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현역때 댓글창을 접했던 사람으로서

살아생전 불우했지만
죽은뒤엔 수백만달러의 가치가 책정되는 그림을 그린 고흐처럼

지성이형은 당시 댓글창에서 사람대접을 못받았었음

근데 지금은 뭐 립서비스 하나하나 가져와서

맨체스터광장에 레전드 동상 하나 만들 기세임

그걸본 사람들은 다 안다

프리미어리그득점왕 한마디면 후대에

어떤식으로 손흥민이 환단화될지

불보듯뻔함

지금 엠창터치보고 손흥민은 축구개병신이고

박지성은 무슨 비단결 터치하는 축구도사로 미화되는데

그당시 지성이형 축구본 세대는

저새끼 공 무서워서 공피해다니려고 뛰어다닌단 평가가 있었음

터치는 당연히 개병신이고

읻옹궈의 풍자만화에서

"공없으면 더 잘한다" 라는 밈을 유행하게 만든게

지성이형의 정신나간 터치였음

맨유? 동팡저우도 가가와도 중국인 일본인도

입단은 다하던게 그 맨유임

지성이형이 조금더 중용된 벤치였겠지만

걍 지금 psg 이강인이 시즌 25경기뛰었는데

지성이형이 딱 그정도 뛴 시즌도 절반이안되고

강인이 지금 4골4어시인데

지성이형 8공포 넘긴시즌도 절반이안됨

그리고 qpr가서 주전좀 시킬라치니까 주전급 선수들 물주전자 역할이나 하던 선수라

공줄기도 못잡고 스피드도 못따라가서 바로 워스트되어서 psv로 임대가서

"나 안돌아갈래" 시전했음

근데 지금봐라. 지성이형 어떤평가받는지.


흥민이?

걍 프리미어리그득점왕 한마디면 알아서 포장다한다

나중에 역대최고 감독 평가받을 펩 노친네다된새끼 끌어와서

"제일 무서웠던 선수다" 라는 식으로 다큐찍고 온갖 지랄병다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