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尹대통령, 수용복 입고 3평 독방 생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9 05:03:33
조회 52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발부되면서 윤 대통령은 3평 남짓한 독방으로 이동해 머물 예정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이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머물러 왔다.

윤 대통령은 구속 영장 발부로 미결수용자 신분이 되면서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게 된다.

구속영장 발부가 이날 오전 2시50분께 이뤄졌기에 윤 대통령의 정식 입소 절차는 오전 9시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우선 수용번호를 발부받은 뒤 키와 몸무게 등을 확인하는 정밀 신체검사를 받는다.

이후 카키색의 혼방 재질 미결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뒤 수용자 번호를 달고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대통령이 체포된 뒤 서울구치소에 입소할 당시는 구속 전 신분이었기에 간이 입소 절차에 따라 별도 신체검사나 사진 촬영은 이뤄지지 않았다. 옷 역시 당시 입었던 옷을 입을 수 있었다.

입소 절차를 마치면 수용동으로 옮겨져 3평 남짓한 독방에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구치소 내 빈방에 수용돼야 해 경우에 따라서는 3평보다 넓은 방에 수용될 가능성도 있다.

역대 대통령들이 구금된 구치소의 방 크기도 3평 수준이었다. 2017년 3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혼거실을 개조해 만든 약 3.04평(화장실 포함·10.08㎡) 넓이의 독방에서 생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18년 3월 구속과 함께 서울동부구치소의 3.95평(화장실 포함·13.07㎡) 면적의 독거실에 수용됐다.

윤 대통령이 머물 방 내부에는 관물대, 싱크대, TV, 책상 겸 밥상, 식기, 변기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대는 없으며 바닥에 이불 등을 깔고 수면하는 형태다. 바닥에는 보온을 위한 전기 패널이 깔려 있다.

샤워는 공동 샤워실에서 하게 되는데, 다른 수용자와 시간을 겹치지 않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도 1시간 이내로 할 수 있으나 현직 대통령 신분을 감안해 다른 수용자들과 동선 및 시간은 겹치지 않게 조율될 것으로 전해졌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성과 모텔 간 남편, 아내와 부부관계 하다가 "야동에 나오는 여성과.."▶ 주차장에서 피 흘린채 발견된 20대 변사체, 시신 옆에는..▶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 유부녀의 정체, 직업 알고보니..▶ 직장동료 살해 후 아내 성폭행한 男, 4살 자녀는..▶ 폐쇄된 금광에서 발견된 시신 78구, 사인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8497 검찰 "李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유지 만전 기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8 6 0
18496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골프·백현동 발언 허위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3 150 4
18495 또 뒤집힌 '이재명 선거법 사건'…남은 절차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7 10 0
18494 후원금 사기 50억원 '꿀꺽'...피해자는 '배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4 7 0
18493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8 10 0
18492 검찰, 윤석열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4 8 0
18491 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불소추특권 사라져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7 11 0
18490 경찰, 홀덤펍 내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2년간 484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7 10 0
18489 '마약 투약 혐의' 식케이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2 10 0
18488 헤어진 연인 동생과 아들에 흉기, 50대 징역 30년…쌍방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1 10 0
18487 경찰 때리고 음주 측정 거부한 60대 승려…징역 1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3 11 0
18486 '운명의 날' 이재명, 오늘 대법원 선고…선거법 사건 최종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37 0
18485 '건진 의혹' 휘말린 김건희 측 "압수수색, 영부인에 대한 망신주기"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01 3
18484 이재명 '신속 선고' 배경 묻자 천대엽 "사안 시급성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0 0
18483 변협 "SKT 개인정보 유출, 국민 기본권 침해…징벌적 손배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9 0
18482 '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 항소심서 무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2 0
18481 ‘대출 대가 금품 수수 혐의’ LS증권 전 임원 법정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2 0
18480 전주지검, 文 수사검사 고발에 유감 표명…"적법절차 따라 처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9 0
18479 법무법인 화우, 국제조세 전문가 3인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3 0
18478 "피의자 입장 듣지도 않아"...文, 뇌물수수 혐의 수사검사 공수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94 1
18477 '입법로비 혐의' 윤관석 전 의원 1심 무죄…"직무 대가로 보기 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7 0
18476 무죄 확정? 파기환송?…이재명 '선거법 사건' 쟁점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8 0
18475 하루 앞둔 이재명 상고심 선고…TV 생중계 허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3 0
18474 명태균, 이틀째 검찰 출석 "오세훈 잡으러 와…휴대전화에 증거 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4 0
18473 [현장] '尹부부 사저' 압수수색 현장...지지자들 "즉각 중단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5 0
18472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선고 정해지자 "법대로 하겠지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4 0
18471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결론…전합 회부 9일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7 0
18470 "국회 가면 누굴 체포하겠나" 한숨...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7 0
18469 매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만 수백건...잇따른 유출에 불안한 시민들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90 0
18468 손준성 탄핵심판 1년 만에 재개…내달 13일 변론종결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1 0
18467 '700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형제, 범죄수익은닉 실형 추가 확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300 5
18466 인력난에 허덕이는 공수처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8 0
18465 '노소영 명의 도용' 21억 빼돌린 전 비서, 2심도 징역 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4 0
18464 이재명, 대선후보 확정 후 첫 재판 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0 0
18463 서울고검 출석 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서울 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9 0
18462 '4400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최상위 모집책 1심 징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2 0
18461 '800억대 부당대출 혐의'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4 0
18460 '李 최측근' 정진상,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증언 거부..."신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6 0
18459 법무법인 YK, 부장판사 출신 박춘기 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7 0
18458 [현장]일주일째 동기 드러나지 않은 미아동 흉기 난동…시민 불안 '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74 2
18457 '서초동 최대 로펌' 목표…LKB-평산, 내일 합병 계약 체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6 0
18456 접대받고 해고되자 불복한 금감원 직원…법원 "처분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5 0
18455 검찰, 홈플러스·MBK 압수수색...사기 혐의 등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2 0
18454 인사고과 후 계속된 임금 불이익…대법 "하나의 부당노동행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5 0
18453 '300억원 비자금' 자금 흐름 추적하는 검찰, 세기의 이혼 소송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6 0
18452 이재명 운명 쥔 대법관 12인…중도·보수 10·진보 2[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7 0
18451 5월 둘째 주? 혹은 넷째 주?...이재명 공선법 대법원 선고일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1 0
18450 '입법 로비 의혹' 윤관석 전 의원 1심 선고…삼성전자 기술 유출 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51 0
18449 '강서구 오피스텔 살인' 40대 징역 20년에 '쌍방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68 0
18448 진화하는 '그놈 목소리' 보이스피싱...전년대비 건당 피해액 18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6 0
뉴스 [NP포토]가수 주재형,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