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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만 할수있는 장난감팔이
30년전 방영된 건담윙이라는 애니에선 40명이 몰려다니면서 보조주인공인 카토르와 협력하는 마그아낙 부대라는게 있었는데 2000년에 400엔[한화: 3479원]으로 출시된 SD 마그아낙을 제외하면 상품화가 없던 제품이었음그러다가 2019년 건담에서 상품화 할만한걸 다 해버린 반다이는 드디어 마그아낙에도 손을 대게 됐는데 12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가동과 프로포션덕분에 건프라 덕후들에게 호평을 받게 됨 그뒤로도 반다이는 마그아낙 부대의 네임드라고 할수 있는 라시드와 압둘 버전과 아우다 버전 아흐메드 버전을 출시했는데 이것들도 잘팔려버리니까 큰 결심을 하게됨 마그아낙 36체 세트도 팔아버리자 가격은 당시 건프라 가격 최고가였던 45000엔에 한 박스로 마그아낙 6마리를 만들수 있는데 그 박스가 6개나 되는 미친구성 이게 딱 1개체분 마그아낙 만들때 사용되는 부품이었는데 숙련자도 대충 30~1시간 정도 시간이 들어감 36체분의 장비 마그아낙 36체 여기에 기존에 발매된 샌드록과 마그아낙 네임드 기체 4개를 포함해야 원작 재현이 가능했는데 돈도 돈인데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장난 아니라 기빨리는게 장난아니었다고함 그리고 이것도 잘팔렸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성공한야붕이.. 화끈하게 불금 호캉스 FLEX~
https://www.youtube.com/watch?v=QW_TSknSbWM6월 역대급 무더위에 지쳐버린 야붕이.. 걍 금요일 반차 갈기고 호텔 입갤 ㅋㅋㅋㅋ 오성호텔은 로비 향기부터 쌖끈하누? 개같이 체크인 ㅋㅋㅋㅋㅋㅋ 씌뻘건 조명 머노 ㅋㅋㅋㅋㅋㅋ 분위기 함 제대로 쌖끈빢끈하누? 서울광장뷰 ㄹㅇ굿 ㅋㅋㅋㅋ 곧바로 북창동 맛집골목 입갤 ㅋㅋㅋㅋ 좁은 골목에 숨어있는 ㄹㅇ 찐 맛집.. 오늘의 저녁.. "닭とり탕" ㅜㅗㅑ.. 씌뻘건 국물속 농후하게 유린당한 저 야들야들한 닭다리살좀 보소 ㅋㅋㅋㅋ 반쯤 벗겨진 닭껍질 << ㄹㅇ 꼴잘알 ㅋㅋ 닭다리 하나 싸악 집어들어서 입으로 쏘오오호로로록 우흥~ 감자도 통크게 한입 우흥~ 저 탱탱한 젖가슴살 보소..; ㅜㅗㅑ 퍽퍽할땐 깍두기 한입 우흥~ K-디저트 볶음밥 입갤 ㅋㅋㅋㅋ 눌러붙은 무쇠바닥 싸아악 긁어서 김가루 잔뜩 묻은 한숟갈 그대로 우흥~ 닭도리탕(중) + 볶음밥 2인분 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억 방에서 창밖 야경 보며 휴식.. 밑에 점마들 대체 머노? 소화겸 산책하러 서울광장 입갤 ㅋㅋㅋㅋ 야외도서관이였누? 빈백에 꼬옥 안긴 커플들 사이에서 개같이 1인좌석 발견 ㅋㅋㅋㅋㅋㅋ 도쿄 최싣 여행정보 업데이트 해보자고 ㅋㅋ 광복절 기념 도쿄여행 FLEX~ 맥주 한캔 때리고 시원하게 샤워 함 때리고 꿀잠 우흥~ 눈뜨자마자 개같이 조식 라운지 입갤 ㅋㅋ 아침 7시인데 1등 ㅋㅋㅋㅋ 아무도없누? 어으 알찬 메뉴구성 좋구나 ㅋㅋㅋㅋ 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통감자 우흥~ 양송이수프 우흥~ 불고기 << 임마가 찐이네 따끈한 흰밥에 불고기 듬뿍 ㄹㅇ굿; 훈제연어로 단백질도 양껏 보충해주고 ㅋㅋ 조식후식 간단히 참외 파인애플 우흐흥~ 모닝똥을 위해 깔끔하게 요플레 마무리 ㅋㅋ 아침햇살 비추는 서울광장에 CHIERS~☆ 어으 ㅋㅋ 배때지 쌈@뽕하게 채웠으니 모닝사우나 조지러 가보자꾸나 ㅋㅋㅋㅋ 16층 남산타워뷰 사우나.. 39도 온탕에서 멍때리기 FLEX~ 인생 뭐 있누? 열심히 일했으면 열심히 쉬어야지 야붕이들도 가끔씩은 나를 위한 선물로 자유롭게 호캉스 한번씩 떠나보자고 ㅋㅋ 항상 하는 말 알지? 성공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DREAMS☆ CUMS SUCKSEX!!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유럽의 요일들을 알아보자
