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금카로 특성 달아줄 수 있기 전에 테드있는 애가 드리블이 좋네 마네 이런소리할 때였는데

난 그게 ai로 밝혀졌을 때도 애초에 테드 달고 있는 애가 체감이 좋다는 말에는 공감했었음

왜냐 특성이라는  게 그 선수가 그 시즌이 나온 시기에 플레이와 특징들을 담아서 나오는 거라서

드리블을 자잘하게 잘 쳐왔던 선수면 그게 게임으로 출시됐을 때에도 드리블이 좋게나올 거고 그래서 특성에도 테드가 달려나온다

이런 식이었음

이유가 있기때문에 결과가 있다 ㅇㅇ

근데 중거리 ai 달아주면 중거리가 잘 들어간다?

그건 앞뒤가 바뀐 말을 하는 거임

애초에 중거리 선호 달고있는 선수면 애초에 만들어지고 출시될 떄부터 그 선수는 중거리에 보다 더 잘 차거나 자주 차던 선수였기 때문에 중거리가 잘 들어갈만함.

근데 뭣도 아니고 특성에도, 그니까 애초에 만들어질 때부터 중거리에 강점이 없던 선수인데 중거리 달아준다고 잘들어간다?

인디언식 기우제마냥 중거리 잘들어갈 떄까지 때리고 들어가면, 그 결과에만 집중해서 거봐! 잘들어가잖아! 중거리 특성때문이라니까? 이거란거지

여기서 감차랑 파워헤더 특성 달아줘본 사람들 있을 거임

그리고 실제로 파워헤더에 헤더 스텟도 좋고 피지컬 조건도 좋은데 이상하게 어떤 선수는 죽어도 머리로 슈팅 안하는 세끼가 있고

공중볼을 따도 좆구데기같이 헤더갈기는 세끼가 있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최초에 그 선수를 모델링할 때 설정이 들어간다는 거임.

만들어진대로 특성을 부여해서 시각화로 우리한테알려준 거지. 그런 능력도 없는 세끼한테 중거리, 파워헤더 달아줬다고 다른 선수가 되지 않는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