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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부산가서 먹은것들........앱에서 작성

강망구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20:54:12
조회 346 추천 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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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있는 르도헤
부산 파인다이닝 궁금해서 예약해봄

모르고 갔는데 보니깐 한식 파인다이닝임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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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타르트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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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깻잎보고 이건대체 싶었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음

깻잎 <- 이자슥 너무 흔해서 과소평가됨

고기나 흔한거말고 저런 복잡미묘한거
싸먹으니까 개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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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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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친이시킨 채끝

난 채끝은 좀 씹어야해서 별로 안좋아함..
(이빨은 멀쩡함)

근데 여긴 안질기고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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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이베리코돼지

사과랑 같이먹으니까 안느끼하고 맛있음
개인적으로 채끝보다 돼지가 더 좋았다능

이거외에도 디저트랑 음식 몇개 더 나오는데
50장의 압박으로 추렸음....

와인페어링도 나만해서 먹긴했는데
사진을 안찍음
음식이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음

1인 디너 18만원해서 대충 55만원쯤 나옴

재방문의사 있음

참고로 여기 뷰가 바다뷰인데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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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때마다 자주찾는
해운대 하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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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하나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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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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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붉바리인데 아까 송이랑 싸먹음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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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오이마끼

이게 제일 맛있었음
걍 오이랑 전어랑 졸라 쥬시하면서 미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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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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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ㅇㅅㅇ

오차즈케도 갈때마다 나오는데
언제먹어도 맛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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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

기름개미쳤음 이거
밑에는 우니밥인데 이 금태 앞에서는
한낱 범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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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마 시그니처 맨날나오는거

아보카도랑 과일이랑 참치랑 이것저것
섞어서 김에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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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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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이거외에도 많이나오는데 사진50장압박
여긴 열번넘게 온곳이라.....

가격은 1인 디너 20만원에 사케한병먹어서
대충 66만원쯤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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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제로베이스

전에 한번 와본곳
재방문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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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송이버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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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료
이거말고도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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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에있는 된장에 숙성한 참돔이
아주아주 맛있음

식감이 굉장히 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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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소면 위에는 연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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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위에 숯 올려놓음
솥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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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먹고 한그릇 더 달라하면 오차즈케로 줌
그리고 남은건 주먹밥

이거외에도 음식 몇개 더 나오고 당연히 디저트도 나옴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슴슴해서
그렇게 맛있진 않은데? 싶을수도....?

그래도 난 맛있게 먹고왔슴
특히 사장님이 엄청 친절해서 분위기가 아주 편안함

재방문의사 있음

가격은 1인 디너 15만원에 사케한병시키고
콜라시키고해서 41만원정도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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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은 귀찮아서 대충 배달만 좀 시켜먹다가
삘받아서나옴

숙소를 해운대역 바다근처잡아서 식당은 엄청 많았음
이건 갈치조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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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칼칼하니 맛있어서 낮부터 소주한병 먹고옴
단점은 좀 가격이 있다는것정도..?

한 8만원쯤나옴 ㅇㅅㅇ

식당이름은 김혜경 제주항 통갈치

재방문의사는 글쎄요...

다음엔 다른거 먹을듯?
근처에 먹을게 워낙 많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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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랩24바이쿠무다

소주한병먹고 잠자다가 메이플랜드좀 했다가
온 상태.....

여기도 예전에 와봤는데 오랜만에 다시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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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스프같은거였는데 차가운요리임

밑에 문어도 씹히고 뭐 맛있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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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갈갈 스프

메뉴이름은 '트러플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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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스프랑 같이먹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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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끼

뇨끼인데 별로 안느끼해서 한그릇 싹싹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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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시킨 안심 투쁠은 아니고 원쁠

안심이라 부드러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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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이베리코돼지

비계가 좀 많아서 약간 동파육?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돼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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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맡아보고 다과랑 먹을 차 고르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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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이랑 먹음
종이에 싸져있는건 캬라멜임

당연히 이거외에도 더 나왔고 디저투랑 소르베
등등 있었지만 사진의 압박...

와인페어링도 같이 했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슴
여기 음료도 세종류파는데

사라토가쿨러,심바약방,크림슨펀치?
뭐 이런것들이었는데 다 시켜서 먹어봄 ㅇㅅㅇ...

가격은 디너 1인 10만9천원.
대신 메인을 이베리코에서 소 안심으로 변경시
3만원추가된다능

암튼 이것저것 해서 한 37만원쯤 나옴

재방문의사는 글쎄요....

맛도 괜찮았고 가격도 괜찮고 바다뷰는 더 괜찮은데
이상하게 엄청 매력이 있다고는 못하겠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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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 호텔)

단품도 먹을수있는데
1인 28만원 맡김차림으로 왔삼

예전에 서울 마장동에 있는 본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게되었음

다만 서울에서 먹었던건 1인 35만원이었나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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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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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병 다 비우면 숙취가 좀 있는편이라
국산술하나 있길래 시켰는데

증류주임... 도수33도인가 35도....

너무 독해서 내 취향아님.....

(근데 고기가 맛있어서 한 병 다 비우고
칵테일에 와인도 글라스로 시켜 더 먹었다는 의외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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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고기 나오기전에 요리가 이것저것 더
나오는데 50장의 압박이....

막 육포랑 이런거 나오는데 맛있음
육포에 참기름같은거 발라서 고소하고 쫀득함

그리고 서울이랑 똑같이 고기 부위마다
설명을 자세히 해주신다!

고기는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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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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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야멱이었나

밑에 얼음이 있긴한데
고기는 따뜻한 온도감으로 주심

서울에서도 나왔던건데 부산에서도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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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반상이랑 진짜 많이나옴
걍 배터짐...

저 버거는 배터진 상태에서 준것....
디저트도 나오고 확실히 고기 매우 맛있음...

식사값은 둘이서 70만원쯤 나왔다능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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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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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에 찹쌀밥 장어였나

향이 달달하니 맛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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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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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그릇이 특이하다

이거외에도 당연히 음식은 많이 나왔지만
50장이 꽉차서....;

여긴 음식도 괜찮았지만 사케페어링이 있는데
가성비가 엄청 좋음

가격은 디너 1인 13만원이고
둘이서 대충 35만원정도 나옴

재방문의사는 살짝 있음


이번추석에 부산에 6박정도 머물렀던 것 같은데
날씨가 더워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맛있는것들 많이 먹고와서 좋았다능 ㅇㅅㅇ

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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