보통 많은 사람들이 영어의 일주일은 북유럽의 이교도들, 즉 Norse pagan 들의 주요 신들에게서 이름을 따 왔다고 생각하는데사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서양에서의 '요일'들에 누가 가장 먼저 이름을 붙였는 지 알아보자바로 라틴계 유럽 국가들의 근본 오브 근본, 로마인들이 각 요일의 이름을 붙였다.로마인들은 일주일을 Septimana 라고 불렀고, 이 Septimana 는 7을 뜻하는 Septimus에서 왔음.이 셉티마나라는 말이 프랑스어 Semaine / 스페인어 semana / 이탈리아어 Settimana / 루마니아 Săptămână 로 분화되었고.어쨌든, 이들은 "움직이는 천체들" 의 이름을 고대로 요일들의 이름으로 차용함그런데 이 "움직이는 천체들"의 이름은 모두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따왔는데, 그 이름과 역할은 다음과 같다라틴어 요일라틴어 신그리스 신"움직이는 천체"역할별명월dies LunaeLuna아르테미스달달의 여신또는 Diane - Diana Lucina화dies MartisMars아레스화성전쟁의 신수dies MercuriiMercurius헤르메스수성지혜의 신목dies IovisIuppiter제우스목성번개의 신금dies VenerisVenus아프로디테금성미의 여신토dies SaturniSaturnus크로노스토성농사의 신일dies SolisSol아폴론태양태양의 신주로 Sol invictus각 신들 -천체들- 을 요일별로, 순서대로 배치한 이탈리아의 브리슬릿임."유피테르 - 제우스" 를 기준으로 양 끝에 "디아나/루나 - 아르테미스" 와 "솔 - 아폴론" 이 배치된 게 눈에 띄지?이들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해당하는 디에스 사투르니와 디에스 솔리스는 히브리 민족의 전통과, 거기서 파생된 신생 종교,즉 기독교가 콘스탄티누스 1세의 밀라노 칙령에 의해 공인됨에 따라 서서히 이름이 바뀌게 된다.콘스탄티누스 1세. 기독교 공인과 함께, 보스포루스 해협의 관문이자 로마의 천년 수도인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긴 것으로 유명함.토성-사투르누스의 날, dies Saturni 는 dies Sabbati 안식일로 이름을 바꿈. 구약을 따르는 유대교와 히브리 전통에 따르면, 토요일은 "쉬는날" 로 여겨짐.태양-솔의 날, dies Solis 는 dies Dominicus / dies Dominica 주일로 이름을 바꿈. 신약에 중점을 두는 기독교에서는 일요일을 "쉬는날" 이자 "신의 날" 로 여기고.태양마차를 타고있는 솔 인빅투스 (무적의 태양신).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 적인 특징 말고도, 페르시아-인도의 태양신인 미트라의 성격도 동시에 갖고있었는데,로마 황제의 수호신이자, 로마시대의 주신으로 숭상되던 존재임.여담인데, 이런식으로 로마의 기독교화로 인해, 가장 크게 피해를 본 신은 솔 인빅투스임. 12월 25일, 즉 크리스마스는 사실 솔 인빅투스를 기리는 날로, 동지(冬至) 에 낮이 가장 짧아졌다가 다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라크리스마스는 원래 태양신이 다시 강해지는걸 축하하는 날이였다고 함.