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 훈련할때는 즐겁게 하는 스타일임 얘는 그냥 마요르카 때도 그랬고 파리때도 그렇고 지가 벤치던 선발이던 훈련장에서는 그냥 항상 웃고 즐기는 스타일임 이거 그리고 스페인문화가 그럼 거기 행복충이 많음


손흥민 - 잘웃고 장난도 잘 치지만 자리 만들어서 주장으로서 한마디 하면서 책임감 가지자 진지하게 하자 이러고 기강잡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임 그리고 영국이 원래 좀 우중충해서 상대적으로 선수들도 밝은 분위기가 아님



손흥민은 이강인이 왜저렇게 장난스럽나 싶고 가벼워 보이고 이해안될거임 웃으면서 하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이강인은 본인은 구단 선수들이랑 다들 웃으면서도 훈련 빡세게 잘하는 분위기인데 왜 경기당일도 아닌데 진지쳐먹나 생각할거임

경기중에는 오히려 둘다 승부욕있고 진지한 편이라 갈등 없을텐데 평소에 서로를 이해못할듯
탁구도 마찬가지인게 이번에 레알도 챔결 전날 선수들 다 모여서 카드놀이했다함 그게 스페인 문화임ㅇㅇ
근데 뼛속까지 한국인이 보기엔 그냥 경기전날 왜저러나 싶고 거슬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