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치경찰 우려' 지적에 박현수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8 13:56:44
조회 52 추천 0 댓글 0

비상계엄 전후 조지호·이상민 통화에
"초유의 상황에 기본적인 내용 파악"
"업무명령 받거나 내린 적 없어"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서부지법 사태를 비롯한 비상계엄 관련 수사에 대해 "일련의 수사사안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리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서울경찰청이 전광훈 목사, 헌법재판소 폭동 모의 등 내란과 관련된 핵심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있냐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정치경찰, 내란경찰인 박 처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계엄에 관여한 바 없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박 직무대리는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시민단체의 고발을 받아 주요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 특검이 발의되면 수사 대상자이기도 하다"며 "엄정하고 중립적으로 수사하거나 선거상황을 대처하지 못하고 편파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박 직무대리는 비상계엄과 연루되지 않았다고도 재차 주장했다. 비상계엄 전후 조지호 경찰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데 대해 "초유의 상황에 기본적인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관계자들과 통화한 것"이라며 "업무명령을 받거나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정치적 중립성이 우려된다며 서울청장에 임명될 만한 능력이 있었냐는 이광희 더불언민주당 의원의 지적에는 "인사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에 관여된 치욕의 경찰 역사를 차장이 잘 수습하고 국수본이 엄정 수사했다"면서도 "이런 기조를 바꾸려는 불순한 의도의 인사"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힘 5선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이후 당시 서울청장 직무대리와 국수본을 손봐야겠다고 공공연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수현 생일에 자택에서 사망한 배우 김새론, 집 안 살펴보니...▶ 서정희 母 작심고백 "서세원, 딸이 밖에서 남자랑..."▶ 야산에서 발견된 50대 여성 변사체, 부검 해보니 사인은...▶ 동대문구 빌라서 30대男 숨진채 발견, 2주 전 아내가...소름▶ "지상파 아나운서 최초 베드신, 이후 女아나운서가..." 발칵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7360 尹탄핵 막바지까지 진실공방 계속....한덕수 "비상계엄, 모두가 만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8 0
17359 야간 재판 불사한 헌재…3월 초중순 '尹 운명의 날'[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4 0
17358 [속보] 헌재, 25일 尹탄핵심판 최종변론 진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4 0
17357 윤석열 대통령 "'홍장원 메모'...내란·탄핵 공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7 0
17356 한덕수 "비상계엄, 모두가 만류...국무회의 흠결 있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3 0
17355 김용현 前국방장관 구속 유지...法 "구속사유 소멸되지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3 0
17354 [속보]한덕수 "계엄 전 국무회의, 실체적·형식적 흠결 있다고 생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3 0
17353 "미래가 불안전해요"... 정신과 찾는 2030세대 증가 [2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349 0
17352 [속보]한덕수 "계엄 선포, 국무위원들 모두 걱정하고 만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1 0
17351 [르포]"불법탄핵, 당장석방"…중앙지법 앞 집결한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 0
17350 尹 내란 혐의 재판장 그대로…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교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1 0
17349 [르포]"사법부 해체해야" 尹 10차 변론 헌재에 모인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 0
17348 [속보]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 구속취소 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1 0
17347 [속보]尹, 탄핵심판 10차 변론 출석 5분 만에 퇴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 0
17346 세종, 조찬영·김세종 전 고법판사·권양희 전 지원장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 0
17345 尹 형사재판·구속취소심문 70분 만에 종료...'구속 적법성' 두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 0
17344 검찰, 총선 전 김 여사-김영선 11차례 연락 확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 0
17343 PC방 둔갑한 도박장서 42억 거래…업주·사이트 관리자 검거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115 0
17342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학기초 집중…경찰, 취약요소 점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2 0
17341 음식점들에 ‘최저가 강요’ 요기요…대법원서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63 0
17340 MBC측 변호사, '김건희 통화 유출 의혹 제기' 유상범 상대 손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1 0
17339 [속보]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1차 준비기일 종료...구속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1 0
17338 尹탄핵심판 오늘 종결될까…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신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1 0
17337 '내란 혐의' 尹 형사재판 오늘 시작...구속취소 심문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3 0
17336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놓고 공방…헌재, 국힘-국회의장 권한쟁의 종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7 0
17335 中에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前 삼성전자 부장 1심 징역 7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9 0
17334 韓 "尹 다른 선택하도록 설득 못 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변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5 0
17333 막판 접어든 李선거법 2심, 공소장 변경 허가...檢 "허위발언 특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7 0
17332 [단독]만취 상태서 경찰 폭행한 10대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9 0
17331 '탈북어민 강제북송' 정의용·서훈 등 선고유예..."법률 지침 마련 [2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189 7
17330 '최경환 투자 허위제보' 이철 전 VIK대표 1심서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2 0
17329 尹, 내일 중앙지법 구속취소 심문 직접 참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5 0
17328 강남서 도박판 벌인 일당 16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5 0
17327 문형배 집 앞 몰려간 尹지지자들…주민들 "못 살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3 0
17326 尹 측 "대통령 하야 고려 안해...'중대결심' 집단사퇴 등 포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9 0
17325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첫 기일에 변론종결…선고일 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4 0
17324 [속보]文정부 '탈북어민 강제북송' 정의용·서훈·노영민·김연철 1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5 0
17323 '허위서명 강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1 0
17322 정신질환자는 잠재적 범죄자?...전문가 "낙인찍기, 악순환 반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3 0
17321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한동훈 증인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5 0
17320 '10·26 사건' 김재규 재심 결정…사형 45년여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1 0
17319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 2명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5 0
17318 尹 형사재판 첫날 인파 대비...법원, 일반차량 출입 전면 금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3 0
17317 법원, 여인형·이진우 이어 곽종근도 가족 접견·편지 허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3 0
17316 헌재, 구성원 둘러싼 '도 넘은' 비판에…"경찰 수사 의뢰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8 0
17315 [속보] 헌재 "헌법연구관 상대 가짜뉴스 증거 수집중…수사의뢰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0 0
17314 마약 투약 아닌 매매·수수만 했다면…대법 "재활교육 대상 아냐"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05 0
17313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 교체 예정...심리 늦어질 듯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65 0
17312 인권위, '내란 혐의' 여인형·문상호 등 긴급구제 안건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0 0
17311 '탈북어민 강제북송' 文정부 외교·안보라인 오늘 1심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0 0
뉴스 ‘미키 17’ 나오미 애키→스티븐 연 “봉준호, 섬세하고 겸손해…친구로 남고 싶다” 디시트렌드 02.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