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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접근금지 어기고 옛 연인 살해…스토킹범 징역 30년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4.12.17 12:00:09 조회 46 추천 0 댓글 0 1심 징역 25년→2심 징역 30년"계획적이고 잔혹한 수법"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30대가 지난해 7월 28일 오전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 남동구 아파트 복도에서 출근하려고 나오는 옛 연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의 어머니도 범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가락과 손목 등이 흉기에 찔렸다. A씨는 과거 폭행과 스토킹 범죄로 지난해 6월 'B씨로부터 100m 이내 접근하지 말고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도 금지하라'는 법원의 제2~3호 잠정조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심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징역 30년으로 형량을 늘렸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결별 요구 이후 피해자를 여러차례 폭행하고, 피해자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 전화해 소재를 확인하는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집요하게 괴롭히는 스토킹을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모친은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막아보려했으나 칼을 휘두르는 피고인을 미처 막지 못한 채 딸이 죽어가는 현장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6세 딸은 피범벅이 된 엄마와 할머니를 목격해 트라우마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인 유형 중 비난동기 살인에 해당하고 계획적이고 잔혹한 수법은 특별양형인자로 고려된다"며 "원심이 선고한 징역 25년은 지나치게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경원, 의미심장한 발언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남편 성욕 폭로한 '7번째 출산' 아내 "다른 남자를 만나도..."▶ "아내가 새벽예배에도 꾸미더니..." 남편의 촉이 맞았다▶ "정우성 오래된 現연인, 문가비 임신 사실을..." 새 주장▶ 58년생 주병진과 핑크빛... 22살 연하女의 미모 수준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401241741409861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7608 [부고] 조소진씨(한국일보 기자) 조모상 파이낸셜뉴스 12:17 9 0 17607 스토킹·교제살인 피해자 민간경호, 수도권→전국 '확대' 파이낸셜뉴스 09:01 19 0 17606 [현장] "우리가 이겼다" vs "다시 잡아넣자" 탄핵 찬반 갈린 서 [64] 파이낸셜뉴스 03.08 580 0 17605 [현장] 尹 52일 만에 석방…지지자들 눈물·환호 파이낸셜뉴스 03.08 36 0 17604 尹 "재판부, 미래세대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감사" [종합2] 파이낸셜뉴스 03.08 34 0 17603 尹 "재판부 용기와 결단, 국민 여러분께 감사"[종합] 파이낸셜뉴스 03.08 33 0 17602 [상보]尹 "불법 바로잡아준 재판부 용기와 결단에 감사" 파이낸셜뉴스 03.08 31 0 17601 [속보]尹 "맡은 바 임무 수행한 공직자, 조속한 석방과 건강 기도" 파이낸셜뉴스 03.08 30 0 17600 [속보]尹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된 분, 조속히 석방 기도" 파이낸셜뉴스 03.08 31 0 17599 [속보]윤대통령 "불법 바로잡아준 재판부 용기와 결단에 감사" 파이낸셜뉴스 03.08 27 0 17598 [현장] "김용현 눈물", "심우정 책임져야"…서울도심 찬반 목소리( 파이낸셜뉴스 03.08 30 0 17597 검찰, 윤 대통령 석방 지휘…체포 52일 만에 풀려나 파이낸셜뉴스 03.08 26 0 17596 [속보]윤석열 대통령 석방 파이낸셜뉴스 03.08 25 0 17595 [현장]분위기 고조된 서울구치소 "즉시 석방" 파이낸셜뉴스 03.08 26 0 17594 [속보] 특수본, 윤 대통령 석방지휘서 서울구치소에 송부 파이낸셜뉴스 03.08 26 0 17593 [현장] '尹 석방 임박?' 