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기사좀 써라 

'캡틴 SON' 발끈하니, 축구협회 부랴부랴...황희찬 인종차별 사건 FIFA에 문제 제기

그러나 코모 측은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코모는 "우리 클럽은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으며 가능한 모든 형태로의 인종차별 모두 비난한다. 우리는 사건이 일어난 후 우리의 수비수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물어보았다. 그는 '황희찬을 무시해라, 그는 그가 재키 찬(성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우리의 선수가 이야기를 나눈 결과, 이는 선수의 이름과 관련된 문제라고 자신하고, 그라운드 위에서 황희찬의 동료들이 '차니'라고 부른 것과 관련 있다고 본다. 우리의 선수들은 그 어떠한 모욕적인 발언도 한 적이 없다고 파악한다"라고 했다.

해당 게시글에 손흥민까지 나섰다. 손흥민은 "네 곁에 있을게"라며 위로했다. 손흥민 역시 최근 소속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인종차별적 모욕을 들은 바 있다. 분노와 함께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번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KFA는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으면서 팬들의 불만은 하늘을 찔렀다. 결국 KFA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7월 18일 FIFA에 보낸 공식 레터를 통해, 황희찬(울버햄튼) 선수가 최근 연습경기에서 상대팀 선수로부터 당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축구장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을 예방, 근절하기 위해 FIFA가 가해자들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라고 전했다.

KFA는 황희찬의 인종차별 소식을 듣고 이틀이 지나서야 공식 레터를 FIFA에 전달했다. 팬들의 비판 속에 뒤늦게라도 전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따랐다. 팬들은 "성의가 없다", "손흥민도 인종차별을 당했다. 그때는 왜 대응을 안 했나?", "빨리도 올리네", "이제 와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낄때 안낄때를 구분하지 못하지..

3년 황희찬 안보다가 왜? 유퀴즈에 나와서 밝혀지니깐.. 언플한게 확실하고

거기다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니 확실히 이미지 굳히기 좋고

네 곁에 있을께라는 메세지가 널 응원한다도 아니고.. 연애하냐?

거기다가 무슨 축협이 발벗고 나서?? 친선경기에서 황희찬이 잘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한 말까지 걸고 넘어지면

몰.. 인종차별이라고 말한거임? 중국인이라고 말한거??

이야..

이강인 맨날 저 말 들어도 신경도 안쓰고 축구만 했지..

그래도 축구잘하니 누구도 이강인 건들지 않는데

모든 선수의 국적을 다 알아야 함?

아프리카 애들봐 다 똑같어

외국나가봐 흔히 하는 말이

니들 다 똑같아야

인종차별이라고 말을 하는 것 조차 웃기네..

이미 울버햄튼에서 항의를 했고 저정도 액션을 취했음

그만좀 나대라

어디 무서워서 대한민국 선수들 받겠냐????

하여튼.. 

사건사고 만드는 데 선수야 선수

기사 제목 봐라

국대는 손흥민 왕좌!!!

이거 아님 축협위에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