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에 키보드로 피파할 때는 그 당시 서민 국밥 1000억 뮌헨으로
지공 스타일로 챌3 정도에서 게임했는데 집에 패드 있길래
패드 시작하고 바로 프로까지 떨궜나
저능아 된 느낌이었는데 적응 좀 하니까
패스 패스 플레이보다 공 잡고 드리블하고 사이드 찢고
그런 게 재밌어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는데
기복이 너무 심한 거임
챌1에서 월2까지 떨어져도 봤고
며칠 전에도 슈챌 승급전 떨어지고 챌3까지 떨구고 나니까
기복이 왜 이렇게 심할까 생각이 들었음
친구 계정으로 프로에서 게임해도 승률이 50도 안 나왔음 ㅋㅋ
지공을 안 하다보니까 패스 길이 막히면 아무 것도 못하고 지는 판이 많다는 게 내 결론이었고 피파 접은 친구 계정 받아서
내가 지공 유저일 때 가장 잘 썼던 레반 끼고
바르셀로나 짜서 지금 올리고 있는데
현재 9연승 중 버로우 타는 경기 없이 확실하게 득점 쌓이는 거 보니까
날먹은 역시 한계가 있고 정석을 할 줄 알아야 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