어쨌든, 로마신들의 날들과 안식일, 신의 날은 그대로 이어져왔고, 그 흔적을 라틴어의 후손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프랑스에스파냐이탈리아루마니아월lundiluneslunedìluni화mardimartesmartedìmarți수mercredimiércolesmercoledìmiercuri목jeudijuevesgiovedìjoi금vendrediviernesvenerdìvineri토samedisábadosabatosâmbătă일dimanchedomingodomenicaduminică갈리아 속주 -> 프랑스 에서는 게르만어와 켈트어가 섞인 프랑스어가히스파니아 속주 -> 에스파냐 에는 아랍어에 크게 영향을 받은 에스파냐어가이탈리아 속주 -> 이탈리아는 민중 라틴어가 변화한 이탈리아어가다키아 속주 -> 루마니아에서는 슬라브어 영향을 크게 받은 루마니아어가 탄생했는데, 다들 라틴어의 원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잇는게 보임.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뒤에 붙은 di는 dies, '-의 날' 을 뜻함프랑스어로 토요일을 뜻하는 samedi 는 옛 프랑스어로 7을 의미하는 (이 시기 달력에서는 토요일이 일주일의 7번째 날이였음) setme, seme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음.갈리아 지역 로마어였던 Gallo-romain 어에서는 디에스 도미니쿠스를 didominicu 라고 발음했고, 이게 dimanche, 불어 발음으로는 "디멍슈" 가 되었다고 함.https://youtu.be/E6XY8FkwLjo로마와 그 후손들의 요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게 되었으니, 어떻게 요일들이 게르만-노르만에게 넘어가서 북유럽의 신들에게 영향을 받게 되었는지 알아보자.우선 알아야될게, 노르만들의 기독교 개종은 예수 사후 1000년 후, 그리고 로마의 기독교 공인 이후 700여년이 지난 후에 시작됐다는 점임.말하자면, 로마 지배지역들에서는 700년동안 뿌리깊게 퍼져있던 기독교문화가 이들에게는 완전히 받아들여지진 않음.당장 9세기 중반, 스칸디나비아의 대규모 군대가 잉글랜드를 침략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시기 스칸디나비아 군대를 일컬어 Great Heathen Army, 이교도 대군세라고 부른다.바이킹은 뿔투구를 쓴 적이 없다.적어도 바이킹들에게는 "안식일" "주일" 이라는 표현이 뿌리내리지 못한걸로 보이는데,스칸디나비아인들의 일주일에 있어서, '안식일 - 디에스 사바티' 과 '주일 - 디에스 도미니쿠스' 이라는 요일은 존재하지 않음.노르만들은 가장 늦게 기독교를 받아들였지만, 가장 열렬하게 신앙했다고 함. 발두르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멸종에서 살아남은 남녀 한쌍이라는 요소들을 가지고,북구신화와 그리스교는 한동안 공존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같음.어쨌든, 이들에게도 문명이 전파되면서, 그리스와 로마의 요일체계를 받아들이게 되는데,얘네들은 로마의 신들을 자신들만의 신으로 교체함.-----화요일이자, 화성, 전쟁의 신인 마르스는 정의, 그리고 전쟁을 상징하는 외팔이 신인 티르가 되었고, (Tuesday)오딘을 죽일 것이라고 예견된 포악한 늑대, 펜리르를 글레이프니르라는 신비한 밧줄로 봉인하기 위해, 티르는 자신의 팔을 희생헀다------수요일이자 수성, 사기꾼-지혜의 신인 메르쿠리우스는 광기와 지혜, 그리고 전쟁을 상징하는 외눈의 신, 오딘이 되었음 (Wednesday, 게르만족들은 오딘을 Wodan으로 불렀음)후닌-생각 과 무닌-기억 이라는 두마리 까마귀를 양 어깨에 올린 광기의 신. 라그나로크를 피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결국 헛된 짓이였다.-----목요일이자 목성, 천둥번개의 주신인 유피테르는 천둥번개와 농사, 그리고 전쟁을 상징하는 영웅신, 토르가 되었고.(Thursday)묠니르, 메긴기요르드, 야른그레이프를 들고 토르는 세계의 뱀, 요르문간드의 골통을 박살내는데 성공하지만, 아홉걸음을 걸음을 걸은 후, 요르문간드의 맹독때문에 목숨을 잃게된다.