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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감 인사 마무리...차기 경찰청장 누가 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4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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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임기 8월 10일 종료
늦어도 1개월 안에 새 수장 결정될 듯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 계급 서열 2위인 치안정감 보직 인사가 단행되면서 차기 경찰청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경찰청장 임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아 늦어도 한달내에 경찰의 새 수장이 결정될 예정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의 임기는 8월 10일까지로 이날 기준 48일이 남았다. 신임 경찰청장은 공식 임명 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이를 고려하면 늦어도 한달내로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차기 경찰청장(치안총감)은 현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6개 자리가 있다. 특히 지난 21일 치안정감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김수환 경찰청 차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먼저 조지호 서울청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 6기인 조 청장은 이번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맡았다. 이후 경찰청 정보국장과 차장 등을 지냈다.

경찰 내에선 조 청장의 압도적 업무 장악력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그의 특장점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치안 중심 조직개편' 때 경찰청 차장이었던 조 청장은 난제로 평가받았던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기간에 해낸 바 있다.

김수환 차장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찰대 9기인 김 차장은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번 정부에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대학장 등을 지냈다. 그는 '경청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경찰청은 3명의 치안정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장에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57·경찰대 5기)을, 인천경찰청장에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58·간부후보 42기)을 임명했다. 경찰대학장에는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58·간부후보 40기)을 내정했다. 윤 청장이 치안정감 승진 이후 곧바로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사례를 고려하면 이번 승진자들도 경찰청장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승진과 함께 기존 치안정감 2명도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명예퇴직을 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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