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아는 모든 감독들을 추천한 것 뿐임

그걸 취합해서 정해성이 결정한 건데 사퇴하니까 이임생이 맡은 것 뿐임

근데 왜 박주호가 추천한 인물이 꼭 되어야 하나?

예를 들면 투헬 코치 같은 애들은 하나의 사단이야

그런 애들 데려 오려면 돈 얼마나 들겠냐?

강화위원이니 돈 생각 안하고 추천하는게 맞음

하지만 자기가 추천한 인물이 안되었다고 잘못 되었다고 하면 안되는 거임

물론 섭섭할 순 있지

박주호는 강화위원들을 부정적으로 이야기 했는데 결국 제시마시는 박주호가 추천했고 협상까지 갔음

그럼 어느 정도 박주호 이야기도 들어준거 아니냐?

근데 제시마시는 국내상주 문제 때문에 틀어졌음

근데 국내 상주 문제는 우리 네티즌들이 그렇게나 원하는 조건임 ㅋ

난 예전부터 국내상주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유럽 클럽팀들이 하는 것처럼 스카우터 써서 선수 관찰하는 시스템으로 하면된다.

물론 국내상주를 아예 안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면 줄이면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대부분 빠득빠득 우기면서 국내상주 꼭 해야 한다 이러고 있었음 ㅋㅋ

암튼 제시마시랑 틀어지고 바그너 포옛 이런 감독이 거론되는데 이런 감독들이 홍명보 보다 더 뛰어난 감독인지에 대한 논의는 없음

절차적 정당성 따지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돈 모아서 고소를 해야지 ㅋ 돈 많이 벌더구만 요즘 ㅋ

이임생은 이 문제에 관해서 법무팀이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햇음

지금 협회를 까고 싶으면 왜 바그너가 포옛 이런 감독이 홍명보 보다 더 좋은지를 논의를 해야 함

그걸 논의 하려면 일단 이임생이 만든 기술철학을 비판하고 왜 그게 문제인지 부터 이야기를 해야함

근데 그런거 하지 않고 그냥 정치싸움으로 가고 있음

이게 더 문제임

협회는 제발 이번에는 여론에 끌려가지 말았으면 좋겠음 여론의식해서 클린스만 짜른건 최대 실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