-----금요일이자 금성,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움과 대지, 마법, 그리고 전쟁을 상징하는 프레이야가 되었음.(Friday)프레이야는 모든 발키리들의 우두머리였지만, 발키리들이 라그나로크를 막기위해 모집한 에인헤랴르들은 터무니없이 부족했고, 북구의 신들은 종말을 맞게된다.어떤 학자는 프레이야는 주로 숭배받던 신이 아니였기 때문에, 금요일이 프레이야의 날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함.근데 솔직히 프레이야의 날이 맞는거같다 ㅋㅋ로키로 인해 발드르가 죽고, 빛의 신인 발드르가 죽자, 신들의 종말인 라그나로크가 시작됐음.아이슬란드스웨덴네덜란드독일월MánudagurMåndagMaandagMontag화ÞriðjudagurTisdagDinsdagDienstag수MiðvikudagurOnsdagWoensdagMittwoch목FimmtudagurTorsdagDonderdagDonnerstag금FöstudagurFredagVrijdagFreitag토LaugardagurLördagZaterdagSamstag일SunnudagurSöndagZondagSonntag이들을 신앙했던 민족들인 게르만-노르만 국가들의 요일들임. 노르만계열 국가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는 요일들을 스펠링만 살짝 바꿔서 돌려 쓰고있기 때문에, 대표격으로 스웨덴만 적어뒀음. (스웨덴어의 ö 가 노르웨이-덴마크어의 ø로 바뀜. 사소한 스펠링 차이가 있긴한데, 발음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걸로보임.)하지만 고대 노르드어가 제일 잘 남아있는 (보다는 고대 노르드어 그 자체인) 아이슬란드 어는 스칸디나비아 3국과는 조금 다름.아이슬란드는 신화 기반의 요일체계와는 다른걸 볼 수 있음. 12세기까지는 다른 노르만 국가들처럼 신화기반 요일들을 사용했지만,알수없는 이유때문에 신화기반 요일들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됐음. 기독교 때문인가?아이슬란드어는 워낙 레퍼런스가 적어서 정보를 찾을수가 없었음.아이슬란드의 화요일, Þriðjudagur는 세번째 날 이라는 뜻을 가지고있음. 목요일 Fimmtudagur 도 마찬가지로 다섯번째 날이라는 뜻임.아이슬란드 - 독일의 수요일, Miðvikudagur-Mittwoch 은 일주일의 가운뎃 날 이라는 뜻임아이슬란드의 금요일, Föstudagur 은 금식의 날을 의미하는데, 카톨릭 전통에서 금요일은 고기를 먹지 않는 날이라서 그럼.월요일과 일요일은, 네 국가 모두 달과 해의 날이라는 뜻화요일은 아이슬란드를 빼면 모두 티르의 날이라는 뜻수요일은 스웨덴-네덜란드에서 오딘의 날이라는 뜻목요일은 아이슬란드를 빼면 모두 토르의 날이라는 뜻인데, 게르만 국가들의 표기가 좀 다른걸 볼 수 있음. 게르만에서는 토르가 "도나르"로 불렸기 때문임.금요일은 모두 프레이야를 의미하는 날이라는 뜻. 네덜란드에서는 Vrijdag을 "프라이다그" 비슷하게 발음함.토요일은 노르만 계열 국가 -아이슬란드, 스웨덴- 에서는 "씻는날"을 의미하는 반면, 게르만 계열 국가 -독일, 네덜란드- 에서는 "안식일" 을 의미함. 상대적으로 기독교를 일찍 받아들여서 그런걸까영어는 그냥 "사투르누스의 날" 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대충 라틴-게르만-노르만의 신들과 요일들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봤음재밋었으면 좋겟네레퍼런스 Noms des jours de la semaine — Wikipédia (wikipedia.org) Quelle est l'origine des jours de la semaine ? - Geo.fr그 외 위키페디아 각 나라 요일들 페이지
작성자 : 도시드워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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