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떨어져서 안쓰는게 아님
최근에도 공포적립하고 폼은 팔팔함

근데 최근 엔리케가 꽂힌 전술에서
공격형미드필더가 아예 배제되는 형태로 가고있음
그냥 실험하다가 한번 해본 전술인데 바르샤 2차전에서
4대1로 대승하고 확 터지고서 엔리케가 최근 이 전술에 꽂혀버렸음
그래서 유난히 요즘들어 공미인 이강인 기용이 줄어든거

최근 흐름보면 미드필더진 전원을 철저히 공격에서 배제하고
공미선수도 아예 안쓰고
철저히 수비용(뎀벨레 바르콜라 양윙 턴오버 똥받이)으로만 쓰는 기형적인 구조로 미드진을 쓰고있음
공미인 이강인보다 수미인 파비안 에메리를 기용하는 흐름이 최근에 이어지고 있음

원래 공미인 이강인도 파리와서 하도 미드진을 수비용으로만 쓰니 수비를 많이 배우고 했지만
처음부터 수미로 포지션잡고 살아온 파비안이랑 에메리를 아무래도 수비용으로 쓰게되긴 하지
파비안이 키가 189이니 돌문같은 독일 떡대들 상대해야할테는 유난히 그럴수있고

암튼 최근 이강인이 배제된건
양윙 직선형 전술체제로 어느정도 가게되면서
전술상 공수밸런스의 이유로 미드진에서 공격형선수가 배제된 영향이 큼

이강인이 폼 떨어지고 뭐 그래서 안쓰는게 아님
왜냐면 이강인 썼던 가장 마지막경기랑 직전경기에서 득점 존나 나오고 공포도 쌓고 흐름이 너무 좋았기때문에 폼 문제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