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일하게 4년끝까지 믿고 맡긴 감독은 벤투 뿐이었는데

그래 목표였던 월드컵 16강 갔다

근데 냉정하게 말해서 성공은 아니지

일단 첫번째 평가무대가된 아시안컵은 8강 광탈

조별예선에서 압도적이지도않았고 그렇다할 전술도 없었음

그리고 월드컵 

1차전 우루과이전 확실히 다른 경기력이었지만 결국 득점 못만들어냄

유효슈팅 0개였나? 유일하게 황의조 독수리슛하나건짐 그거말고는 뭐없음

2차전 가나전 초반부터 가나 카운터맞고 2대떡 

전형적인 끌려가는경기 전술로 만들어낸거없음 

그냥 지고있을때부터 그동안 준비한전술이고뭐고 박스안으로 크로스 붙히기만 주구장창했고 

그나마 이강인 들어가고부터 왼쪽 공격열려서 조규성 뚝배기로 동점만듦

근데 실력이 아닌게 바로 추가골 헌납한거에서 뽀록남 그냥 가나가 마음만 먹으면 골넣을수있었다는말임

3차전 포르투갈전 <- 이 경기하나로 벤투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많음

냉정하게 2군돌린 포르투갈 상대로 빡겜해서 이긴거임 그것도 초반 5분만에 처먹히고 포르투갈이 날두 골밀어줄려고 대충한거지 

진심으로 했으면 우리도 스위스꼴났음

16강 확정지은 강팀들이 3차전에서 로테돌리는건 누구나 다 아는일

3차전에서 튀니지는 프랑스를잡고 카메룬은 브라질을 잡았음

프랑스 브라질이 포르투갈보다 전력이 앞서는건 다 알테지 

근데 이팀들도 이미 16강 확정짓고 3차전 1군휴식 2군 경험치 먹일려고 진심으로안함

이 3차전보고 와 튀니지 레전드다 카메룬 폼미쳤다 하는 사람 본적있냐?

걍 시발 아무 의미도없는게임이고 한국 포르투갈이 딱 저런경기였다는말

다만 한국은 경우의수로 16강진출이 가능했기에 조금더 부각된거뿐이지

이걸로 '한국이 찐으로 포르투갈을 잡았다' <- ㄹㅇ 아무도 인정안해줌 

그리고 16강 브라질전

걍 볼것도없이 전반 탈탈털리고 그나마 백승호만회골로 체면은살림

그리고 끝

이게 벤투호임

가장 중요했던 1,2차전 1무1패

그리고 2군로테돌린 포르투갈 상대로 빡겜후 진땀승

옆동네 경우의수로 겨우겨우 16강 진출

그동안 벤투가 준비한 빌드업축구 월드컵레벨에서 전혀 안통함

그냥 한국은 텐백박고 역습찬스나 세트피스에서 골기대하는거 말고는 답없음

그걸 2018 독일전, 2022 포르투갈전에서 증명함

그리고 우리의 축구르 보여준 1,2차전, 16강전 성적 1무 2패 2득점 7실점

도대체 벤투가 뭘성공했다는거냐?

포르투갈전 그 비굴한 승리 그거하나로 지금 성공이라는거임?

차라리 2006 아드보카트를 성공이라하는게낫지

벤투의 축구는 냉정하게 통한게없어

걍 뽀록터진거로 감수성에젖어 성공이니 뭐니 빨아주니까 이나라 축구에 발전이없는거임

벤투호는 엄연히 실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