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 태조

한국축구 유럽진출 역사의 시작.

타고난 무골이여도(장수출신 vs 현역 군생활 해봄)

"처음"이라는 길을 닦아봄.

박지성 : 세종

많은걸 해봄. 나름 그 시대엔 오각형 인물이라

다양한걸 해보고(공수 다해본 박지성, 유학, 언어학, 음악, 역사학, 과학 다해본 세종)

현대까지 이어지는 업적도 만들어놓음(월드컵 4강, 한글)

하지만 말년에 벤치신세를 못벗어남.(벤치 vs 질병)

박주영 : 단종

대선배를 이을 수 있다는 기대주였지만

얼마 못가 멸망해버림.

손흥민 : 세조

단종을 몰아내고 국대 스트라이커 자리 획득

6여년째 국대 주장자리를 획득한 무소불위의 권력,

업적도 굉장히 많이 그 당시에는 세웠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어지는건 거의 없음(개인커리어o, 팀커리어x)

황희찬 : 효종

나름 선배들과 비빌 실력을 갖춘 강력한 무골이지만

이것이 계속 유지될지는 두고봐야할 것.

김민재 : 영조

수비수라는 약점(경종 독살설이라는 약점)을 부수고

자기 빠와 까 모두를 휘어잡음(노론 소론 집합)

나름 타이틀(세리에A 우승)도 약간 부족하지만 해보고(명황제의 진정한 계승자 타이틀, 대왕을 넘어 칭황제론 등장)

그 당시 업적도 꽤나 많음.(개인 커리어)

이강인 : 고종

변방리그 최강 타이틀 획득(대한제국 황제)

과연 그만한 업적도 쌓을 수 있을까?(개인커리어)

아직까진 벤치여서 확실하진 않지만

삐까뻔쩍한 무기와 건물들을 짓고 있는중(화려한 팽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