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해봐야하는데

기억을 더듬으면 이게 맞다 본다.

좌측에서 예를 들어봄

N이 공을 잡았다 해보자.

그리고 N 대각선 약간 위에서 수비수가 있다 해보자.

그럼 여기서 N은 Q누른 상태로 바로 뒤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주고

그 뒤 선수는 다시 뒤에 또는 밑에 선수에게 패스를 주고

그리고 그 선수가 바로 다시 위로 리턴하면

어떻게 되냐면

처음에 공을 뒤로 줬던 N은 앞으로 달리고 있는 상태고

수비수는 N의 바로 위에서부터 마크하면서 따라붙어서 달려온다.

이 각이 나와야한다

그리고 이거를 공잡은 선수가 직선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 ㅁ(수비수)

             N↘

ㅇ(울팀)      ↘    (----------> 스루방향)

따라서

울팀이 앞으로 직선으로 찌르기만 해도, N이 대각선 밑으로 달려오면서 공을 받게 되고

그럼 자연스럽게 받자마자 1:1상황이면서 대각선 상황이 나오고, 걍 원기옥 모아서 차면 된다.

그럼 거의 다 들어감.

이거 해보면 알겠지만 현재로선 내가 생각할 때 가장 분명하게 1:1 만들고, 골 넣는 상황이면서 각도라고 봄

보통 아다리로 카운터 치다가 이렇게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지공에서 만들려면

저렇게 세팅해야 만들어진다. 즉 수비수 위치가 중요하다. 수비수가 N보다 밑에 있음 안된다. 그럼 당연히 패스가 밑으로 갈거니까 커팅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미드필드가 다시 사이드로 벌려줄건데

그럼 또 거기서부터 크랙으로 파고 들어가야 한다. 아 물론 여기서도 득점 루트가 있긴하다

알다싶이 여긴 개인기량에 의존해야하는 루트다. 위에서부터 한놈한놈 뚫고 들어가서 마무리 지어야함

근데 11엔진과 달리 무각슛 안들어간다. 그래서 여기서는 성공률 극히 떨어지고

어떻게든지 각도를 좀 더 만들던가, 골문으로 쉐도하는(이 표현맞냐? 쉐도스트라이커 표현인것 같은데) 선수에게 패스주면 된다.

이건 11엔진에서도 쓰긴 썼던 것 같은데, 이번 엔진에선 이거가 진짜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넣은 거 대부분이 이렇게 넣었다. 그러니까

그냥 q누르고 침투하면 이젠 침투패스가 너무 길게 나가서 그냥 키퍼한테 간다.

게다가 키퍼도 바로 튀어나온다. 그래서 쉽지 않다.

게다가 측면으로 벌려주면 거기서부터 또 성가시게 제껴야한다

근데 바로 저 각도와 수비수 상황이 나오게 되면 달려가면서 공 잡으면서 1:1이기 때문에

요즘은 선방 때매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거의 들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침투각은 아니지만 역시 득점루트로

cf, st에게 공 주자마자 러닝스쿱턴 쓰고 치달하고 원기옥 때리면, 반니같은 애들은 슛력이 좋아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이건 아직도 동일한듯.

다만 전 엔진은 바페였다면 여긴 슛페이크나 스쿱턴으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