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이 짜고 졸업하기 힘들다는 대학들 (프린스턴 시카고 리드 UIUC 조지아텍 버클리 단풍대학들 등등)
에대한 현실을 말해보고자 글을씀 (또 어떤학교들이 왜 deflation school이라고 불리는지도)
일단 huffingtonpost나 다른 랭킹들을보면 학점따기 힘든대학엔 MIT 프린스턴 시카고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스와스모어 콜럼비아 같은 대학들이 top10을 만들고있음..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많은 아이비학교들, 특히 A-평균을 자랑하는 하버드같은곳은 학점 인플레로 유명한데 왜 랭킹에껴있지???
졸업률이 50프로도 안되는 주립대들이나 특히 주립대공대 등등들은 다 어디가고?
이런 의문을 가지게되는 사람들이 많을것임..
일단 아이비리그와 어꺠동무하는 학교들의 학생들 수준은 전교 30퍼센트 or 이상 정도가 고등학교 수석/차석을 할정도의 student body를 가지고있음.
여기에서는 학생들 베이스라인 자체가 뛰어나기때문에 타학교들보다 median grade가 약간 높음 (몰론 하버드는 inflation이 있긴있음 student body를 감안하더라도). 그나마 인플레가잇다는 하버드를 예를 들어도 솔직히 전교생중 반이상이 고등학교에서 수석차석 아니면 그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지고 A만 받고 온애들인데 평균이 A-라는건 A한명이 있을떄마다 최소 B+한명은 있어야된다는거. 전교 1,2등 하던애가 대학에선 B+를 받는다는 자체가 학점이 짜다는거임.
하버드가 이정도인데 "grade deflation"으로 아주 유명한 프린스턴을 보겠음. 프린스턴은 한 3~4년전부터 인플레이션을 떼려잡겠다고 모든 클래스를 B~B+커브로 만든다는 공약을함 (몰론 학생들 반발 엄청 심햇음). 고등학교떄 전교에서 날라다니던 애들을 모아놓고 B~B+을 만든다니.. 몰론 이과나 프리메드하는 사람들은 B-~B커브가 익숙해서 (왜냐면 의대이런곳 보낼떄 분별력이 있어야하기때매) 괜찮앗겟지만 문과애들 반발이 엄청심햇음. 지금은 누구나가 다 인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학점 받기 힘든 학교중 하나임. 그래도 졸업률은 90퍼 이상 넘음.
이렇게 student body가 뛰어난대도 불구하고 median이 한 3.3~3.4에서 유지되는 학교들을 소위 "grade deflation school"이라고함. 아주 잘 알려진 학교들이 프린스턴 시카고라고 보고 그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소수정예학교 (특히 lac)들이 학점짜기로 유명 (ex 서부에서 학점 힘들기로 유명한 칼텍, 리드 등등). 정리하자면 고등학교에서 날던애들을 모아놔도 평균이 B+바께 안되는 학교들을 deflation이라고함. 다른 학교를 가면 최소 A-학점은 유지할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졸업하기 힘들다는 대표적인 명문 주립대들이랑 단풍대학을 예로 들겠음.
일단 주립대랑 단풍대학은 입결이 ㅈ망임. 자기네들 주에서 정말 탑 학생들이 주립대 선택하는 경우도 많긴많음 (아이비 갈실력의 학생인데도불구하고.)
근데 입결이 ㅈ망이라는건 부정할수없는사실임.
주립대학들은 일단 시민들의 세금으로 돌아가는거기떄문에 아무리 입결이 ㅂㅅ이 되도 어쩔수없이 자기 주민들을 최소 몇퍼센트 정도 뽑아야함. 그렇기 때매 정말 들어오면 안될애들이 많이 유입됨.
사실 주립대가 학문적 질을 유지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우수한 인재를 만들고 성공하는 인재들을 만드려면 이 학생들을 분별력있게 갈라놔야함.
이게 무슨뜻인지 예를들어 설명해봄,
예를들어 버클리 학점 평균이 3.7이라고 가정해보자 (실제는 3.3) 대학원입장에서 버클리 입결 수준을 아는데 개나소나 A-학점을 가지고있으면 정말 버클리에 인재들을 속출해 내기가 어려움. 그래서 주립대는 평균 입결 그런거 상관안하고 애초부터 안되는애들은 걸러내려고 학점을 "입결 수준에 비해 짜게줌". 이렇게 하다보니 조지아텍에서 3.9~4.0 받을 실력이면 아이비리그가서도 3.7~3.8은 찍어줄 실력이 되는거고 또 그랫스쿨이나 프로페셔널 스쿨에서 그만큼 인정을 받음. 만약 조지아텍 학점평균이 3.5정도만 됫어도 학점 높은 진짜 옥석들을 가려내기가힘드니 그랫스쿨이나 job market에서도 그 학생들을 데려가기가 좀 꺼림칙하겟지 (whereas 아이비같은곳은 이미한번 검증된애들이니 차라리 애내를 뽑겟지).
그래서 주립대나 단풍대학 졸업률이 운지수준인거임. 그리고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가 이래서 나오는말임.
실제 입결 수준이랑 입결대비 학점수준이 다르기떄문에 졸업 못하고 중도하차 하는애들이 많은거.
사실 미국 명문대 다니는애들은 다 알겠지만
미국 명문대 입학하면 "헐 애는 어떻게 우리학교 입학햇지" 이런애들 진짜 많다. 깔아주는애들도 많고. (몰론 후덜덜한애들도많지만)
그래서 아무리 명문대들이 평균학점이 뭐 어려운곳은 3.3 부터 쉬운곳은 3.7이 된다고해도
한국애들은 사실 충분히 3.7정도 충분히 찍을수있는 실력들이 있는거같음 (노력만 많이하면)
근데 명문대다니는애들이 학점을 3.7 이렇게 찍는다고해서 그게 주립대보다 학점이 얻기가 쉬운건 아님.
사실 명문대에서3.7 찍을정도면 주립대가면 공부 진짜 하루 벼락치기해도 3.3은 나옴 최소. 그러니까 우리학교는 졸업하기 조낸 어려움요 이딴드립은 명문사립대생한테는 하지마라.
또 주립대에서 3.9~4.0 맞는애들보고 "ㅋ 주립대가 거기서거기지" 라고 할수도있는데 왠만큼 이름있는 주립대에서 3.9~4.0 맞을실력 (특히 이공계쪽) 이면 명문사립을와도 최소 3.7은 찍을수있는애들임. 그러니 주립에서 3.9이상 맞으면 절대 무시해서는 안됨.
4줄요약
학점은 명문사립이 따기 훨신 더 어려움
학점이 짜고 졸업률이낮다라고 주장하는대학들은 입결대비 학점이 짠거일뿐.
주립대애들은 사립대들이 학점 퍼준고 지내학교는 학점이 니네보다 더 어려움요 졸업하기 얼마나힘든지아냐? 이런드립 그만해야함
그런 주립에서 3.9이상 찍는애들은 (특히 이공계쪽) 명문사립을 갔어도 상위권애들임 (실제 대학원 등등도 명문사립 상위권애들처럼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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