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0시 구매했는데 오늘 2시에 왔음

나이키이새끼들 언더리테일 각 나오니까 로켓배송해주는거 웃기네 나야 좋지만

워낙에 나이키 하입 다 빠진 시기라 얘도 할인을 못 피하겠지만, 쉐1 하이에서 느꼈던 아름다움은 여전하니 관심 있는 신게이들은 다음 나이키 멤버데이즈쯤을 노려봐라

가죽 질감은 근래 본 조던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다. 많은 사람들이 쉐도우 스타일의 색배합 + 유색 토박스를 심심하거나 부담스럽다고 안 좋아하는데, 쉐도우는 저 부드랍고 윤기나는 가죽이 살짝 접히면서 주름지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기 때문에 경우가 다르다.

좀만 존버하면 크림에서 12만원쯤에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악마의 속삭임이 잠깐 들렸으나 지나간 시대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 그냥 신기로 했다. 솔직히 조던 좋아하는 사람은 정가에도 기꺼이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그리고 끈 하나 주는데 쉐도우는 뒤져도 검끈이라 확인 안 해봤다. 아마 회끈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