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디가서 강인맘이라 소개하면 아무리 축알못이라도

축구 팬한테 까이지는 않는다. 토마갤에서는 존나 까여도

현실에서 저 대강인 팬입니다라 하면 ㅍㅌㅊ 이상됌.
현실에서는 손뽕 이런 거 거의 없고 대부분이 인범맘, 희찬맘인 거 알지?

2. 강인맘으로 활동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밥줌마들이 먼저 연락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밥줌마들과의 만남 잦아짐. 

참고로 내 외모 딱 ㅍㅌㅊ 수준.

3. 파리 생제르망 경기 챙겨보니깐 삶의 질이 확 올라감. EPL은 애매한 밤 10시여서 여자랑 경기보고도 그냥 헤어지거나 했는데 리그앙은 대부분이 새벽 3시 4시 경기라 보기 전에 같이 자거나 보고 같이 자면서 여자가 날 대하는게 다르다

4. 부모님께 효도. 그 전엔 밥상에 고기 반찬 없으면 아!! 손흥민은 고기 먹고 저렇게 성공했단 말야!!! 하면서 엄마 뺨갈겼는데 지금은 풀반찬 나와도 우리 대강인도 이런 반찬만 먹어서 키가 180이 안된 거 겠지? 하면서 오히려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인사드린다

요즘 행복해 죽겠다ㅎㅎ
대강인 빨면서 착하고 이쁜 밥줌마 여자친구로 사귀고

친구들한테 리그앙 추천하고
조립컴 200만원 견적맞춰서 피파로 PSG 맞춰서 게임 다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