구치소 모인 지지자들…"즉시 석방" 파이낸셜뉴스 03.08 24 0 17592 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결론…수사팀 반발 파이낸셜뉴스 03.08 26 0 17591 [현장] "내란세력 힘 실어줘" 탄핵찬성, 尹 석방 결정 규탄 파이낸셜뉴스 03.08 25 0 17590 [현장] "기각하라" 尹 탄핵심판 앞둔 주말, 여의도 집결한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 03.08 28 0 17589 [현장] "지귀연 판사 만세" 또 광화문 모인 尹 지지자들, 석방 촉 파이낸셜뉴스 03.08 27 0 17588 [현장] "즉각 석방" VS "즉시 항고" 尹구속취소 후 이틀째 찬반 파이낸셜뉴스 03.08 26 0 17587 소년재판을 받게 될 경우 유념해야 할 몇 가지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3] 파이낸셜뉴스 03.08 6110 0 17586 [인사] 경찰청 파이낸셜뉴스 03.07 62 0 17585 [현장] "尹 즉각 석방하라" 수백명 몰린 구치소·관저 앞(종합) 파이낸셜뉴스 03.07 56 0 17584 [현장] "무조건 오늘 석방하라"…관저 몰려든 尹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 03.07 49 0 17583 법원, 고려아연 임시주총 일부 효력 정지…"집중투표제만 유지" 파이낸셜뉴스 03.07 56 0 17582 [현장] 서울구치소 모인 지지자들…"대통령 석방하라" 파이낸셜뉴스 03.07 58 0 17581 [속보]法,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중 '집중투표제'만 효력 유지 파이낸셜뉴스 03.07 49 0 17580 공수처 "法, 수사 위법성 확인한 것 아냐...검찰 즉시항고 여부 지 파이낸셜뉴스 03.07 52 0 17579 법원, 尹 구속취소 인용 "구속기간 만료 후 기소…수사 적법성 의문" 파이낸셜뉴스 03.07 52 0 17578 尹 구속취소 결정에 석동현 "檢 즉시항고 포기해야 석방“ 파이낸셜뉴스 03.07 47 0 17577 [속보]尹 구속취소 결정에…법무부 "검찰 석방 지휘 여부 기다리는 중 파이낸셜뉴스 03.07 44 0 17576 尹측 "검찰, 즉시 대통령 석방 지휘해야" 파이낸셜뉴스 03.07 41 0 17575 [속보]공수처 "法, 수사 위법성 받아들인 거 아냐...검찰 즉시항고 파이낸셜뉴스 03.07 40 0 17574 [속보]尹측 "검찰은 즉시 대통령 석방 지휘하라" 파이낸셜뉴스 03.07 36 0 17573 [속보]尹측 "법치주의 살아있음 확인" 파이낸셜뉴스 03.07 38 0 17572 어도어 활동금지 가처분 심문...뉴진스(NJS) 직접 나와 호소 "돌 파이낸셜뉴스 03.07 35 0 17571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채권 3457억 조기변제 허가 파이낸셜뉴스 03.07 38 0 17570 [인사] 경찰청 파이낸셜뉴스 03.07 31 0 17569 [속보] 법원, "尹대통령, 구속기간 만료된 후 기소됐다고 봐야" 파이낸셜뉴스 03.07 33 0 17568 법원, 尹대통령 구속취소 인용 파이낸셜뉴스 03.07 33 0 17567 서울시청 인근서 尹지지자 분신 시도…중상 파이낸셜뉴스 03.07 33 0 17566 [속보]'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구속 취소 인용 파이낸셜뉴스 03.07 32 0 17565 검찰, '여론조사 대납 의혹' 명태균 이틀째 소환 파이낸셜뉴스 03.07 29 0 17564 이철규 아들과 동승한 며느리, 대마 피의자 입건 파이낸셜뉴스 03.07 27 0 17563 'A급 논문 7편' 기준 못 채워 재임용 탈락한 교수…대법 "처분 정 파이낸셜뉴스 03.07 4814 1 17562 검찰, '벌떼 입찰 의혹' 대방건설 계열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3.07 41 0 17561 경찰, 강혜경 참고인 조사…조은희 경선개입 의혹 관련 파이낸셜뉴스 03.07 36 0 17560 '불법 정치자금 1심 법정구속' 송영길, 2심서도 보석 청구 파이낸셜뉴스 03.07 42 0 17559 영장심의위 "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청구해야" 파이낸셜뉴스 03.06 68 0 뉴스 日 아이돌, 홍콩서 통역사 성추행 혐의…최고 징역 10년 위기 디시트렌드 03.08 전체글 개념글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351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오른쪽 컨텐츠 영역 로그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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