 시신탈취사건 이번에도 노동자 관련 문제지만 3,4와는 차원이 다른 사건. 사건의 발단은 노조운동을 하던 염호석 근로자의 자살에서 시작함. 이때 고인의 유서에는 노조 장례로 치뤄달라는 내용이 있어 노조장을 치르는 중이었는데 노조를 어떻게든 와해시키고 싶었던 삼성 측이 고인의 부친을 포섭했고(가족장 치르면 6억주겠다고함) 이를 이용해 경찰력을 동원하여 시신을 탈취함. 그 뒤 속전속결로 화장한 후 유골을 부친에게 넘김으로서, 결국 시신은 실질적인 유가족들에게 돌아가지 못함. 사실 내용만 보면 큰 문제는 아니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삼성이 경찰에 뇌물을 주고 그 대가로 삼성의 꼬붕짓을 했다는게 드러남. 이러한 노조와해 사건에 대해 관련 임직원들이 처벌을 받았으나 최근 특별사면됨. 6.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사실 이 사고는 명칭부터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당시 삼성이 기사에 삼성이란 말 단어 못쓰게 하려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라고 보도하라고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식 명칭은 "예인선 삼성T-5호, 예인선 삼호T-3호의 피예인부선 삼성1호와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 충돌로 인한 해양오염사건" 이 맞다. 어쨌든 사건개요는 뭐 다 알듯이 삼성의 해상크레인이 유조선과 충돌하여 원유가 유출된 사건이다. 이때 풍랑주의보가 떴고 항만에서도 경고를 했으나 씹고 예인하다가 기상악화로 인해 가만히있던 유조선을 들이박아 버린, 교통사고로봐도 삼성 과실이 10대0이 뜰 사고이다. 이때 삼성은 돈쓰기 싫어서 피해복구를 자원봉사자로 때웠고(물론 제대로된 장비도 없이 원유를 치우게 했다) 대국민 사과문을 내긴 했지만 사과문 내용이 "우리 잘못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 크레인이니까 일단 사과는 함" 수준이고 끝까지 우리 잘못 아니라고 뻐팅기다 결국 6년만에 피해보상함. 이 외에도 여러 사건사고들이 있지만, 큼직한 사건들만 넣었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