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이전 0/0 다음 타 갤러리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이전 0/0 다음 연관 갤러리 레이어 닫기 개념글 리스트 1/3 이전 다음 주방 싱크대가 기본 옵션이 아닌 베트남 신축아파트.jpg ㅇㅇ 페미끼리 1인가구 가지고 싸움남 부갤러 폐기 앞둔 '김포, 서울 편입'..국힘 김병수는 재발의 고닉팠 박지성의 움직임을 분석한 퍼거슨 .jpg 테클란 싱글벙글 서울에서 세계 최초 자동 로봇 주차 상용화 성공 니지카엘 멕시코로 여행간다고 하자 조언해주는 미국인들 해갤러 싱글벙글 포켓몬스터의 미성년자 사천왕을 알아보자.jpg sakuri 말끝마다 태클 거는 사람들 특징.jpg ㅇㅇ 한국처럼 실시간으로 추락하고있는 유럽경제jpg 테클란 최근 일본에서 올드카 끌고 한국에 온 어느 일본인 ㅇㅇ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야갤러 킹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핵정은 싱글벙글 성조기를 지켜낸 미국 대학생들 ㅇㅇ 싱글벙글 시속 230으로 달리던 오토바이 ㅇㅇ 지방 영화관 문 닫는 CJ, 롯데 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ㅇㅇ "카풀하는 직원이 차비 낸다기에 그돈으로 버스 타라고.".jpg 카풀 같은 거는 진짜 해주면 안 됨 ㄹㅇ저 직원은 양심도 없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한국 인디음악 역사에 남을 주작충 사건.txt 때는 한국에서 인디음악이 막 싹트기 시작하던 1993년. 당시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의 PC통신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소통하는 온라인 동호회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동호회 중 하나인 '메탈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대중음악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 당시 PC통신은 지금 대부분 온라인 커뮤니티가 좆목질을 배척하는 것과 반대로 사람들의 관계를 쌓는 것을 장려하는 환경이었고, 당연히 네임드 유저들이 생기고는 했는데, 이 메탈동의 네임드 중에는 아직까지도 화자되는, 당시 메탈동 최고의 악플러로 악명 높던 유저가 하나 있다. 그 이름은 바로 'mypsb'. mypsb는 당시 메탈동에서 인기가 많던 한국 뮤지션들을 사정없이 까내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당대 한국 최고의 락밴드라 할 수 있던 신해철의 넥스트를 자주 타겟으로 삼았고, 실제로 신해철 본인과도 키배를 떠본 적 있다고 한다. 아래는 당시에 그가 썼던 악플 중 하나. 물론 그냥 무턱대고 유명 뮤지션들을 욕하는 관종으로만 보였다면 엄청난 네임드는 되지 못했겠지만, mypsb는 악플들에 전부 나름의 근거가 있고 대중음악 지식이 상당했기에, 사람들은 mypsb에 호기심을 가지고, 정체를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한편, mypsb 본인 역시 메탈동 활동을 하면서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엄청 음잘알인 척, 고수인 척 글을 써댔지만 사실 자신은 작곡은 커녕 악기 한번 만져본 적 없는 허세만 가득한 문외한이었기 깨문. 더군다나 당시 메탈동에는 진짜 현역 뮤지션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었기에, 본인의 밑천이 금방 드러나게 될거라는 불안감이 생겨버린다. 그러자, mypsb는 계속 음잘알인 척 커뮤질을 이어가기 위해 구라를 쳐대기 시작하는데, 바로 자신을 인디 락밴드의 리더라고 소개하기 시작한 것. 물론 실존하지도 않고, 멤버도 없는 밴드를 내새워 계속 주작질을 해댔다면 금방 뽀록나고 잠시 불타오르다 사그러들었을 사소한 사건이었겠지만, 일은 여기서부터 존나 재미있게 흘러간다. 어느날 mypsb가 메탈동에 접속해보니, 자기들을 자기가 지어낸 가짜 밴드의 멤버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한 것. 혼란에 빠진 mypsb는 그렇게 생겨난 자신의 밴드 멤버(자칭)들에게 연락해 실제로 만나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들 역시 드럼(경력 6개월)을 제외하면 모두 악기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일단 밴드(자작곡 없음)도 생겼고, 멤버(악기 모름)들도 구한 mypsb는 다시 맘 편히 키보드워리어의 삶을 이어가는데, 어느날 말도 안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바로 당시 KBS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의문의 은둔고수 밴드 리더' mypsb에게 관심을 가지고 출연을 요청해버린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보통 이 시점에서 너무 일을 크게 벌려 버렸음을 깨닫고 조용히 잠수를 탔겠지만, 선천적 관종이던 mypsb는 달랐다. mypsb는 메탈동에서 좆목하던 친구인 헤비메탈 밴드 노이즈가든의 멤버 윤병주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고, 그 뮤지션 친구는 "야, 이왕 이렇게 된거, 진짜 빨리 악기 벼락치기로 배워보고 진짜 곡 작곡해서 나가보는거 어때?"라며 mypsb를 부추겼다. 여기에 혹해버린 mypsb는 자신의 모으지도 않았는데 생겨버린 밴드 멤버들을 불러 진짜로 밴드를 해보자고 제안했지만, 악기 한번 안만져본 애들이 모인다고 뭐가 되겠는가. 그들의 첫 합주는 그냥 소음 그 자체였다. 하지만 윤병주는 친구인 mypsb를 격려하며, 멤버들을 전부 모아 한 펜션에 가둬두고 어느정도 들어줄만한 실력이 될때까지 줄창 악기를 연습시킨다. 그렇게 기초적인 기타 코드 몇개를 겨우겨우 익힌 mypsb는 기본적인 코드들을 겨우겨우 짜맞춰 라디오에서 연주할 곡을 애써 작곡하고, 진짜로 스스로를 밴드의 리더라고 소개하며 방송에 나오는 미친 짓을 벌이고 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I6xHV5FslAQ의외로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이 사건으로 진지하게 뮤지션의 길을 고려하게 된 mypsb, 이석원은 본격적으로 밴드 '언니네 이발관'을 이끌며 https://www.youtube.com/watch?v=MYYXLw8jRD0정규앨범 6개 중 절반인 1, 2, 5집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리스트에 올리며, 3앨범 이상이 등제된 단 다섯뿐인 아티스트 중 하나로 한국 인디 역사에 남게 되었다. 아래는 본인이 직접 밝힌 멤버들 구한 사연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 싱글벙글 재능충이었던 음갤러 https://www.youtube.com/watch?v=lFAB6EHrQzQ다음화 내놓으래서 삭재업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 차단 닉네임 등록 차단 식별 코드 등록 차단설정 레이어 닫기
갤러리 본문 영역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 2024.04.18 14:32:49 조회 1694 추천 1 댓글 2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1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5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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