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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피언스리그우승 발롱도르=goat반열임앱에서 작성

ㅇㅇ(183.96) 2025.02.06 19:48:43
조회 57 추천 0 댓글 0
														

바비 찰튼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1966년 월드컵 우승
1966년 발롱도르 수상
1966-67 유로피언 컵 우승

뮌헨 참사에서 살아남은 바비 찰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암흑기를 지탱했습니다.
이후 데니스 로, 조지 베스트와 함께 트로이카를 구성한 바비 찰튼은
그들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번의 리그 우승과 구단 최초이자 잉글랜드 팀 최초의 유로피언 컵 우승을 견인합니다.

또한 1966년 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고 잉글랜드의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발롱도르를 수상합니다.
베켄바우어와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1970년, 월드컵에서 다시 만난 서독과 잉글랜드. 지난 대회 준우승에 그쳤던 서독은 베켄바워에게 보비 찰튼을 전담마크 했습니다.
32살의 보비 찰튼은 베켄바우어를 곤란하게 하며 그를 수비에만 전념하게 만들었고, 잉글랜드는 중원싸움에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보비 찰튼 교체 이후 베켄바우어가 날뛰기 시작하며, 잉글랜드는 역전패 당하고 탈락하게 됩니다.

2. 프란츠 베켄바우어


카이저,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영원한 황제

1974년 월드컵 우승
1972, 1976년 발롱도르 수상
1973-74, 1974-75, 1975-76 유로피언 컵 우승

볼 배급 능력, 수비력, 시야 등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모두 겸하는 '리베로'로서의 정점에 있던 프란츠 베켄바우어.
미드필더와 센터백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드리블과 득점력, 킥 등 전천후 만능 선수였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이라 평가받으며 서독의 월드컵과 유로를 연속 우승의 1등 공신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바이에른 뮌헨은 유로피언 컵을 3연패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천재' 요한 크루이프의 라이벌이기도 하였으며, 앞서 언급한 바비 찰튼과 월드컵에서 두 번 맞붙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감독이 되어서도 서독을 이끌고 월드컵 우승1회, 준우승 1회,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리그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를 쟁취했습니다.

3. 게르트 뮐러


독일의 폭격기, 득점 기계

1974년 월드컵 우승
1970년 발롱도르 수상
1973-74, 1974-75, 1975-76 유로피언 컵 우승

골 관련 기록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게르트 뮐러
그는 앞서 언급한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함께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와 유로피언컵, 유로와 월드컵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슈팅, 볼키핑, 위치선정 등 만능 스트라이커로서 메시가 2012년 한해 동안 91골을 넣으며 기록을 깨기 전까지
1972년 85골로 한해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1970년 월드컵에서는 팀은 3위에 그쳤지만 뮐러는 10골을 집어넣으며 월드컵 득점왕과 발롱도르를 차지했고
1972년 유로에서도 게르트 뮐러는 4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독일 역시 유로에서 우승했습니다.
1974년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했습니다.

4. 파올로 로시


투우사, 이탈리아의 스트리아커

1982년 월드컵 우승
1982년 발롱도르 수상
1984-85 유로피언 컵 우승

마른 체형에 부드러운 이목구비.
부드럽고 약한 인상과 다른 파올로 로시는 이탈리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입니다.
선천적으로 무릎이 약해 유벤투스에서 2부리그 비첸차로 임대되지만 21골을 넣으며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켰고
1부리그에서도 24골을 넣으며 팀을 2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파올로 로시는 축구 도박 스캔들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2년의 자격정지를 받게됩니다. 
1981년 유벤투스로 복귀한 파올로 로시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동료들과 플라티니같은 슈퍼스타들과 함께
2번의 리그 우승과 1984년 유로피언 컵 우승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유로피언 컵 결승 경기 직전에 '헤이젤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세리에 A의 득점왕 상 이름도 '파올로 로시 상' 입니다.

1982년 월드컵 1라운드 조별예선에서 로시는 극도로 부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3무를 거두며 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
지코와 소크라테스의 브라질 그리고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에 배정됩니다.
그러나 로시는 브라질전 헤트트릭을 시작으로 4강 폴란드전 멀티골, 결승 서독전에서도 골을 집어 넣으며
이탈리아의 3번째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5. 지네딘 지단


프랑스의 영원한 마에스트로

1998년 월드컵 우승
1998년 발롱도르 수상
2001-02 챔피언스리그 우승

플레이메이커라는 포지션이 가장 어울리는 선수.
뢰블레의 황제인 지단은 데뷔하자마자 천재 소리를 들으며 당대 최고의 팀,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리피 감독 아래에서 지단은 데샹, 다비즈라는 파트너들과 함께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출장 징계로 조별리그 3차전과 16강전을 결장했습니다.
지단은 징계 복귀 이후 4강까지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그럼에도 이름값에 비해선 아쉬운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승전, 호나우두가 이끌던 브라질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을 견인합니다.
이 활약으로 199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지단은 유로 2000에서도 맹활약하며 우승을 견인합니다.

이후 2001년 페레스 회장의 갈락티코스 정책으로 인해 7750만 유로라는 당대 최고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도 이적한 지단.
2002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강 바르셀로나전 득점으로 팀을 결승으로 견인합니다.
그리고 결승전, 지단은 여전이 회자되는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합니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늙고 약해진 프랑스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복귀,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을 상대로 미친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특히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브라질의 중원을 박살낸 지단은 아쉽게 결승전, 퇴장 당하며 팀의 준우승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회 MVP를 받고 본인의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둡니다.

6. 히바우두


악마의 왼발
 
2002년 월드컵 우승
1999년 발롱도르 수상
2002-03 챔피언스리그 우승

스트라이커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공격진 전체에서 맹활약한 천재적인 선수입니다.
정확하고 강력한 왼발 킥으로 크로스, 슛 모두 정확했고 감각적이고 화려한 골을 터트립니다.
히바우두는 98-99, 비록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탈락에 그쳤지만
라리가 우승과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미친 활약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합니다.

또한 한일 월드컵에서는 호나우지뉴, 호나우두와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5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실버슈로 본인의 첫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합니다. 

이후 루이 판할 감독과의 불화로 히바우두는 팀을 떠나 AC 밀란으로 이적합니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자기, 후이 코스타, 셰브첸코의 백업으로 주로 활동합니다.
공격포인트도 8골 5도움에 그치며 아쉬운 활약이었고 결승전에서도 벤치에 앉은 것에 그쳤지만
히바우두는 본인의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합니다.


7. 호나우지뉴


외계인
 
2002년 월드컵 우승
2005년 발롱도르 수상
2005-06 챔피언스리그 우승

화려한 개인기로 파리 생제르망에서 돋보였던 호나우지뉴는 2002년 호나우두, 히바우두와 3R 공격진으로 맹활약합니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는 특히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역전 프리킥을 꽂아넣으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베컴의 대체자로 맨유가 점찍지만 보드진의 실책으로 영입은 무산되고 대신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택한 호나우지뉴.
​그리고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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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발롱+챔스 3부분이 완벽한놈이 최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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